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4분기 설비투자 부진 영향으로 작년 한해 설비투자의 경제성장(실질 성장률1.4% 잠정) 기여도는 0%포인트(p)를 기록했다. 설비투자가 작년 성장률을 끌어 올리는 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다는 얘기다.
작년 3분기와 4분기 설비투자 성장 기여도는 –0.4%p, -0.4p를 기록해 각 분기성장률을 깎아 먹었다.
지난해 설비투자가 지지부진한 것은 우리 경제의 핵심인...
IMF는 올해 중국 경제가 종전 전망치보다 0.4%p 오른 4.6% 성장해 작년에 이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 수출로서는 호재다.
미국과 한국 외 주요 선진국들은 0~1%대 성장률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일본 0.9%, 영국 0.6%, 독일 0.5%, 프랑스 1.0%, 스페인 1.5%, 캐나다·호주 1.4%, 이탈리아·네덜란드 0.7% 등으로 전망됐다....
한은, 25일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발표2·3분기와 같은 0.6% 기록…연간 1.4%, 전망치 부합민간소비 증가율 1.8%…코로나 기간 빼면 2013년 이후 최저치한은 “저성장 국면, 고성장일때 민간소비와 달리 경제성장률 하회”
지난해 민간소비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10년 만에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장에서 민간소비가...
이는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2023년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1.4% 증가해 2022년 2.6%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기업들이 있는 체감 경기는 지속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3일 민간(한국경제인연합회)에서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에 따르면 2월 전망치가 92.3을 기록해 2022년 4월 이후 23개월 연속 기준선...
한은, 25일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발표2·3분기와 같은 0.6% 기록…연간 1.4%, 전망치 부합4분기 건설투자 4.2% 감소…건물건설·토목건설 감소수출, 반도체 중심 2.6% 증가…수입, 석유제품 중심 1.0%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가 1.4% 성장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전분기 대비)은 1.4%로...
전 세계 MSCI 한국 지수 ETF는 0.3%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는 0.4%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1.40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1% 상승. KOSPI는 강보합권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
◇조준기·강재헌 SK증권 연구원 = 이번 주도 계속되는 실적 발표와 중국 4분기 GDP성장률, 미국·중국 12월 실물지표 등 쉽지...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이 전 분기 대비 0.5%, 연율 환산으로 2.1% 각각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기록한 역성장이자 시장 전망치인 연율 0.4% 감소보다 훨씬 부진한 수치다.
일본 경제는 실질 GDP 증가율이 1분기 연율 3.7%, 2분기는 4.5%를 각각 기록하는 등 올해 고공 성장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는 올해 3분기 경제 성장률에서도 잘 드러난다.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4%(전년동기대비·속보치)를 기록했다. 올해 3개 분기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이중 순수출(수출-수입) 성장 기여도는 1.4%포인트(p)다. 수출 기여도(1.6%p)가 수입 기여도(0.2%p)를 크게 웃돈 결과다. 3분기에 수출이 개선돼 전체 성장률 상승을 견인한 것이다.
수출 반등과 더불어...
실제 정부 소비 증가율(전분기 대비)은 올해 1분기0.4%, 2분기 -2.1%, 3분기 0.1%로 민간 소비(0.6%·-0.1%·0.3%)보다 낮다.
정부는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1.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0.7%),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0.8%)을 제외하면 2000년대 들어 가장 낮다.
3분기까지 정부의 성장기여도를 보면 1%대 저성장을...
내년 경제는 2.0% 성장해 올해(1.1%)에 비해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정부(2.4%), 한국은행(2.2%) 등보다 낮은 수준으로, 지난 전망보다 0.3%p 하향 조정한 것이다. 예정처는 "2024년에는 세계 경제성장률과 교역량이 2023년의 둔화에서 벗어날 전망"이라면서도 "다만, 미·중 갈등이 지속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통화 긴축이 상당...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든 덕분에 우리 경제가 힘겹게 성장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잠정치)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앞서 7월 25일 발표된 속보치와 같다. 잠정치는 속보치를 집계한 이후 산업활동동향 등의 지표를 반영해 조정한 값이다.
세부적으로는 수출(-0.9%)과 수입(-3.7%)이 속보치 대비 각각 0.9...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우리 경제가 힘겹게 성장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잠정치)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앞서 7월 25일 발표된 속보치와 같다. 잠정치는 속보치를 집계한 이후 산업활동동향 등의 지표를 반영해 조정한 값이다.
세부적으로는 수출(-0.9%)과 수입(-3.7%)이 속보치 대비...
올해 1, 2분기성장률도 0%대에 그쳤다. 연간 전망치도 1.4%(한국은행·국제통화기금(IMF))로 잠재성장률 2%를 밑돌고 세계 경제성장률(IMF 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런 성장은 외환·금융위기 때를 빼곤 전례가 없다. 세계 경제의 호조에도 한국은 나 홀로 저성장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셈이다.
누군가는 지나친 걱정이라고 얘기한다. 맞다.
한국은 다른 신흥국가에...
반면 실업률과 평균소득 증가율은 각각 3.5%와 0.4%로 전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배런스는 내다봤다.
연준이 선호하는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6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했다. 상승 폭은 2021년 9월 이후 가장 작았다. 시장이 전망한 7월 상승률은 4.2%로 제시됐다. 두 지표는 9월 19일부터 양일간...
중국 경제성장률이 정부 목표인 ‘5% 안팎’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IB) JP모건체이스는 올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4.8%로 하향 조정했다. JP모건은 올해 4월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 발표 이후 성장률 전망치를 6.4%로 제시하며 주요 IB 중 가장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에 대해선 올해 3.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4월 전망치 대비 0.2% 상향된 수치다.
국가별로는 미국(1.6%→1.8%), 영국(-0.3%→0.4%), 일본(1.3%→1.4%)은 기대 이상의 1분기 소비·투자실적을 기록해 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다. 이탈리아, 스페인도 관광업 수요 회복이 반영돼 올라갔다.
반면 독일은 제조업 부진과 저조한 1분기...
이어 "전망대로 올해 1.4% 성장하려면 3분기와 4분기 각 0.7%가량 성장해 하반기 성장률이 1.7%가 돼야 한다"며 "다음달에 최근 통계 등을 감안해서 수정경제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내외 주요 기관에선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외 주요 기관의 경제성장률 전망이 줄줄이 낮아지면서...
하지만 반도체 경기 악화로 수출이 급감하면서 지난해 4분기(-0.4%)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올해 1분기는 소비가 살아나며 간신히 0%대 성장률을 기록했고, 2분기 역시 성장세를 유지했다.
2분기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가 음식·숙박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0.1% 감소했다. 정부소비도 건강보험급여 등 사회보장 현물 수혜 위주로 1.9% 줄었다....
하지만 반도체 경기 악화로 수출이 급감하면서 지난해 4분기(-0.4%)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올해 1분기는 소비가 살아나며 간신히 0%대 성장률을 기록했고, 2분기 역시 성장세를 유지했다.
2분기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가 음식·숙박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0.1% 감소했다.
정부소비도 건강보험급여 등 사회보장 현물 수혜 위주로 1.9% 줄었다....
올해 성장률을 2.7%로 제시한 이후 지금까지 무려 다섯 번이나 낮춘 것이다.
반면 일본 경제와 시장은 순항하고 있다. 지난주 나온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는 전분기 대비 0.7%, 연율로는 2.7% 각각 증가해 5월 속보치인 전분기 대비 0.4%, 연율 1.6% 증가에서 크게 개선됐다. 한국은 1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0.3% 증가에 그쳐 일본보다 못한 성장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