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었으나 캄보디아는 전날 훈센 총리가 장모의 건강 문제로 정상회의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
오후에는 한·아세안 환영만찬을 통해 아세안 정상들과 친교를 다진다.
만찬에는 문 대통령과 아세안 9개국 정상 내외 외에도 각국 대표단, 우리측 정부 인사, 5대 그룹 등 경제인과 민간 인사 등 총 300여 명이...
부산에서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연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 각 국가의 지지를 재확인 할뿐만...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초청으로 이날 캄보디아 총리실 평화궁에서 열린 오찬을 겸한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와 한국은 서로에게 없어선 안 될 중요한 경제파트너가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 정부의 ‘성장·고용·공정·효율을 위한 4각 전략’이 한국 정부가 추구하는 경제정책과 궤를...
6700만 달러와 6000만 달러 등 총 1억2700만 달러의 EDCF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직후 문재인 대통령과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프놈펜 평화의 궁(Peace Palace)에서 은성수 은행장과 온 폰모니로스(Aun Pornmoniroth) 경제재무부장관은 ‘국립의과대학부속병원 건립사업’에 관한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총리 집무실인 프놈펜 평화궁에서 열린 훈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하며 “총리의 국가발전 전력과 우리의 신남방정책이 조화를 이뤄 양국이 상생번영의 미래를 함께 이뤄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훈센 총리는 “문 대통령의 오늘 방문을 통해서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더 강화·심화하고, 양국 간 관계의 폭을 더욱 넓혀갈...
문 대통령은 이날 동포간담회 참석한 후 훈센 총리 부부와 저녁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숙소 내 만찬장에서 친교만찬을 할 예정이다. 이번 친교만찬은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이에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훈센 총리 쪽에서 공식 회담과 별도로 친교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요청했다”며 “훈센 총리가 문 대통령의 숙소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문 대통령은 14~16일 캄보디아를 방문해 시하모니 국왕, 훈센 총리와 회담하고 1만 5000여 명의 현지 우리 동포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강의 기적을 메콩강으로' 주제로 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 기조 연설에 나선다.
한편 문 대통령은 북미 대화의 재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지난 7일 진행된 협약식은 포에버성형외과 강남점 정해진 대표원장과 훈센 총리의 수석최고고문 겸 내무부차관 및 순위장관인 씨앙(H.E. Dr. SEANG BUNLEANG)과 그의 부인 훈본튼이 참석했다.
정해진 대표원장은 “포에버성형외과 강남점에서 매년 직원들과 함께 캄보디아로 의료해외봉사를 다녀왔던 경험으로 캄보디아를 친숙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14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해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 환담 및 훈센 총리를 만나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참석과 1만5000명에 달하는 현지 우리 동포를 격려하는 간담회 등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양자 차원에서는 10년 만에...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14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해 시하모니 국왕과 훈센 총리를 만나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는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파트너 국가들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방문국과 양자 차원의 실질 우호...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3월 “오는 2023년까지 최저임금을 월 250달러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공언했다. 실현되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경제국과 맞먹는 수준으로 임금이 오르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런 ‘선심성 정책’에 힘입어 캄보디아에서 2월 열린 상원, 7월의 국민의회 선거에서 모두 여당인 캄보디아인민당(CPP)이 전 의석을 차지하는 기염을...
통해 쏨낭의 병이 완치되고 걷고 싶은 의지가 생겨 너무 감사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KB캄보디아 현지법인은 심장병 수술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비 지원 및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캄보디아 훈센장학재단 출연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 137명의 저소득 청소년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33년간 캄보디아를 통치해온 훈 센 총리가 29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제1야당을 해체하고 언론을 탄압해 얻은 승리에 비난이 일고 있다.
이날 교도통신과 CNN 등 주요 외신은 훈 센 총리가 이끄는 캄보디아인민당(CPP)이 전체 125석 중 110~115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캄보디아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이 80.49%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훈...
KT와 캄보디아 우정통신부는 5월 9일 프놈펜 훈센 국립공원에서 공공 와이파이 개통식을 열었다. KT가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텔레콤 캄보디아와 협력한 이번 프로젝트는 비싼 데이터 요금으로 인터넷 이용에 제한이 있던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됐다. 이로써 프놈펜 시내에 위치한 훈센공원과 로열팰리스 공원 일대 등 총 3만7000여 평의 국립공원에...
캄보디아는 훈센 총리가 앞장서 월 153달러인 최저임금을 170달러 수준까지 높였다.
한국도 임금 인상 흐름에 동참했다. 올해 최저임금은 7530원으로 지난해보다 16.4% 인상됐다.
각국이 최저임금을 올리는 추세지만 그 속사정은 다르다. 미국과 일본은 경제 개선과 고용 호조에 따른 인력난으로 인한 인상 성격이 강하지만 동남아는 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잡으려는...
황창규 KT 회장은 앞서 24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만나 ICT 리더십을 통한 국민복지 향상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ICT 협력의 하나로 KT는 25∼26일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통신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통신산업의 미래,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 공공 와이파이, 디지털 헬스케어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황 회장은...
이에 훈센 총리가 현재 153달러 수준인 월 최저임금을 2018년에는 160달러로 인상하겠다고 밝히는 등 여야가 임금인상 공약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조사에 따르면 동남아 각국 수도의 공장에서 일하는 미숙련 근로자 임금은 최근 4년간 11~91% 상승했다. 국가가 정하는 최저임금이 오르면 실질임금 상승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다.
임금인상은...
이에 훈센 총리가 현재 153달러 수준인 월 최저임금을 2018년에는 160달러로 인상하겠다고 밝히는 등 여야가 임금인상 공약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조사에 따르면 동남아 각국 수도의 공장에서 일하는 미숙련 근로자 임금은 최근 4년간 11~91% 상승했다. 국가가 정하는 최저임금이 오르면 실질임금 상승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다.
임금인상은...
KB국민은행은 7일 여의도 본점에서 캄보디아 훈센장학재단에 기부금 5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5~6일 수원, 안산 2곳에 각각 개소한 캄보디아 송출근로자 노동자 쉼터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민은행은 관계자는“이번 행사와 더불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수술 지원,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심장센터 지원, 국내 거주...
이날 착공식에는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를 비롯해 김원진 캄보디아 한국대사,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건설사는 앞서 2004년 베트남 하노이 HH4 주상복합 설계·감리 용약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건설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베트남에서 상수도와 도로, 교량, 주택, 오피스빌딩 등 다양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