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는 29일(현지시간) 120억달러(약 13조70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중칭허우 회장이 올해 중국 부자 1위를 차지했다고 중국판 포브스지인 후룬리서치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올해 후룬은 1363명의 중국 재벌들 가운데서 부호 순위를 매겼다.
중칭허우 회장은 와하하를 종업원 수 3만명에 올해 순이익 전망치가 15억달러에 이르는 중국...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부자들은 빠르게 증가해 중국판 포브스지인 후룬리서치의 조사에 의하면 중국의 백만장자 수는 보수적으로 잡아도 87만5000명에 달한다.
중국의 부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월 소득이 100달러 미만이어서 빈부격차의 확대는 정부의 가장 민감한 이슈 중 하나가 됐다.
전문가들은 버핏의 자산만찬에 중국 부자들의...
황광위 전 회장은 지난 2008년 430억위안의 평가자산으로 중국판 ‘포브스지’인 후룬리서치가 선정한 중국 최고 부자자리에 올랐으나 그 직후인 같은 해 11월 불법경영 등의 혐의로 공안당국의 감시를 받아오다가 지난해 3월 정식체포돼 1년이 넘도록 감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았다.
궈메이는 지난달 황 전 회장이 구속되면서 회사 주식이 급락하고 자금 조달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5일(현지시간) 이른바 ‘신귀족’이라 불리는 중국 최상위 부자들의 연 평균 소비액이 전년 대비 22% 늘어난 1억1000만위안(약 193억원)에 달해 처음으로 1억위안을 돌파했다고 후룬리서치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판 ‘포브스지’인 후룬리서치는 최근 고정자산과 소비총액 등을 근거로 중국 신귀족의 생활상을 분석한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