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기존에는 여성 건설기술자가 육아휴직을 가는 바람에 건설기술자에 공백이 생기는 경우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로 보고 등록을 말소했지만, 앞으로는 육아휴직자도 건설기술자로 인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제품명이나 규격 등이 동일하면 기존제품에 대해서만 포장지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기존 제품과 규격이나 중량 등이 동일해도 단순...
다만 전체 육아휴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5%에 그쳤다. 같은 기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는 68% 증가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분기 남성 육아휴직자는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한 1381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육아휴직자 2만1259명 대비 비중은 6.5%를 돌파해 4.5%를 기록했던 작년 1분기 보다 2%포인트 늘었다. 특히 중소기업의 확산 속도가 빨랐다....
전업주부나 육아휴직자 등 종일반을 이용할 수 없는 가정의 영아는 하루 6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맞춤반에 맡길 수 있다.
다만 맞춤반을 이용하다가 병원 및 자녀학교 방문 등으로 인해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떄는 긴급교육바우처를 사용해 한달에 15시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2014년 국회에서 ‘맞춤형 보육 시범사업’을 하기로 확정됨에...
△육아휴직은 자녀를 양육하기 위한 휴직 제도이므로 육아휴직자는 양육에 공백이 발생하는 취업 상태로 보기 어렵다. 하지만 가족 중 신체적ㆍ정신적 장애가 있으면 아동을 양육하는데 부담이 있으므로 부, 모, 아동 또는 아동의 형제ㆍ자매 중 한명이라도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종일반 서비스를 지원한다.
-맞춤형 보육정책과 유사한 해외사례가 있나.
△일본은...
특히 aT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고 육아휴직자에 대한 대체인력제를 도입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적극 시행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재수 사장은 “농식품 분야는 여성들의 친화력과 섬세함, 전문성이 돋보일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여성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에...
남성 육아휴직 확산을 위해선 전국경제인연합회과 함께 대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자는 4872명으로 전년보다 42.4% 증가했다. 전체 육아휴직자(8만7339명)가 13.7%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컸다. 하지만 전체 육아휴직자에서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5.6%에 그치고 있다.
또 대한상의와...
“아이는 엄마가 돌보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일종의 사회적 편견, 그리고 생물학적인 이유로 대개 육아휴직은 여성이 쓰게 된다. 그러나 KT는 다르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육아휴직자 가운데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23%, 약 4분의 1이나 된다. 그럴 수 있는 이유가 있다. 육아휴직 기간 동안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육아휴직을 최대 2년간 할 수...
지난해에 남성 육아휴직자가 4800여 명이나 됐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엄마들은 직장생활과 함께 육아를 전담할 것을 요구받는다. 아침엔 잠이 덜 깬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려고 뛰어야 하고 직장에서는 인사상 불이익이 있을까 눈치 보기 일쑤다.
이처럼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엄마들이 직장을 포기하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5~54세 기혼여성...
여성 일자리 대책으로는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교육·상담서비스를 확대하고 육아휴직자의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직장 복귀 훈련과정을 도입하기로 했다.
7일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청년ㆍ여성 고용 대책’을 발표한다. 이번 대책은 현 정부 들어 6번째로 나오는 청년고용 대책이다.
정부는 지난 1월...
롯데는 앞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워킹맘 자기계발서를 지속적으로 개정해 나가는 한편, 그룹 내 전 계열사 육아휴직자들에게 복직 3개월 전 서적을 개별 배송하여 복직을 순조로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여성친화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을 발표하고 전방 군부대의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는 육아휴직자에게 필요한 출산휴가ㆍ육아휴직ㆍ어린이집 정보와 직장복귀 전략 등의 내용을 담은 온오프라인용 ‘육아휴직 복귀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육아휴직 후 직장에 복귀하지 않거나 1년 이내에 퇴사하는 약 40%의 근로자(2013년 기준)들의 직장복귀와 고용유지를 위한 것으로...
육아휴직이나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용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대체인력 서비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무송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에어코리아 사례와 같이 제도 간 연계와 패키지 활용이 확산되면 근로자는 눈치를 덜 보고 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서 “기업도 인력 수요를 보다 정확히 예측하고 휴직자...
45세∼49세의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 956명과 육아휴직자 53명도 지난해 7~12월 새로 훈련에 참여했다.
지난해 7월부터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의 지원 연령 기준을 낮추고(50세 이상→45세 이상), 육아휴직자를 지원 대상에 넣은 데 따른 것이다.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는 근로자가 늘고 있는 것은 직무능력향상 등 생산성 향상에 대한 근로자들의 인식이...
이처럼 월급이 줄지만 육아휴직자에게 매기는 건보료는 휴직 전 월급(보수월액)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육아휴직급여는 최대 100만원에 묶여 있는데 건보료는 육아휴직 전 월급에 맞춰 늘어나는 구조여서 부담이 클 수 있다. 이런 문제를 고려해 보건복지부는 2007년 7월 1일부터 육아휴직자 보험료 경감제도를 도입해 1년 이내에서 보험료의 50%를 깎아줬다....
해마다 육아휴직자가 늘고 있지만, 민간기업의 2곳 중 1곳은 대체인력 없이 다른 동료가 업무 공백을 메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000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ㆍ가정 양립 실태조사(2015년)’ 결과에 따르면 조사기업의 46.3%는 육아휴직자의 업무공백을 남은 직장 동료가 분담해 해결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체인력이나...
아이를 낳으면 대기업 종사자는 육아휴직을 선호하는 반면 중소기업 근로자는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실적인 급여 차이가 육아 방식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8만7339명 중 중소기업 종사자는 4만5227명으로 51.8%를 기록했다. 전년 51.7%(7만6883명 중 3만9732명)에서 0.1%p...
육아휴직자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절반 이상(69.1%)이 집중됐고, 공공기관이 포진한 대전은 201명으로 뒤를 이었다. 증가율은 광주(83.9%)와 경남(67.6%)이 높았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398명), 출판․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636명), 도․소매업(549명) 종사자 순이었다.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은 증가율이 69.3%로 가장 높았다.
한편 육아휴직 대신...
국내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2015년)이다. 100명 중 겨우 5명만 육아휴직을 한다. 여성경제활동 참가율(57.8%, 2015년 10월 기준)이 높아지고 있고, 맞벌이 부부 비율 역시 증가하는 추세인데 “육아는 여성의 몫”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 잔존하고 있는 남성우월주의와 가부장적 문화 탓에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라는 사회인식은 쉽게 변하지 않고...
지난해에는 임신·출산·육아제도를 개선했는데, 임신 주수만 알려주면 자동으로 2시간 단축근무가 가능하도록 인사팀이 직접 관리하고 있고, 육아휴직자에게도 성과금을 지급하는 보상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이명희 실장은 또 다른 고민은 여성들을 상위 직급에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직원의 절반 가량이 여성인만큼 직위와 직급에도 성평등 문화가 자리잡고...
지난해에는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여직원들의 경력단절을 최소화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자 임신 12주 이전·36주 이후 2시간씩 단축 근무하는 ‘임산부 단축 근로 자동 시행제’와 육아휴직 기간 3개월 이상만 근무하면 평가를 통해 임금인상률과 성과급을 지급하는 ‘육아 휴직자 성과평가 보상제’를 신설했다. 3개월 미만 근무 경우에도 전체평균 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