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금융민원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별적 고객 몰입’ 정책을 앞세워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절차를 강화하고 조직을 개편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6일 은행연합회 통계 분석 결과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중 올해 상반기 기준 고객 10만명 당 환산 민원 건수(금융권 공동건의에 따라 ELT는 제외)는 신한은행이...
기업은행 소속 오예진 선수 금메달…금융권 최초 한화도 적극 지원…한국 선수단 역대 최고 성적
대한민국 사격의 화려한 부활에 IBK기업은행이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포스트 진종오 시대’를 활짝 연 기업은행 사격단 소속 오예진 선수의 활약 때문이다.
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금융위와 중기부는 우선 7일부터 티메프 정산지연에 피해를 보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기존대출 및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기업 및 대출은 티메프의 정산지연 대상기간인 5월 이후 매출이 있는 기업이 보유한 전금융권 사업자 또는 법인대출이다. 다만, 사업자와 관계없는 주택담보대출이나 개인신용대출 등...
이후 금융위와 중기부, 금융권 등 20여개 기관으로 구성된 긴급대응반에서 구체적 지원요건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정산지연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 및 대출은 티메프의 정산지연 대상기간인 5월 이후 매출이 있는 기업이 보유한 전금융권 사업자 또는 법인대출이다.
다만, 사업자와 관계없는...
지원대상기업 및 대출은 티메프의 정산지연 대상 기간인 5월 이후에 매출이 있는 기업이 보유한 전 금융권(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여신금융업권, 저축은행, 상호금융-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사업자 또는 법인대출이다. 다만, 사업자와 관계없는 주택담보대출이나 개인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제외된다. 또한, 티메프의 매출채권을 기반으로...
서민들의 대출 창구인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2금융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린 서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5월 기준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신고 건수가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된 것. 정부와 정치권 등이 서민 생계를 위협하는 불법사금융 근절에 나서고 있지만 이렇다할 효과를...
김 위원장은 "부채 대응이라는 과제는 부채 절대 규모의 감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실물경제와의 연계 하에 부채를 적정수준으로 안정화시키는 것"이라며 "정부와 금융권이 협력해 채무부담을 조정하고 재기를 지원하는 한편, 서민금융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한 금융권 연구소에서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잘파세대(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말)는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카드 선택 시 고려사항 1위로 카드 디자인(53%)을 꼽았다.
케이뱅크는 1만 장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며 준비된 수량이 완판되면 자동 판매 종료된다. 마이체크카드는 이달부터 삼성페이 교통카드 등록 기능이 추가돼 K...
4일 방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폴란드 정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작년 말 체결한 K-9 자주포 152문에 대한 대금 지급을 위해 금융권을 대상으로 제안요청서(RFP)를 접수했다. 계약 규모는 3조4475억 원이다.
대한민국의 주요 은행들이 신디케이트론(여러 금융기관이 동일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대출하는 방식)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과 더불어, 유럽을...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5일부터 상당수 수신(예금)상품 금리를 일제히 최대 0.2%포인트(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고정금리 1.90~2.90% 수준인 ‘국민수퍼 정기예금’(6개월 이상 계약 상품)은 전체 금리 수준이 1.90∼2.70%로 조정된다.
단위기간 금리 연동형 상품 금리 역시 최대 0.15%p 낮아져 연동(회전) 단위기간별로 1.85∼2.40%인...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여신금융협회는 티메프의 여행상품과 상품권에 대해 PG사가 법적으로 환불 의무가 있는지 법리 검토에 나섰다. 금융당국 역시 이 같은 주장의 타당성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상품권의 경우 핀(PIN) 번호가 아예 발송되지 않았다면 용역 및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은 것으로 보기 때문에 PG업체의 환불 대상이 된다. 그러나 핀번호가...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쿠팡이나 네이버처럼 PG사를 별도로 분리하거나, 아마존처럼 외부 PG 업체를 활용하게 하는 방안 등을 들여다 보고 있다.
실제 국내 전자상거래 점유율 1위 업체 쿠팡은 PG사를 겸영하다가 2020년 자회사 쿠팡페이를 설립해 분리했다. 네이버도 PG사를 네이버파이낸셜로 분리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7일부터 모든 유형의 주담대 금리를 0.3%p 인상하고, 전세대출 금리는 유형별로 0.1~0.3%p 높이기로 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5조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708조5723억 원) 보다 6조5077억 원 늘어난 수치다. 영업일을 하루 남겨 뒀지만, 이미 올해 들어...
김 대표는 금융권에서 리테일금융과 디지털∙IT 분야에 걸쳐 다방면의 전문성을 지닌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리테일금융 관련 기획과 상품개발, 마케팅 등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과 IT 분야에도 업무 역량 및 전문성, 통찰력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비우호적인 시장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년 만에 연체율 등 각종...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7월 말 기준 715조738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708조5723억 원) 대비 7조1660억 원 증가했다. 넉 달 연속 증가로 2021년 4월(9조2266억 원) 이후 3년 3개월 만에 월간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지난달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59조7501억 원으로 전월(552조1526억 원) 대비...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31일 기준 정기예금 잔액은 909조3403억 원을 기록했다. 전월(891조1524억 원) 대비 18조1879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이같은 증가 폭은 지난 2월(23조6316억 원) 이후 올 들어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정기예금 순증액은 1월 13조3228억 원에 이어 2월에 급증하다 3월과 4월에 각각 12조8740억...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오는 7일부터 주택담보·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올리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일반 주담대 금리가 0.3%p 오르고, 갈아타기(대환) 서비스를 통한 주담대 금리(금융채 5년물 기준)도 0.09%p 높아진다.
전세자금대출 금리 역시 보증기간과 지표금리에 따라 0.1∼0.3%p 인상된다
신한은행...
두 수장은 이날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등 금융시장이 당면한 4대 위험 요인을 집중 관리해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또, 글로벌 무역·산업 구조의 급변과 인구구조·기후·기술 등 메가 트렌드의 변화가 금융산업과 금융시장에 이미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금융당국의 압박에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지난달 총 14차례나 금리를 인상하는 등 가계대출 총량 조절에 나섰지만 약발이 전혀 통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5조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708조5723억 원) 보다 6조5077억 원 늘어난...
토담대 잔액은 올해 3월 말 기준 △저축은행 11조3000억 원 △여신전문 4조6000억 원 △상호금융 12조1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세 업권 모두 잔액이 지난해 말 대비 줄었다. 전체 금융권 토담대 잔액은 같은 기간 29조7000억 원에서 27조9000억 원으로 1조7000억 원 감소했다.
토담대 연체율은 저축은행이 20.18%로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10.27%포인트(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