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1월 분양에서 평균 5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단기간 완판까지 성공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4블록)’와 바로 인접해 있는 후속 분양 단지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는 약 53만6900㎡ 부지에 43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지가 조성된다. 녹지,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눈에 띄는 것은 광역 교통망이다. 지하철 1호선...
이 단지는 원도심 내 영천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분양된 대표적인 단지로, 우수한 입지와 생활 인프라를 갖춰 많은 수요자가 몰렸다.
이어 이달 대구 수성구 범어우방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분양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6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15.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노후화된 원도심을 떠나...
지난 1월 분양한 서울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한강’의 3.3㎡당 분양가는 1억3770만 원으로, 이달 전남 장흥군 대덕읍에 선보인 ‘대덕읍더포레스트에코파크’ 921만 원과 비교하면 3.3㎡당 1억2849만 원 격차를 보였다.
3.3㎡당 아파트 간 분양가의 양극화는 같은 지역(지자체) 내에서도 뚜렷했다. 격차가 가장 컸던 지역은 서울이었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
2차 후보지는 2022년 1월 28일이 권리산정 기준일로 지정됐다.
문제는 건축허가를 받아 건물을 짓고 분양을 진행했지만 신통기획 공모일까지 준공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했다.
계약금과 잔금 등을 이미 지불해 사실상 집을 샀지만 소유권이전 등기를 하지 못해 현금청산 대상으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현금청산 대상은 감정평가액으로 집을 팔아야 하는데 이때...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1월~3월) 1순위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모두 학교가 도보권 내에 있는 단지로 나타났다. 상위 1위를 차지한 '메이플자이'는 경우 인근에 원촌초, 원촌중 등이 가까이에 있다. 대구에서는 이례적으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15.3대 1)의 경우 동산초, 동도초, 황금중 등이 가까웠다.
학세권 단지의...
끝으로 김 부행장은 “우리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는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고객 의사결정 방향성을 제안하고 가장 안정적으로 의사결정을 시행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다양한 분양의 전문가 집단인 All100자문센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고객 자산관리의 꽃을 피우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부행장은 강원 삼척시...
저축은행 사태는 2011년 1월 14일 삼화저축은행 부실기관 지정을 시작으로 저축은행들이 연속해서 영업정지를 받으며 촉발됐다. 이후 5년간 저축은행 30여 곳이 파산했고 10만여 명이 넘는 소비자와 후순위채권 투자자가 손해를 입었다.
건산연은 저축은행 사태에 대해 부동산규제와 글로벌 금융위기로 부동산경기가 급랭하면서 미분양 주택이 급증했고, 이는...
국토교통부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2월 경기도 미분양 주택은 8095가구로, 1월(6069가구)보다 그 수가 증가했다. 지난해 12월(5803가구)과 비교해도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상황이다.
하지만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비롯해 이달에만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파주시 운정신도시),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2차'(안산시 단원구)가 계약을 완료했다. GS건설...
아울러 서울만 떼놓고 보면 서울 분양권 거래량은 3월 25건을 기록했다. 이미 2월 거래량 16건을 넘었고, 1월 거래량 31건에 근접한 상황이다. 특히, 강동구에선 6월 입주를 앞둔 ‘강동 헤리티지자이’ 전용 45㎡형이 지난달 27일 8억35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직전 거래가격 7억6500만 원보다 7000만 원 오른 수준이다. 또 1만2000가구 규모 '올림픽파크포레온'도 전용...
공사나 시공을 완료하고도 받지 못한 대금(공사 미수금)이나 분양을 진행하면서 받지 못한 대금(분양 미수금)이 포함된다. 대금을 받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현금 흐름에는 악영향을 주고 재무구조에도 부담이 된다.
한화건설의 지난해 진행 계약 중 매출액 대비 5% 이상 수주 계약의 공사 미수금은 9469억883만 원으로 집계됐다. 합병 전인...
저렴한 토지 분양가 등을 앞세운 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전략으로 2022년부터 인구 유입이 늘고 있는 완주도 있다. 특히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반등했다. 울산·완주와 같은 사례가 전국적으로 많아져야 한다.
기업은 시장경제 논리로 움직인다. 유럽 최저 수준의 법인세로 글로벌 기업들을 끌어들인 아일랜드, 상속세 폐지로 국부를 키운 스웨덴을 돌아봐야 한다....
시장이 살아나면서 외부에서의 수요가 유입되고 준공 후 미분양이 해소되는 모습이 보일 때 대구의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의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해 1월 277가구에서 4월 1000가구 이상으로 치솟았다가 9월 712가구까지 줄었고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해 2월 현재 1085가구를 기록 중이다.
어려운 분양 시장 속에서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펼친 것도 계약 완료의 이유로 들 수 있다.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고,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여기에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분양 관계자는...
1~2인 가구의 증가와 비싼 분양가로 소형 평면의 수요층이 확대된 결과다.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 3구에서는 초소형 아파트가 10억 원 이상 가격대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리센츠’ 전용 27㎡는 지난 2월 11억60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달 강남구 개포동 ‘성원대치2단지’의 전용 39㎡도...
연이은 발표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조성 지역들이 위치한 경기 남부 분양시장에도 영향이 갈 전망이다. 실제 정부의 1월 발표 이후 평택∙판교∙수원의 2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월 대비 각각 12.3%, 6.1%, 9.2% 가량 증가했다. 이들 지역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주요 거점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1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1월~3월) 전국 분양단지의 전체 1순위 청약자 19만515명 중 약 74.01%(14만991명)가 대형건설사 아파트에 몰렸다.
대형건설사로 분류되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이런 분위기 속에서 건설사들도 소형 평형 일반 분양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먼저 롯데건설은 이달 경기도 광명 9R 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39~59㎡ 총 5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우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 총 1502가구(일반분양 1273가구) 규모의 원주...
여기에 1월 분양한 힐스테이트더샵상생공원2단지의 당첨 물건이 거래된 영향도 더해졌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6.35대 1로 나타났다.
전매제한이 남아있는 수도권은 오히려 분양권 거래량이 감소했다. 올 1분기 경기도에서는 1293건의 분양권 거래가 이뤄졌다. 직전 분기(1495건)보다 14% 줄었다. 인천은 직전 분기(549건)보다 12% 감소한 483건, 서울은 23...
이 단지는 올해 1월 진행한 계약 취소 주택 1가구와 무순위 1차(사후) 2가구, 총 3가구에 대한 청약에도 21만3601명이 몰린 바 있다.
한 분양업계 전문가는 "최초 분양가로 풀리는 무순위 청약 물량은 수 억 원의 마진을 낼 수 있는 데다 까다롭지 않은 접수 조건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이 몰릴 것"이라며 "최근 주택시장이 하락 폭을 좁히고...
올해 1월 분양한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240가구 모집에 1만675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4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흥S-클래스에듀파크는 417가구 모집에 1만6059명이 몰려 평균 38.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추진되는 교통망은 강남, 여의도, 서울역 등 서울 주요지역과 직결돼 기대감이 상당하다"며 "특히 김포시와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