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직원의 500억 원대 횡령과 관련해 검사에 착수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28일 "오늘 우리은행을 대상으로 검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해당 직원이 자수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 내부 감사 결과 기업...
우리은행 내부 감사 결과 기업 매각관련 부서에서 일하는 차장급 직원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약 6년에 걸쳐 기업매각관련 보유금을 횡령했으며, 해당 직원은 지난 27일 돌연 잠적했다.
경찰은 전날 우리은행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이 직원에 대해 출국금지 등 조치를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 직원이 직접...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은행에서 횡령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우리금융지주는 전날보다 2.29% 하락한 1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파이낸셜뉴스는 우리은행 내부 직원이 회삿돈 500억 원을 횡령했다고 보도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27일 해당 직원은 자수했고, 경찰은 그를 긴급 체포했다.
5%, 36.5%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월 3일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횡령 금액은 2215억 원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종가는 14만2700원, 시가총액은 2조386억 원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월 3일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횡령 금액은 2215억 원이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달 29일 열린 기심위에서 상장 유지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추후 재개하기로 했다.
당시 오스템임플란트가 영업 지속성이나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양호한 성과를...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서효림의 남편인 정명호 나팔꽃F&B 대표가 회삿돈 횡령혐의로 피소됐다.
22일 조선비즈는 식품판매업체 나팔꽃F&B 대표 정명호와 나팔꽃F&B 이사 송모씨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피소 돼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정명호는 2019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회삿돈 3억원을 이용해 대북협업 관련주 5만 6545주를 약 2억 6000만 원에 매수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과 엄태관 대표이사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은 윗선 개입이 없었다고 판단한 겁니다. 하지만 업계에 정통한 관계자는 “기업 사장님들을 만나보면 ‘(사장님들은) 직원 1명이 그렇게 많은 돈을 횡령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며 “어떻게 오스템임플란트같이 큰 기업이 가능했을까”라고 지적했습니다.
재무팀 직원이 회사 자금 246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계양전기, 임원 3인이 배임 혐의로 기소된 한일홀딩스와 한일시멘트 등도 지배구조 등급이 한 단계씩 떨어졌다.
ESG 등급(개별 등급 및 통합 등급)은 S, A+, A, B+, B, C, D 7등급으로 구분되며, 다음(2022년 3분기) 등급 조정은 7월 예정이다.
본인 명의 증권 계좌로 2215억 원을 15번에 걸쳐 이체하고 개인 주식 투자 등에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로 재판에 서게 됐다.
이 씨와 그 가족들의 횡령금 은닉 혐의(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는 지난 3월 검찰로 넘겨져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사 중이다. 이 씨 범죄를 알고도 묵인한 회사 재무팀 직원 2명도 횡령 방조 혐의로 송치됐다.
지금 제 얘기 잘 못 들으시잖아요80대 할아버지가 구청 직원에게 받은 쪽지
기초연금 상담차 구청에 방문한 80대 노인이 구청 직원으로부터 모욕적인 내용의 쪽지를 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4일 페이스북 페이지 ‘자취생으로 살아남기’에는 해당 사연과 사진이 담긴 제보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80세가 넘으신 저희 할아버지가 기초연금 상담 차 살고...
횡령 책임은 당사자인 자금관리 팀장 이모 씨에게 있고, 회사 직원 2명은 횡령 방조 혐의가 있다고 봤다.
영업실적도 건실하다. 연결기준 당기순익 23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2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 늘었고, 영업이익은 1433억 원으로 46% 급증했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는 회사가 제출한 개선 계획 중 지배구조 개선 이행 결과 확인 및 자금관리...
상장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와 계양전기의 직원들은 각각 2200억 원과 240억 원,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은 115억 원을 횡령했다. 횡령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는 ‘segregation of duties’, 즉 권한분산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권한분산 원칙은 말 그대로 권한을 여럿에게 나눠 서로 견제시키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가령 자금인출과 승인을 한 사람이...
수십억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된 LG유플러스 직원이 이미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LG유플러스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당한 팀장급 직원 A씨가 이미 출국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이달 초 A씨의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자체 조사를 진행해왔다. 내부 조사 결과 인터넷과 인터넷...
급여로 7억1700만 원, 상여로 2억8000만 원으로 직원 평균 연봉의 23배다. 김 부회장은 회삿돈 49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2020년 1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아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지만, 같은해 10월 총괄사장으로 복귀했다. 1년 후인 지난해 12월에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같은 혐의로 은퇴한 삼양식품 후계자인 전인장...
클리오는 23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회사 영업직원 1인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라고 알리며 “해당 직원에 대해 인사위원회 조사를 거쳐 해고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고소인 조사를 끝낸 뒤 피의자 조사를 위한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번 횡령 사건에 대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수십억에서...
LG유플러스가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하고 잠적한 직원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A씨를 업무상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고객사와 IPTV와 인터넷 등 계약 업무를 진행하는 본사 팀장급 직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관련 매출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LG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 직원이 고객사와의 거래 과정에서 수십억 원을 횡령한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에서 고객사와 계약 업무를 맡은 팀장급 직원이 관련 매출 수십억 원을 빼돌린 후 잠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정확한 피해 상황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조만간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다.
최근 모아저축은행은 직원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회사 직원 A 씨는 기업 대출금 약 59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기업이 은행에 약정 대출금을 요청하는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민 뒤, 여동생 B씨 계좌를 대신 기재하는 방식으로 횡령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모아저축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미비했다는 점이다. 통상 기업 대출...
직원이 회삿돈 2215억 원을 횡령한 사건에 관련됐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오스템임플란트 경영진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 판단을 내렸다.
18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횡령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이사에 대해 불송치(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팀장 이모씨는 지난해 3월부터...
코스피 상장사인 계양전기에서 회삿돈 246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재무팀 직원의 첫 재판이 31일 열린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병구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 공판기일인 만큼 김 씨는 이날 법정에 출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