전국민재난지원금 규모에 대해선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1차 전국민재난지원금 당시 '4인 가구 100만 원'을 기준으로 하되, '가구당'이 아닌 '1인당'으로 지급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민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재정확보 방안으로는 "올해 상반기 세수가 당초보다 추가로 걷힌 바도 있고 해서 완전히 빚내서 추경하는 상황은 아닐 수...
올해 최대의 확장재정에 따른 558조 원 본예산에 이미 14조9000억 원의 1차 추경 편성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국가채무는 965조9000억 원으로 늘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채무비율이 본예산 기준 47.3%에서 48.2%로 높아진다.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 비율이 36.0%에 그쳤음을 감안하면 가파른 증가세다.
다만 올해 세수는 좋아졌다. 1분기 국세 수입이 88조5000억 원으로...
1차 추경으로 이미 14조9000억 원을 쓰긴 했지만, 초과 세수 규모가 커 2차 추경 편성 재원이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올해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동시에 방역 상황과 경제 여건 변화에 곧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큰 폭으로 증가한 추가 세수를 활용한 추가적인 재정 투입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며 추경 필요성을 시사했다....
1%포인트 상향조정을 기여도 측면에서 보면 미국 등 주요국 회복세 강화 등 대외요인이 0.7%포인트,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국내요인이 0.3%포인트라고 밝혔다.
반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빨리 진정되고, 백신접종이 늘어 정부가 예상하는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앞당길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은 4.8%까지 넘볼 수 있다고 봤다. 설령, 감염병 확산세가 진정되지...
또, 올 성장률 1% 상향조정을 기여도 측면에서 보면 미국 등 주요국 회복세 강화 등 대외요인이 0.7%포인트,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국내요인이 0.3%포인트 높였다고 봤다.
앞서, 이주열 한은 총재도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내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회복속도도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며 “세계경제 회복세...
기재부는 이와 관련해 아직 증가분을 반영하지 않은 만큼 추후 예산 편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올해 1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편성했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12조 원에 육박하는 세수가 확보되는 만큼 재정운용에 있어 여유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DI 자체 분석 결과 지난해 1~4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올해 1차 추경은 경제성장률을 각각 0.5%포인트(P), 0.2%P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다. 추가적인 재정지출 1원당 국내총생산(GDP) 증가 효과는 0.2~0.3원으로 비교적 작았는데, 이는 추경의 목표가 성장률 제고보단 민생 안정에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KDI는 성명했다.
실제 재정수지와 경기중립적 재정수지 간 차이인...
부문별로 보면 수출은 자동차, 이동전화기 등을 중심으로 1.9%(전기대비, 이하 동일) 증가해 3분기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수입도 기계 및 장비, 1차 금속제품 등이 늘며 2.4% 늘었다. 역시 3분기째 플러스 행진이다.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늘어난 설비투자도 6.6% 증가해 한분기만에 플러스로 돌아섰고, 건물건설이 늘어난 건설투자도 0.4% 증가해 2분기째 상승세를...
전년동기대비도 4분기만 플러스 1.8% 성장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대면서비스 부문은 코로나 이전 수준 훨씬 못 미쳐 K자형 성장 조짐2~4분기 각각 0.6~0.7% 성장이면 연간 3.8% 달성..추경은 2분기부터 반영GDI 전기비 1.8%, 전년동기비 3.4% 증가, 유가상승과 산업호조에 교역조건 개선
경제성장세가 사실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전 수준을...
특별근로장학금은 지난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 250억 원을 활용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월 20일 이후 부모의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갑자기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대학교 학부 재학생이 대상으로 학기 중 교내외 근로를 하고 다음 달부터 5개월간 월 최대 89만 원을 지원한다.
특별근로장학생은 학생의 소속 대학에서 심사해 선발한다. 신청자는...
다만 추경의 신속한 집행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카드를 지원받은 어가는 올해 9월 30일까지 선불카드를 전액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고로 다시 귀속된다. 또 세대 구성원이 여러 개의 면허를 소유한 경우 세대에서 하나의 면허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원 규모는 1차 추경으로 증액된 2000억 원을 포함해 총 1조 원으로 5월 중 지원한다. 융자조건은 업체당 1000만 원, 대출금리는 1.9%(고정 금리),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방식이다.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은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신청, 심사, 약정까지 이뤄진다. 법인사업자는 온라인으로 신청, 심사 후 지역센터에 방문해 서면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 국민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공언했고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손실을 본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법제화, 코로나19 추가 확산에 따른 추가 추경 등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박형수 연세대 객원교수(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는 "재정위기에 진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부터 23일까지 2021년도 제1차 추경으로 신규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민간 부문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총 900여 명의 디지털 전환 전문 강사를 양성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여기에 3월에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9조9000억 원의 적자국채를 발행한 바 있어 재정수지는 더 악화할 전망이다.
2월까지 국세수입은 57조8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조 원 증가했다. 진도율은 20.4%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7%보다 3.7%포인트(P) 상향됐다.
국가채무(중앙정부)는 2월 말 기준 853조6000억 원으로...
2018년 추경 사업으로 착수해 지난 3년(2018~2020년)간 청년 실무인재 4571명을 양성했으며, 올해는 총 1700여 명을 교육하는 등 4년간 총 63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생에 대한 취업률은 70.2%(2019년)로, 정부 구직자 직업훈련사업의 평균 취업률(49.8%)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수행할 교육과정(총 48개 과정)은 2020년 연차평가 결과를 통해...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코로나19 확진 위험에 상시 노출된 버스 운수종사자 약 13만5000명에 대한 마스크 지원 예산 49억 원이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
어명소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코로나19에 따라 전세버스를 포함한 버스업계가 수요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조속히...
문체부의 2021년도 1차 추경 예산 중 45억 원을 투입한다.
오는 7일부터 지원한다.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 방송영상 제작사들이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되면 작가, 연출, 조명·음향·촬영 제작진 등 제작 업무에 참여하는 신규 인력에 대해 1인당 월 180만 원, 최장 6개월간 인건비를 최대 4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도 지난해 3차 추경으로 51만 명, 4차 추경으로 61만 명, 맞춤형 지원으로 68만 명, 올해 1차 추경으로 80만 명이 혜택을 봤다. 지원금액은 지난해 3차 추경에서 150만 원, 4차 추경에서 50만 원(신규 150만 원), 맞춤형 지원에서 50만 원(신규 100만 원), 올해 1차 추경에서 50만 원(신규 100만 원) 등 최대 300만 원이다. 이 밖에 법인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