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휴가철 내수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올해는 광복절과 현충일이 주말과 겹쳐 실제 휴일 수가 115일로 전년 117일일 대비 줄었다는 점도 고려됐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런 취지로 임시공휴일 지정의사를 밝힌바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께 짧지만 귀중한 휴식 시간을...
학생선수의 휴식 보장을 위한 주1회 ‘훈련 없는 날’도 운영하기로 했다. 초ㆍ중ㆍ고 별 1일 최대 훈련 시간 가이드라인을 정해 학생의 휴식권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훈련 없는 날 제도는 올해 권장 시행하고 내년에는 초ㆍ중학교, 2022년에는 고교까지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한다.
학교운동부 훈련 시간도 내년부터 의무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하루 △초등 2....
택배연대노조는 휴식권을 보장하라며,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9일 오전 11시께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쉼 없이 일하는 택배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자들의 피로가 커지면서...
쿠팡맨 노조에 따르면 쿠팡맨 1인 배송 물량은 해마다 늘었고, 늘어난 물량을 일정 시간 내 배송해야 해 휴식을 보장받지 못했다. 코로나19로 물량은 급증했지만, 쿠팡은 쿠팡맨 고용을 늘리지 않았다. 신입 쿠팡맨이 새벽 근무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건 ‘예견된 일’이었다는 게 쿠팡맨 노조 측 주장이다. 과로에 시달리던 쿠팡맨들은 휴식권 보장, 물량의 무게와...
연차휴가 제도가 임금보전 수단이 아닌 휴식권 강화라는 법 개정의 취지에 따라 신규 입사자에게도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를 적용하게 됐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이번 법 개정으로 1년 미만 근로자 및 1년 이상 근로자 중 출근율이 80% 미만인 자는 월 단위로 발생하는 연차휴가(최대 11일)를 입사일로부터 1년간 사용하지 않으면 미사용 연차휴가가 소멸된다....
휴식과 안전 등 더 나은 배송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쿠팡 지부는 구체적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고 정규직 고용을 원칙으로 할 것 △배송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새벽 배송을 중단할 것 △물량 무게와 배송지 환경을 고려한 배송환경을 마련할 것 △이러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교섭에 성실히 임해줄 것 등 4가지를 요청했다.
쿠팡 노조에...
강제배차의 방식 역시 기사가 하루 근무시간인 10시간 중 콜을 받다가 휴식 시간에는 기계를 잠시 꺼둘 수 있기 때문이다. 업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휴식권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는 시간대라고 설명한다. 특히 자동배차를 통해 배회영업을 막는 것은, 택시가 손님을 찾아다니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처우를 개선하기 위함이라는 취지다.
업계 한 관계자는 “빅데이터...
은평구는 매월 이틀(두번째, 네번째 일요일) 의무휴업일을 시행하고 있으나 근로자의 명절휴식권 보장, 건강권 증진과 명절 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한시적으로 의무휴업일 변경을 권고한다는 설명이다.
대상은 은평구 내 위치한 이마트 은평점·수색점, 롯데마트 은평점 등 대형마트 3곳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6개소(구산, 응암, 신사, 갈현, 불광...
노사 잠정합의안에는 △리프레시휴가 개선 △인센티브 지급기준과 주요 경영사항 설명 △배우자출산휴가 및 난임치료휴가 확대 △육아휴직 기간 확대 △휴식권 보장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설치, 운영 △기업의 사회적 책무 △노조활동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리프레시는 ‘입사 후 2년 만근 시 15일의 휴가를 유급으로 부여하고, 이후 매 3년마다 계속 발생’하는...
대형마트나 SSM(기업형 슈퍼마켓) 직원의 명절 당일 휴식권을 보장하는 법안이 국회서 발의됐다. 대형마트나 SSM 직원 중 77.9%가 명절 당일 휴식권 보장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난 여론을 반영한 것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맹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설이나 추석이 포함된 달에는 의무휴업일 이틀 가운데 하루를 명절 당일로...
서울의 한 택시기사는 “카카오T택시를 대체할 수 있을만한 택시앱들이 많이 생기는 것은 반길만한 일”이라며 S택시 출시를 반기면서도 “너무 많은 앱들이 나와있는 상황이라 손님들뿐만 아니라 기사들도 혼란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들의 편의성을 위해서만 앱이 치중하고 있어 기사들의 휴식권 보장 등 기본권은 지켜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기사들의 운행 시간동안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콜을 일절 받지않게 설정할 수 있다. 만약 기사가 승객의 콜을 수락한 뒤 취소하게되면 일정부분 페널티 적용도 도입된다.
특히 웨이고 블루를 운행하는 기사들에게는 사납금 제도를 없애고 완전월급제를 시행한다. 월급은 주 52시간 근무 기준 약 260만 원 수준으로 택시 수요가 많은 출근 및 심야 시간대에 필수...
이들은 로비에 모여 1시간가량 구호를 외치며 네이버의 수평적 조직문화와 휴식권 등을 주장할 계획이다.
이날 쟁의행위에는 쟁의권을 얻은 네이버 본사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컴파트너스 등 3개사 조합원이 모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쟁의시간을 점심시간으로 정한 것은 노조 활동 원칙상 휴게시간에 하도록 돼 기 때문이다.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쟁의행위에...
휴식권의 경우에는 집중적으로 일하고 쉬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오 지회장은 “네이버의 경우 대부분 부서에서 백업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사측은 창의적인 업무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 후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단체 쟁의행위로 인한 서비스...
이에 2008년 시민사회단체 등은 판매직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서 일하는 서비스 노동자들에게 의자를’ 이라는 캠페인을 벌였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이 계산대에 의자를 들여놓는 등의 변화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여전히 앉지 못하고 있다.
최근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국회가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투표권 보장을 위해 근로기준법 시행령을 개정한 것이다. 2021년부터는 과로사회에서 벗어나기 위한 주 52시간제도 전면 시행된다.
A 씨는 앞으로 유급휴일과 주 52시간제를 적용받지만, B 씨는 제외 대상이다.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은 노동자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은 대부분 제외되기 때문이다.
5인 미만...
기업이 1년 단위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인력운용계획을 세우는 현장의 현실을 고려,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을 1년으로 확대하는 것이 제도 활용률을 높이고 노사 모두에게 득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근로자로서도 1년에 대한 업무스케쥴 조정이 가능해진다면 미리 휴가를 계획할 수 있어 휴식권의 충분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공휴일의 적정성을 확보하자는 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다.
한편, 국경일 및 기념일에는 태극기의 깃봉과 깃 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고, 현충일과 같이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 면의 세로 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조기게양하는 것이 올바른 게양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