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일부 증권가에선 LG생활건강의 대중국 실적이 2분기를 지나면 완연한 회복 추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면세와 중국 실적 기저도 편안한 데다, 소비 개선 가능성도 열어 둬야 하며 최근 화장품 섹터 전반 주가가 크게 상승해 상대적인 재평가 여력도 존재한다”라고 분석했다.
1분기 증시가 회복세를 보인 데 이어 2분기 들어 반도체, 화장품, 전력기기, 식품, 석유·천연가스, 밸류업 등 테마성 섹터와 개별 종목주 위주로 큰 오름세를 보이면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2분기 들어 이달 17일까지 코스피 지수는 0.09%, 코스닥 지수는 5.14% 하락했지만, ‘KRX 유틸리티’ 지수는 25.33%, ‘KRX 300...
영위했으나 실적은 대체로 부진했다. 매출은 2021년부터 20억 원대를 꾸준히 유지했으나 매년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대 적자가 발생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긱워킹 프로젝트를 수행해오면서 회사 역량을 집중해 매출을 일으킨 것과 다르게 수익성에서 부진한 면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해 월 손익분기를 맞추고 하반기 투자를 유치할 계획도 갖고...
박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8조4000억 원, 영업이익 3009억 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에너지 부문의 견조한 추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사업의 매출 감소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외형 감소에 비해 영업이익의 감익 폭이 클 것으로 보는 것은 글로벌 사업의 견조한 이익 창출에도...
그는 "2024년 매출액 5500억 원, 영업이익 350억 원 수준을 전망한다"라며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기업은 항상 언팩행사를 앞두고 주가가 오르고 이벤트가 끝나면 주가가 하락하는 사이클을 보였으므로, 3분기 실적 발표 시즌과 더불어 7월 10일로 예정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Z폴드, Z플립 6번째 시리즈를 공개하는 언팩행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1분기 주요국들의 실적시즌 종료 이후 실적 모멘텀 소멸,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에도 연내 1회 인하를 제시하고 있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 등이 온기 확산에 제약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MS, 애플, 엔비디아 등 시가총액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업체로의 쏠림 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은 여타 산업에...
추가적인 실적 상향 조정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인도 또한 기상 당국이 최고 단계의 폭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2분기 빙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또 그는 “지난해는 롯데웰푸드의 인도 사업 성장 기대감과 함께 국내 식품 사업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됐던 시기”라며 “해외 성장, 폭염...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9047억 원, 영업이익은 572.5% 늘어난 564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와 큰 차이가 없어 양호하고 무난한 어닝시즌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6월 들어 LIG넥스원 28.9%, 현대로템 18.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6.3...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 6조3200억 원, 영업적자 3477억 원으로 컨센서스(영업손실 3650억 원)를 소폭 상회하며 전분기 대비 약 1200억 원 수준의 적자 축소가 예상된다"며 "2분기 대형 OELD 패널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60% 증가한 162만 대로 전망되고, IT OLED 패널 생산라인의 경우 2분기 생산량의 추가 확대로 손익 개선이 예상되기...
여기에 내년 가동 예정인 베트남 점안제 위탁생산(CMO) 공장이 궤도에 오르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일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543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영업이익은 59.7% 성장한 수치다. 회사에 따르면 중추신경계(CNS) 사업부...
구체적으로 김포 네오(NEO)센터 두 곳과 오포에 지은 첨단 물류센터를 CJ대한통운에 단계적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이커머스업계 관계자는 “1분기 알리 영향으로 실적이 꺾였던 쿠팡이 2분기에는 공정위 제재로 인해 고전하며 역대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며 “알리는 떨어진 이용자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 중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매출액 532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0.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7% 감소했다. 중장기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시장 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매출액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2년부터...
올해 1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22억 원이었다.
이노그리드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IPO 성공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2026년 실적은 매출액 670억 원, 영업이익률 3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부터 지난해까지 이노그리드의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47%에 달했다.
김명진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열려 있는...
삼성전자 DS, '3~4조 원' 영업이익 전망SK, 4.7조 원...18년 3분기 이후 최대 기대 낸드플래시 역시 기업용 SSD 중심 판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인공지능(AI)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매출이 크게 확대됐고, 그간 주춤했던 낸드 역시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증권가에서는 전체 코스피의 20%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연초 이후 상승률이 미미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다음 달부터 삼성전자 2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되면 코스피 지수가 하반기 강한 우상향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14일까지 국내 대표 곱버스 상품인 ‘KODEX200선물 인버스 2X’...
한편, 공모가 산출 과정 관련 고평가 논란에 대해서 김 대표는 “1분기 실적을 반영하기 위해 증권신고서를 정정하는 과정에서 비교 기업으로 한화시스템이 편입돼 있었으나 기업 분할 이슈로 배제해야 했다”며 “추가로 비교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주가수익비율(PER)이 높게 상정되긴 했지만, 할인율을 적용해서 공모가 희망밴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증권사는 5조 원을 점치며 2018년 3분기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도 각각 5조8672억 원, 6조8309억 원으로 우상향의 실적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연간 예상 영업이익 약 21조 원 가운데 하반기 영업이익 비중만 60%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영업이익(20조8000억 원)을 웃돌 경우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실적은 나아지고 있고 향후 1년여 후면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봄과 마켓봄 모두 플랫폼이 확장되면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로, 인재와 시스템 중심으로 진행해 온 투자는 마무리 단계여서 단기간에 대규모 투자는 더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재무구조는 우상향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투자금이 소진되기 전 BEP를...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집에 나설 것을 조언하고 있다. 김종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연간 수익률은 각각 2%와 57%로 삼성전자는 더 올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레거시 판가 상승으로 이익 전망치가 상향 중"이라고 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과...
삼원계와 LFP를 모두 합친 실적에선 중국 후난위넝이 50만 7000톤 출하로 1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다이나노닉은 21만 4000톤으로 2위, 허베이 완룬은 16만 4000톤으로 3위에 각각 올랐다.
삼원계만 보면 국내 에코프로가 12만 톤 출하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중국 롱바이가 9만9500톤을 출하했고, B&M이 9만5000톤으로 3위를 기록했다.
엘엔에프가 8만6000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