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처럼 제품을 나열해서 보여주는 전시에서 벗어나 실생활 공간에 있는 가전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적 가치를 보여주고자 했다.
LG전자는 △1인 가구 증가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공간에 대한 요구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의 확산 등 시장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전제품을 ‘생활공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옥션 '싱글데이'가 1인가구 생필품 및 가전제품 시장을 공략했다면 1~2인 가구를 겨냥한 식품 판매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장보기 앱 '오아시스마켓'은 유기농 채소와 과일에서 각종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저용량 포장 제품들을 위주로 시장 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주문 품목들을 함께 포장해 1~2일 후 신선도를 유지한 채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새벽배송...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015년 27.4%, 2016년 28.1%, 2017년 28.6%를 기록했고 올해는 3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 소비하는 ‘소확행’ 트렌드 또한 캡슐형 가전의 다양화에 한몫했다.
가구구조·소비 트렌드 변화로 캡슐형 가전의 종류는 다양해질 전망이다.
스타트업...
원룸이나 1인 가구, 아이 방에 두고 사용하기 적절한 제품이다. 위닉스 제로 2.0은 위닉스 공기청정기 모델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으로, 2019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점자 버튼이 추가됐다. '모두가 누리는 맑은 공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조작 버튼에 점자를 추가해 시각장애인도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마이크로 집진 필터 면적 증가로 1...
냉동식품은 간편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다는 장점 덕에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급격히 판매가 늘었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냉동식품 시장 규모는 2012년 1조4261억 원에서 2017년 2조 원(추정)으로 급속 성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냉동식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에어프라이어를 찾는 사람도 덩달아 늘었다"며 "기존에 전자레인지로...
옥션 디지털실 김충일 실장은 “스마트 전기오븐으로 시작된 주방가전 트렌드가 1인 가구 열풍을 타고 전자레인지를 거쳐 최근 1~2년 사이에는 에어프라이어로 이어지고 있다”며 “튀김, 구이, 찜 등 다양한 요리를 쉽게 빠르게 할 수 있는 기능뿐 아니라 용량과 디자인까지 변화를 거듭하면서 주방 필수품이 된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질...
고객들은 가전, 홈패션(이불) 등의 리빙 제품을 구매함에 있어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찾는 등 홈퍼니싱 트렌드도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봄을 맞아 집을 새로 단장하고 봄의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다양한 리빙 제품을 제안한다. 또한,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집을 주거...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의 경우 단가가 높은 대형가전‧가구 등 가정용품(6.7%) 부문의 매출 호조로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1.3% 늘었다.
기업형슈퍼마켓(SSM, 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GS·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출도 1인 가구 확산에 따른 간편식 비중을 확대 영향 등으로 2.0% 늘었다.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
15일 업계에 따르면 주방가전 업체들이 화장품, 소형 가전 등 제품 다각화로 신성장 발굴에 힘쓰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0년 7700억 원이던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7년 3조 원 규모로 증가해 연평균 20% 이상 성장했다. 배달 앱 시장 역시 폭발적으로 성장해 현재 3조 원 규모로...
7배, 로봇청소기는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 트렌드를 반영하듯 생활가전에서 ‘코드리스’ 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며 “이동과 설치가 훨씬 자유롭고 깔끔해 1~2인 가구, 신혼가구 중심으로 무선제품을 많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인 가구 대상 라이프스타일 전문관 ‘레티트(LETIT)’의 이용고객 소비 경향 분석 결과에서도 집을 ‘힐링 공간’으로 꾸미려는 소비자 성향이 뚜렷이 나타났다. 이 전문관에서 ‘쉬다’라는 카테고리 관련 매출 비중은 40%로 가장 높았으며, 홈시어터 등 ‘세상에서 가장 편한 영화관’, 셀프 미용기기를 추천한 ‘남몰래 예뻐지기 프로젝트’, 주방가전...
주방가전, 커피머신 등을 제안한 ‘감성카페 분위기 집에서도 즐겨요’ 등이 조회수 상위권에 올랐다. 주거 공간을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자신만의 힐링 장소로 꾸미려는 1인 가구의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첫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레티트’를 방문한 고객 수는 34만 명을 넘어섰다. 초기와 비교해 상품 수는 64%, 콘텐츠 수는 110...
갤러리아백화점은 15일부터 1인 가구를 위한 소형가전, 반려동물 선물세트 등 이색 선물을 대거 선보인다. 저탄소 인증을 받은 사과·배 세트와 과일 껍질로 만든 친환경 세제 세트, 대나무로 만든 칫솔, 태양광 충전기 등 ‘에코 프렌들리’ 상품도 선물세트로 판매한다.
편의점 CU(씨유)는 지난해 설 선물 관련 검색 키워드를 분석해 건강 관련 상품에 초점을 맞췄다....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가전제품 코너도 마련했다. 먼저 최근 필수 가전제품으로 떠오른 '대우전자 미니의류건조기(44만1000원)'를 판매한다. 3kg 용량의 1~2인 가구 맞춤형 건조기로 공간 효율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한 홈 카페 트렌드에 맞춰 커피머신 '플랜잇 에스프레소 머신(16만9000원)'과 주요리부터 디저트, 간식까지 만들 수 있는 '퀸메이드...
30분이 경과하면 역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1인 가구를 겨냥해 크기는 178mmX305mmx288mm로 콤팩트해 공간효율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비탄토니오는 ‘펀샵’에서 ‘비탄토니오 전자동 커피메이커’를 정가에서 25% 할인해 판매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다담마이크로 관계자는 “고령화, 1인 가구 시대를 맞이해 인공지능 기능이 내장된 첨단 IVD(체외진단기기) 헬스케어 및 스마트홈 분야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UWB 바이오 레이다를 이용한 비접촉식 활력징후 측정장치인 모비트(mobeat)로 2017년 CES에서 Innovation Awards를 수상했다“고 말했다.
사는 1인가구뿐 아니라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 연말 홈파티를 위해 대량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물가 부담도 대폭 낮춘다는 목표다.
우선 19일까지 주요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마련해 호주산 불고기(앞다리/100g) 990원, 충주사과(3.5kg/박스) 1만2900원, 프리미엄 마운틴 바나나(1.6kg/송이/제휴카드 할인) 2890원, 양념...
청년 1인가구를 위해 몸만 들어오면 될 수 있게 빌트인 가구가 완비된 일체형으로 공급된다.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거나 전혀 하지 않는 등 다양한 생활양식을 고려해 주방가구 규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욕실도 건식ㆍ습식을 선택할 수 있다. 상부수납장이나 소형가전 수납장 등도 배치해 별도의 수납 가구가 필요 없다.
‘신혼부부’를 위한 청신호 주택은...
옥션이 올 들어 9월까지 소포장·간편식·소형가구·소형가전 등 대표적인 1인 가구 품목을 대상으로 4050 구매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27%, 3년 전인 2015년 동기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1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은 4050 1인 가구의 구매력이 커지면서 이들이 선호하는 건강기능식품, 인테리어 관련 제품 등도 소포장·소형 제품의 비중을 높여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