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관계사 바이젠셀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pstein Barr-virus, EBV) 특이적인 세포독성 T세포(Cytotoxic T lymphocytes, CTLs) 'VT-EBV-N'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바이젠셀은 현재 진행중인 'VT-EBV-201’의 임상 2상이 끝나는 대로 신속 허가신청을 할...
보령제약 관계사 바이젠셀은 자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VT-EBV-N’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젠셀은 현재 진행 중인 ‘VT-EBV-201’(개발명)의 임상 2상이 끝나는 대로 신속 허가신청이 가능하다.
VT-EBV-201은 희귀 난치성 질환이자 혈액암의 일종인 EBV(엡스타인 바 바이러스)양성 NK/T세포...
생산‧수입‧공급 중단을 보고해야 하는 의약품은 보건복지부의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고시’에 규정돼 있다. 퇴장방지의약품, 희귀의약품, 건강보험 청구량 상위 100대 성분을 가진 의약품 중 생산수입 업체 3개 이하인 의약품,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목록 중 생산‧수입업체가 3개 이하인 의약품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산하기관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이하 센터)가 부당하게 생겨난 보험약가 차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기관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도봉갑)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 수익 발생 품목’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 따르면, 최근 5년(2014년~2018년)...
반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마약류 의약품 신청 현황을 보면 서울 외 거주자 신청 비율이 루게릭병 치료제인 뉴덱스타(Nuedexta)가 83%, 뇌전증 치료제인 칸나비디올-오일 솔루션(CBD-OS)이 66%에 달하는 등 대다수 환자가 지방에 거주하고 있었다.
또한 2018년 기준 지역거주 환자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이용 건수는 총 5097건으로 서울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는 각 품종별 해외 의존율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고어사(社)의 소아용 인공혈관 공급 중단 사태로 상대방의 선의(善意)에만 기댈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목격한 데서도 알수 있듯이 희귀·필수 의약품 및 의료기기부터라도 해외 의존율을 파악하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첨단 재생 의료법 통과로 희귀ㆍ난치병 환자에게 치료 기회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임상시험 참여자에 대한 안전망이 한층 강화된다.
환자들의 신약 접근성과 임상시험에 대한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임상약 정보 등 필수정보만으로 승인하는 ‘차등승인제’ 등도 도입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상시험 참여자의 권익보호, 신약 개발...
이 법은 △희귀질환자 치료 확대를 위한 바이오의약품 우선 심사 △개발사 맞춤형 단계별 사전 심사 △충분히 유효성이 입증되면 조건부 허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제2의 인보사 사태를 조장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법원이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허가취소 행정명령 효력정지...
피라맥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 등재 뿐 만 아니라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을 받는 등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다.
최근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등 3개국 국가 항말라리아 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된데 이어 기타 아프리카 10개국 사적시장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제품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Federation)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로부터 경기 용인 공장에 대한 제조소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승인도 획득해 러시아 품목 허가가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고셔병은 인체의 필수 효소인 베타-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β-Glucocerebrosidase)의 결핍으로 복합지방질이 축적돼 생기는...
이수앱지스는 16일 러시아 보건부로부터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Abcertin)’이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용인의 제조시설에 대한 대한 러시아 산업통상부의 GMP 승인도 획득했다.
이수앱지스는 2017년 애브서틴의 러시아 진출을 위해 현지 제약사인 ‘알-팜(R-Pharm)’과 러시아 포함 유라시아 10개 국가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수앱지스는 러시아 보건부로부터 고셔병 희귀질환 치료제 ‘애브서틴(Abcertin)’이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로부터는 경기 용인 공장에 대한 제조소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승인도 획득해 애브서틴의 러시아 품목허가가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이수앱지스는 애브서틴의 러시아 진출을 위해...
신풍제약 관계자는 “피라맥스는 WHO의 필수의약품등재 뿐만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받는 등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로 약물 효능과 효과에 대한 임상적 효용성이 입증되어 아프리카 말라리아 공공조달시장 뿐 아니라 사적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JM-010은 2016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고, 지금까지 임상1상과 전기2상에서 성공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LID 치료제의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미국 시장은 약 2조원으로 추정되며, 아직 유럽에는 치료제가 발매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올 상반기...
회사 관계자는 “유럽의약품청은 현재 허가받은 관련 제품이 있는 경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임상적 효과가 명확하게 개선됐다는 것을 입증해야만 가능하다”며 “이미 승인받은 약물과 비교 분석이 필수로 수반돼 치료제에 대한 경쟁 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의 희귀의약품...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첫 수입 물량인 에피디올렉스 1000병을 수입해 3월 말쯤부터 환자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입을 앞두고 적지않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의료계에선 아직 에피디올렉스에 대한 관련 임상 데이터와 처방에 대한 가이드라인 미흡을 지적한다. 환자들이 대마성분 의약품을 처방받기 위해선 대체치료 수단이 없다고...
식약처에 △취급승인 신청서 △진단서(의약품명, 1회 투약량, 1일 투약횟수, 총 투약일수, 용법 등이 명시된 것) △진료기록 △국내 대체치료수단이 없다고 판단한 의학적 소견서를 제출하면 취급승인을 받은 후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대마 성분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 약국에서는 동일한 행정구역의 의료기관에서 발행한 마약 처방전에...
이는 자가치료용 대마 성분 의약품을 수입해 쓸 수 있도록 한 마약류관리법 개정안이 이달 12일부터 시행되는 데 따른 후속 법령 정비다.
시행령 개정안은 ‘국내 허가된 대체 가능한 의약품이 없어 자가치료를 위하여 대마에서 유래한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에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나 환자가 대마를 수입·매매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해외 대마성분 의약품의 경우 오는 3월부터 한국희귀·필수의약품 센터를 통해 수입된다. 앞서 사용자들이 모법취지와 달리 하부 법령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많은 우려가 있어 불가피하게 꼭 필요한 부분에 한해서만 진행하게됐다고 식악처는 설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환자들의 불편함이 해결될 수 있도록 약품 확대를 지속적으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9년 주요 업무계획’에 따르면 희귀ㆍ난치 질환자들을 위한 해외 대마성분 의약품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수입이 가능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는 희귀ㆍ난치질환용 의약품 신속심사제도도 도입된다.
마리화나 관련 의약품의 해외수입이 가능해지면서 뉴프라이드, 오성첨단소재 등 대마 관련주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