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22일까지 디오스 식기세척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식기세척기 20여 대를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제공된다.
LG전자는 해당 기간 중에 광복절 기념...
KB국민은행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대한의 보금자리' 1호 주택을 헌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의 보금자리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호 주택은 고(故) 탁영의 애국지사의 며느리와 친손자가 거주하는 강원도 정선의 주택으로 지어진 지 25년이 넘어 지붕과...
카자흐스탄 등의 국적을 가진 독립유공자 후손 20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됐다.
법무부는 11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열고 독립유공자 11인의 후손 20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20명 중 9명은 카자흐스탄, 9명은 중국, 1명은...
CU는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를 기념해 독립문화유산 보존 기금 1500만 원을 기부했고, 대상과 GS25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열리는 ‘815 런’을 후원했다. 빙그레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올해는 광복절 이벤트나 관련 마케팅이 전혀 없다”면서 “회사 차원에서는 휴가철 연휴로만 생각하고 대응하고...
국가보훈처는 10일 직계 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들의 가족관계등록 창설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했다.
‘무적(籍)의 독립영웅, 이제는 완전한 대한국인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윤동주 시인 조카 윤인석 씨, 송몽규 지사 조카 송시연 씨, 황원섭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부이사장과 연세문학회 박가영...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제대부상군인, 발달장애인 관련 인사,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광복절 주간 서울시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기획한 독립운동가 유묵전을 많은 국민이 찾음으로써, 광복절의 의미와 유묵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시가 시작되는 첫날인 9일 오전 10시 임시정부기념관에서 보훈처, 스타벅스 코리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니어처를 만든다는 정도의 일로 알고 있다”며 “조선총독 관저만 생각하는데 이게 이승만 대통령부터 노태우 대통령까지 사용했던 관저와 집무실이라 후손에 알려주겠다는 것으로, 거기에 윤 대통령은 특별히 말씀하신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해당 구 본관은 1939년 준공돼 조선총독의 관저, 미군 사령관의...
독립운동가들을 가리켜 “대충 살았던 사람들”이라고 표현해 수백 명의 후손들로부터 고소당한 만화가 윤서인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구태연 부장검사)는 독립운동가 후손 463명과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이 윤 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고발한 사건에 대해 8일 ‘혐의없음’...
정부가 친일파 이해승 후손의 홍은동 땅을 국고 환수하기 위해 소송을 벌였지만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패소했다.
10일 서울고법 민사17-1부(정윤형 최현종 방웅환 부장판사)는 법무부가 이해승의 손자인 이우영 그랜드힐튼호텔 회장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 등기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정부는 이 회장이 할아버지인 이해승으로부터 1957년 상속받은...
혹자는 중소기업인이 왜 혈연인 직계 후손에게만 승계하느냐고 질문한다. 재벌 대기업의 경영권 세습에 대한 반감이 중소기업에도 그대로 투영되는 대목이다. 직계가 아닌 제3자에게 기업경영을 승계하란 이야기는 중소기업이 처한 현실을 모르는 탁상공론이다. 대기업은 경영자원을 가족 외부에서 찾아 활용할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가족 내부 구성원에 의존해야 하는...
최근 대우건설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희망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헌 옷 나눔, 장학금 기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헌혈 참여자가 감소한 가운데, 회사 차원에서 헌혈 문화 확산을 선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며...
종중이란 조상의 제사, 후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등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우리가 일상에서 종중과 관련한 일을 접하기는 쉽지 않지만, 종중 구성원의 지위 확인, 종중 재산의 관리, 처분, 수익금의 분배 등과 관련한 법적 분쟁들은 생각보다 많이 생긴다.
여성은 종중의 구성원이 아니라는 것이 과거 판례의 태도였다. 그런데 2005년에 판례가 변경돼 성별의 구분 없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대학 상권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인테리어 환경개선과 독립 유공자 후손 거주지 개선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시민 참여형 팝업스토어를 개장할 계획이다.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 시공,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된 대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참전용사와 후손 200여명, 유엔 참전국 외교사절과 한미 군 주요 지휘관 등과 1시간30분 가량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를 다시 찾은 유엔 참전용사(9개국 12명)와 해외에 거주 중인 교포 참전용사(13명) 등 25명이 함께 했다. 또 70여 년 만에 부친의 유해를 찾게 된 고(故) 김학수 일병의 딸...
주로 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물품 후원 중심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물품 후원 외에도 UN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 전역장교 채용, 제대군인 창업 지원 등의 복지 정책도 마련했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우리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해당 후원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랜...
금강학교는 지난 1946년 재일교포 1세들이 일본 내 한민족 후손들에게 한국 문화 및 민족 교육을 펼치기 위해 건립한 재외한국학교다. 금강학교는 1961년 세계 최초의 재외한국학교로 인정받았으며 1985년에는 일본 학교 교육법에 근거해 ‘정식 학교’로 인가 받았다.
금강학교는 12년간의 ‘초·중·고’ 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재외한국학교임에도 차별화된...
오후 발사된 누리호는 목표 고도 700㎞에 도달했고 탑재된 인공위성이 계획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광복회는 대한민국의 독립 운동가와 그 후손, 유족들이 구성한 단체로서 '민족정기 선양 및 회원간 친목'이 목적이다. 1965년에 설립됐으며 초대 회장에는 3·1 운동의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었던 이갑성이 취임했다. 현재 장호권 회장이 이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들과 함께 서울 광진구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방문해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의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대우건설은 2월 한국해비타트에 2억 원을 기부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신 박사는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에 예우를 다하기 위한 기부에도 사재를 쾌척해왔다. 2019년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1억 원을 직접 기탁해 학업과 생계지원을 돕기도 했다.
신준식 박사는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환경 조성에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