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377억 원, 지배주주 기준 순이익은 2448억 원으로 각각 14.1%, 15.8% 줄었지만 직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초 증권가 추정치인 1890억원에 비해서도 크게 늘어난 액수다.
앞서 4대 금융지주의 증권 계열사들도 호실적을 냈다. NH투자·KB·신한투자·하나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8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9일 오후 3시 4분 기준 CJ ENM은 전 거래일보다 3.94%(3100원) 오른 8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1분기 호실적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CJ ENM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541억 원, 12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전월 대비 무역흑자 23.5% 수준↑당국의 경기 부양책 점진적 효과내3월 수출 7.5%↓…4월은 1.5% ↑항셍銀 “생산확대, 수출단가 인하”
지난달 중국의 수입과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했다. 부동산에서 시작한 경기 위축이 회복세로 전환한다는 신호로 분석된다.
9일 로이터통신은 중국 현지발 보도를 통해 “지난 수 개월 동안 정부 당국이 쏟아낸 정책 지원...
SK바이오팜은 1분기 영업이익 103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4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7.5% 늘고, 당기순이익은 97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온전히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성장으로 흑자를 달성했다는 의미가 크다"라며 "연간 및 매 분기 흑자 달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라고...
전년동월대비 기준으로 흑자 전환했다. 1분기 기준으로는 189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품수지 중 수출은 582억7000만 달러(1분기 기준 1656억6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4.5%), 정보통신기기(7.9%), 석유제품(3.3%)은 증가했으나 승용차(-5.7%), 기계류·정밀기기(-6.6...
카페24는 전날 1분기 영업이익이 22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669억 원을 기록했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카페24는 그동안 5개 해외법인 정리, 본사 인력 재배치 등 고정비 절감에 집중했다"며 "유튜브 쇼핑의 성장 속도를 다소 보수적으로 가정한다고 하더라도 본업 기준 접근 가능한 주가...
냉간압조용선 생산업체 대호특수강이 양산 공장의 운영 정리 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고정비 감축으로 내실을 다졌지만, 향후 성장을 위한 수출 확대는 숙제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호특수강의 1분기 영업이익 흑자는 한영특수강 인수 후 공장 효율화에 따른 것이다.
대호특수강 관계자는 “1분기 영업이익 흑자는 지난해...
IBK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쿠팡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4000만 달러를 달성하면서 흑자 전환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역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파페치 연결 편입에 따라 영업손실액이 반영되었고, 성장사업(Developing Offerings) 사업부 적자폭이 확대된 게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2050억 원, 영업손실은 10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면서 “메가박스와 플레이타임 모두 모객(Q) 증가에 따른 외형 확대로 연결 실적 견인하며 적자폭을 크게 축소했고, SLL은 캡티브 방영회차 증가 및 방영작이 모두 글로벌 OTT에 선판매되며 별도실적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 다만 연결로는 wiip의...
전년동월대비 기준으로 흑자 전환했다. 1분기 기준으로는 189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품수지 중 수출은 582억7000만 달러(1분기 기준 1656억6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4.5%), 정보통신기기(7.9%), 석유제품(3.3%)은 증가했으나 승용차(-5.7%), 기계류...
2Q부터 흑자 기조
24E OP 350억 원(흑전/+1030억 원 yoy). 5년 만의 흑자 달성 전망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신세계
기대감은 약하지만, 크게 잃을 것도 없다
1분기 영업이익 163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부합
소비 회복 기대감 약하나, 주가 하방 경직성 강해질 듯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만 원 유지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신세계
목표주가 24만...
86% 감소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03억5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7%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했다. 하림은 전 분기 144억390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74억1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97억3700만 원)보다 손실 폭을 줄였다.
1분기 영업이익은 미래 성장 동력인 모바일 강화, 지속 성장을 위한 TV 앱 개편, CRM(고객관계관리)과 SCM(공급망 관리) 개선 등에 투자를 진행했음에도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SK스토아는 상시 적립금을 제공하는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 로열티를 높이기 위해 현재 모바일에 대해 적극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모바일 신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치고 회복하면서 5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증권가에선 상반기엔 디램(DRAM)과 낸드(NAND) 가격 상승효과, 하반기엔 HBM 공급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거란 관측이 나온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올 1분기 영업이익 1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0% 늘었다. 환율 상승 요인이 반영되면서 수출 및 가전용 유기피복 등 고수익...
올 1분기 흑자전환한 작년 4분기와 유사한 성적체질개선 전략과 단품 시장 판매 주력했던 결과경쟁력 강화 위해 홈인테리어ㆍ디자이너 대규모 채용
한샘이 올 1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부동산 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 ‘대리점 역량 강화’에 나서며 부분 수리 사업을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샘은 올해에도 부분 공사의 수요 증가에 맞춰 단품...
매출은 전년 대비 30%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을 이뤘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블루핏, 에디티드, 엘라코닉 등 패션PB의 호조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7% 증가한 78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6억 원으로 집계됐다.
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4.8% 줄어든 4867억 원을 기록했지만, 지속적인 인천공항 트래픽 증가와 순차적 매장...
“고객 마음 잡아야” 한국 투자 확대 예고‘17조→22조’ 한국 제조업 지원 강화 와우 멤버십 혜택에 5조5000억원 투자
최근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의 한국 온라인 유통시장 공습이 거센 가운데 김범석 쿠팡 의장이 “소비자들이 클릭 한 번으로 몇 초 만에 다른 쇼핑 옵션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장은 8일(한국시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8일 오전 9시 9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보다 2.79%(1350원) 오른 4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개장 전 흑자전환을 발표한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9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중국 부동산 중개 플랫폼 KE홀딩스에 대해서는 “매출 비중이 신규주택 거래서비스, 기존주택 거래서비스, 리모델링·인테리어, 기타서비스 등 중국 주택시장 회복 여부가 매출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일 미치는 구조”라며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28.2% 증가했고,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KE홀딩스 주가는 중국 부동산 판매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