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21일 결산실적공시예고를 통해 24일 연결기준 결산실적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해 3분기까지 21조8341억 원의 적자를 봤는데, 4분기 영업적자는 9~12조 원가량으로 지난해 전체 적자액만 30조 원이 예상된다.
금융정보제공업체 Fn가이드가 전망한 한전의 4분기 영업손실은 9조3413억 원에 달한다. 신한투자증권도 한전의 영업적자를 10조9000억...
보상위원회 운영 및 성과보수체계 실태점검, 대손충당금 적정성 관련 결산 검사 실시, 사회공헌 실적 점검 등 감독 강화도 병행해 상생금융에 힘을 싣는다.
은행권에서도 정부의 상생금융 요구에 추가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주요 은행 부행장급 임원들은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은행권 상생금융 강화방안'에 대해...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05%로 처음으로 1%를 상회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9%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수준을 기록했다.
4분기 그룹 및 은행 합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각각 14bp, 10bp 개선돼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핵심 예금의 감소, 정기예금의 증가에 따른 마진의 하방압력에도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예대마진 개선과 그룹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4분기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 5조4959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3% 감소했고 영업손실 395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지난해 4분기 기초소재사업은 매출 3조1670억 원, 영업손실 2857억 원을 기록했다. 유가가 점진적으로 안정되면서 원료 가격의 부담은 완화됐지만 글로벌...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4분기보다 35% 증가한 2조3839억 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2508억 원을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올 한 해 매출액 9조2262억 원, 영업이익 8978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날 두산밥캣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결산배당을 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이로써 지난해 중간배당 600원에 결산배당을 더해 연간 총 배당금은...
앞서 누적 분기 배당금 1주당 1500원이 지급된 바 있어 기말 결산배당은 보통주 1주당 1450원이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 전망에 따라 은행권의 ‘이자 장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면서 금융지주들은 배당성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됐다. 얼라인파트너스도 지난달 7대 금융지주에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배당할 것을 요구했다.
다만 이복현...
작년 4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손실이 448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적자가 지속했다. 매출은 7343억 원으로 17.1%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1478억 원으로 적자 지속했다.
실적 부진 요인으로는 엔데믹에 따른 가전 구매 수요 감소와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 심리 악화, 이커머스의 급성장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순손실이 대폭 증가한 것은 영업권 및...
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에서 예측하는 신세계의 작년 성적표는 연결 매출 7조7694억 원, 영업이익 7108억 원으로 직전년보다 각각 23.0%, 37.4% 신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작년 결산을 진행하면서 역대 최대라는 성과를 달성하는데 노력한 임직원들과 성과를 나누는 의미”라며 “아울러 올해 경기침체 등 경영 환경이 어렵다는 전망이 비등한...
구체적 항목별 내용은 올해 4월 말 공공기관 1분기 경영정보 공시 시기에 맞춰 알리오(Alio) 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결산심사 개편방안'도 논의됐다. 해당 방안은 공공기관의 투명성 확보 및 회계 신뢰성 제고를 위한 외부 회계감독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다.
정부는 기재부 및 주무부처에 대한 공공기관 결산서 제출을 내달 15일로 연장...
그러면서 “대부분 증권사는 결산 시점에 맞춰 충당금을 쌓기 때문에 그해 실적 중 4분기가 제일 안 좋다. 여기에 경기침체로 증시 호황도 다시 돌아오기도 쉽지 않고, 지난해 금리 인상을 많이 하면서 신규 차입한 증권사들은 고금리 이자들이 올해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은 1조2999억 원으로 15.1% 증가했고 순손실은 810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면세점은 4분기 매출이 1조14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 늘었으나 196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의 경우 시내점에서 3%, 공항점은 122% 증가했다. 작년 연간 영업이익 추이는 1분기 127억 원, 2분기 148억 원, 3분기 6억 원을 기록해 특히 3, 4분기에 수익성이...
국내은행의 9월 말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23.9%로 전분기 말 대비 18.3%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7.2%포인트나 올랐다.
은행권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은 그간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충당금 적립을 확대하며 대비에 나서왔다"면서 "연말 결산 중인 상황에서 은행권을 소집한 만큼 충당금 추가 적립 요구가 나올 수 있어...
단, 4분기는 거액의 성과급이 일시에 비용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다른 분기보다 영업이익이 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성과급은 2022년 호실적에 대한 대가이므로 기업들이 얼마나 지급할지는 결산을 진행해 봐야 알 수 있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 보통 성과급을 회계 기간이 종료된 2023년 1분기에 지급한다. 소속된 구성원들의 통장에는 올해 돈이...
다만 4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치에 못미치면서, 올해 1분기실적은 장담할 수 없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TSMC는 12일(현지시간)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한 6255억 대만달러(약 25조6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2959억 대만달러(약 12조1000억 원)로 전년 동기(1662억 대만달러) 보다...
각각 1.45%, 17.42% 감소한 수치다.
특히 한 달 전에 비해 영업이익 추정치가 크게 낮아진 기업에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이 대거 몰려있다. △LG전자(-88.4%) △S-Oil(67.0%) △현대제철(-64.10%) △LG에너지솔루션(-56.10%) △삼성전자(-47.90%) 등이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통상 연말 결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정기평가를 진행하는데, 지난해와 올해 1분기실적을 종합해...
그러면서 “매크로 모멘텀은 피벗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연준 스탠스의 간극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을 공산이 크다”며 “실적 모멘텀도 크게 기대하기 어려워 4분기 어닝 쇼크가 반복되는 시기이며, 사이클 상으로도 아직 한국기업들의 이익 저점이 확인되지 않은 시기이기 떄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연말 주식시장은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의 설명 등을 종합하면 한전채 발행 없이 전력 대금을 결제하고, 현행 한전법을 위반하지 않고 한도가 초과한 사채를 상환하려면 내년 1분기(1∼3월) 안에 전기료를 1kW당 약 64원 올려야 한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전기료는 전력량요금 2.5원, 기준연료비 9.8원...
11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전채 발행 없이 전력 대금을 결제하고, 현행 한전법을 위반하지 않고 한도가 초과한 사채를 상환하려면 내년 1분기(1∼3월) 안에 전기료를 1kW당 약 64원 올려야 한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 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전기료는 전력량 요금 2.5원, 기준연료비 9.8원, 기후환경요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