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13일 두산밥캣에 대해 전일 발표된 모트롤 인수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와 견조한 실적이 유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산밥캣은 모트롤 주식 100%를 2460억 원에 인수하는 결정을 공시를 통해 전날 발표했다. 모트롤은 유압기기 전문 기업으로 과거 두산의 그룹사였다가 매각된 바 있다. 모트롤의 지난해 경영실적은 매출액 약 2500억 원...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은 중고차 렌터카 사업으로의 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추진 중인데 이 과정에서 전년 대비 중고차 매각 물량이 감소한 점이 단기 실적 부담 요인이며 2분기에도 이와 관련된 영향이 일부 존재할 것”이라면서 “다만, 하반기는 관련 기저 부담이 사라지고 중고차 렌터카 계약 종료 이후 매각이익이 조금씩 반영되기 시작하며...
2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9.1%, 21.5% 상향한 21조9000억 원, 30조4000억 원으로 상향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5조 원으로 2018년 3분기 이후 23개 분기 만에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2분기 D램...
트렌드포스는 1분기 고객사로부터 과도한 재고 축적 활동으로 2분기 생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TSMC의 1분기 매출은 188억4700만 달러로, 전 분기 196억6000만 달러 대비 4.1% 줄었다. 다만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은 61.2%에서 61.7%로 0.5%p 늘었다.
TSMC는 인공지능(AI) 관련 고성능컴퓨팅(HPC)에 대한 강한 수요에도 스마트폰, NB 등 소비자...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주택거래량과 한샘 실적 래깅 시점을 고려하면, 2분기까지 실적 기대감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2분기 웨딩 시즌이 1분기 신학기 시즌보다 대형 가구 판매가 유리함에 따라 홈퍼니싱 부문(가구)에서의 평균 판매단가(ASP) 증가 역시 기대돼 추가적인 이윤 개선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중국을 비롯한 유럽, 미국 등 글로벌 타이어 수요가 개선되며 타이어 소재 기업들은 실적이 향상될 수 있다고 기대받고 있다. 특히 중국은 이구환신(새 상품 교체) 정책 돌입 이후 내수에서도 타이어 교체 수요가 증가 중이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기준 중국 승용차용 세미스틸 타이어 가동률은 최근 2개월간 80% 수준을 지속했다. 근래 10년 중 최대치다....
시험 차량이 자율주행 운행 실적 기준을 충족해 심사를 한 번에 통과할 경우 이르면 4분기 초반인 오는 10월부터 무인 자율주행 승용차가 상암동의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내에서 승객을 태우고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차량에 적용되는 4D 이미징레이더 'RETINA-4F'를 개발하고 양산 시점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레이더의...
미국 엔비디아(NVIDIA)의 실적이 우상향 할거란 기대감이 고대역폭메모리(HBM) HBM3를 독점 공급 중인 SK하이닉스로 몰리고 있다. 증권가는 일제히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 4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41%) 오른 21만5500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1만6000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올해 들어...
무인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시험자율주행 중의 운행실적(사고 발생 여부, 제어권 전환빈도 등)과 무인 자율주행요건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임시운행허가 차량이 검증절차를 한 번에 통과하면 이르면 올해 4분기 초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현재 해외 무인 자율주행차 운행은 미국, 중국, 일본 및 캐나다 등지에서 실증 중이다.
국토부는 이번 무인...
12일 본지 취재 결과 1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분석과 대응을 묻는 요청에 코셈 관계자는 “관련 문의에 대해 대응을 하지 않는 게 원칙”이라고 말했다.
코셈은 올해 2월 공개된 상장 기업으로 이번 분기가 회사의 첫 공식 실적인 셈이다.
매출액은 약 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억 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억4676만...
그는 “펄어비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33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으로 영업적자는 불가피하겠지만 당사 기존 추정치 –138억 원과 시장 컨센서스 –76억 원보다 적자 폭은 줄어들 전망”이라고 했다.
또 그는 “1분기에 나타났던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 증가는 올해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PC 버전은 직접 서비스 5주년 이벤트로 양호한 매출 성과를...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호실적 기반이었던 전방 고객사들의 라인 가동률 정상화 효과가 2분기에도 이어지며 안정적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2% 증가한 2202억 원,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359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매출 성장에 따른 고정비 효과로 쿼츠 부문 수익성은 1분기 대비 추가...
△HDC현대산업개발, Non-Deal Roadshow(NDR) IR 미팅
△GS리테일, 사업구조 재편 설명 및 투자자 이해 제고
△셀리드, 회사 소개 및 주요 사업 현황 설명을 통한 투자자 이해 증진, 기업가치 제고
△아모레퍼시픽, GS Greater China Consumer Corp Day 참가
△SGC에너지, 2024년 1분기 실적 설명을 통한 기관투자자 이해도 제고
△비피도, 당사 보유 기술 및...
김 연구원은 “LG전자는 가전, 전장부품 사업의 실적 호조로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1조2000억 원”이라고 했다.
그는 “부문별 영업이익은 가전(H&A) 7715억 원, TV(HE) 1254억 원, 전장부품(VS) 1058억 원, BS 및 기타 703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LG전자는 북미...
연말 충당금 적립 확대로 실적이 악화되었던 직전 분기 대비로는 순이익이 2조6452억 원 증가하며 대폭 개선됐다.
항목별로 보면 증권사의 1분기 수수료수익은 3조2176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7766억 원) 대비 4410억 원 증가했다.
증권사의 1분기 자기매매손익은 3조35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1252억 원)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선물회사(3사)...
관세청이 집계한 올해 1분기(1~3월) 면세점 주류 매출 규모는 1334억 원으로 2년 전인 2022년(777억 원)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면세점업계 관계자는 “수입 주류는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일반 소매점보다 면세점에선 가격 경쟁력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내국인 구매 수요가 꾸준하다”면서 “구매력이 큰 VIP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올해 3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지면서 코스피가 3100포인트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병연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투자전략부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것은 기업이익인데 실적 전망치가 상승하며 밸류 부담이 낮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하반기 코스피 예상밴드는 2500...
니켈 함량이 86%인 단결정 양극재를 국내 최초로 양산해 공급 중인 포스코퓨처엠은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고전압 미드니켈 단결정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엘앤에프는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전압 미드니켈 제품은 고객사와 출시 시기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