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스가 자체적으로 추산한 이용자들의 피해 금액은 암호화폐와 원화를 포함해 총 100억 원에 달한다. 반면 노노스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0.85883개, 현금은 0원이다. 노노스의 파산 담당 변호사는 국내 대형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이다.
채권자(피해자)들은 노노스의 파산 신청서가 접수된 이후부터 탄원서 등을 제출하며 파산 선고를 막고 있다. 그러나...
들통난 뒤 A씨는 빼돌린 돈 중 5억4천만 원을 변제했으며 나머지 금액 중 1억원은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대신 갚았다.
재판부는 “10년에 가까운 긴 기간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횡령 금액 규모가 매우 커 죄질이 좋지 않다”라며 “다만 피해 변제를 위해 상당 기간 노력한 점, 부양할 어린 자녀가 있는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라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창동민자역사 임직원의 배임·횡령 혐의가 불거지면서 공사가 돌연 중단됐다.
이렇듯 긴 침묵을 지키던 창동민자역사 개발 준비가 완료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19년 11월 창동민자역사 사업자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가 결정된 이후 디오트가 나서면서 사업 초기화가 순조롭게 진행된 것이다. 디오트가 최대 주주인 특수목적법인 창동역사 디오트는...
에어부산은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인 박 모씨에 대한 횡령 혐의로 공소제기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27일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 360억 원으로 자기자본대비 32.65% 규모다.
회사 측은 “상기 혐의발생금액은 공소장에 기재된 금액 중 당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서 확정된 내용이 아니며, 추후 법원의 판결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면서 “당사는 본 건과 관련해...
아시아나IDT는 전직 그룹 회장인 박 모씨에 대해 횡령 등의 혐의로 공소제기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27일 공시했다. 혐의 발생 금액은 180억 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3.82% 규모다.
회사 측은 “혐의발생금액은 공소장에 기재된 금액 중 당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서 확정된 내용이 아니며, 추후 법원의 판결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면서 “당사는 본 건과 관련해 제반...
횡령·배임 혐의 금액은 총 2515억 원에 달하며, 혐의 대상자는 대부분 전 대표나 임원로 나타났다. 다만 좋은사람들, 센트럴인사이트 2개사는 현직 대표가 혐의를 받고 있다.
개별 횡령·배임 혐의 금액은 많게는 자기자본 대비 55.65%(비츠로시스)를 차지해 회사 존립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트럴인사이트(52.33%), 이노와이즈(40.1%), 에이치엔티(35...
이와 함께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이스타항공과 그 계열사의 돈 53억6000여만 원을 빼돌려 친형의 법원 공탁금과 딸이 몰던 포르쉐 보증금, 딸 오피스텔 임대료 등으로 사용한 혐의도 적용됐다.
전주지검은 이 의원과 그 일가의 횡령·배임 금액이 55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범행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 의원과 그 일가의 횡령·배임 금액이 55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지검은 지난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횡령, 업무상 횡령,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이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국회는 21일 이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을 가결했다.
회삿돈 1억1000만 원이 이 의원 딸 포르쉐에 보험금, 보증금 명목으로 쓰인 의혹과 6000여만 원이 이 의원 딸이 임차한 오피스텔의 보증금 등으로 흘러 들어간 점도 검찰의 수사 대상이다. 검찰은 이 의원과 그 일가의 횡령·배임 금액이 55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면서 혐의에 대해선 ‘검찰의 일방적 견해’ ‘악의적 여론몰이’라고 규정하며 “제가 가진 재산은 서울 아파트 한 채뿐이며 이 또한 20년 전 직장 샐러리맨 생활 때 구입한 것”이라면서 “횡령했다고 적시한 금액도 2017년 모두 정리·변제된 것이고, 배임 혐의도 당시 저는 19대 국회의원 재임 중이라 전문경영인이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정상 절차에 따라 한...
애초 검찰은 이 씨가 해당 금액이 옵티머스 펀드 상환자금으로 쓰일 것이란 사실을 알았다며 기소했지만, 재판 과정에서 이 주장을 철회했다. 이 씨 측은 "법정에서 횡령의 의사가 없었고 이체확인서가 위조됐다는 사실도 몰랐다"고 주장해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납품 계약이 허위이고, 위조된 이체확인서가 제시됐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식하고...
고소장에 따르면 사기·배임·횡령 금액만 200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건으로, 그들을 고소한 UCI는 바이오엑스의 지분 43.6%(93만228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 석연찮은 ‘온코펩’ 헐값매각...자금흐름 의혹 이어져
먼저 피고소인들은 이사회 승인 혹은 주주총회의 특별결의 없이 바이오엑스의 중요한 영업 자산인 온코펩의 지분을 평가 절하해 매각했다고...
에스 측에 따르면 박수홍 친형의 횡령금액은 최근 5년간 약 50억 원에 달하는 수준인데요.
믿고 따랐던 가족을 고소하는 결정이 그에게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겁니다. 박수홍은 이번 일로 부모님께 상심을 드려 죄송할 뿐이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집안의 가장 역할을 했던 스타들의 씁쓸한 뒷얘기는 비단 박수홍뿐만이 아닙니다. 돈 잘 버는 연예인만 바라봤던...
그러면서 “회계자료를 다 친형 측이 가지고 있어 액수를 특정할만한 자료 확보가 어려웠다”며 “박수홍이 공동 대표로 있는 라엘에서의 횡령 금액의 일부만 환산한 것”이라며 “시기를 30년으로 넓히면 정말 액수가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 변호사에 따르면 박수홍과 관련된 회사는 소속사였던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이하 메디아붐)와 라엘, 2개 법인이다. 두...
형의 횡령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박수홍이 30년간 평생 1인 기획사에 소속돼 박수홍 출연료 및 모든 관리를 형이랑 형수가 했다"며 "형식상 엔터테인먼트 회사지. 박수홍한테 계약금 한번 준 적 없고, 출연료도 제대로 준 적 없다"고 주장했다.
또 댓글을 통해 글쓴이는 박수홍의 계약금 포함 미지급한 금액이 100억 원이 넘는다고...
전주지법 형사 제6단독(판사 임현준)은 횡령 혐의로 기소된 A(40)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공범 B 씨(29)에게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 등은 2019년 10월 18일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자가 입금한 현금 900만 원 가운데 600만 원을 인출해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조직이 대포통장을...
양정숙 의원은 “횡령금액이 커지고 수차례에 걸쳐 횡령이 발생하는 등 문제를 키워온 원인은 특허비용의 경우 감사부서를 거치지 않아 일상 감사에서 제외된다는 관리소홀의 허점, 특허담당자들이 7년 이상 함께 근무하는 동안 인사이동이 없었다는 점, 2014년부터 문제의 특허사무소와 줄곧 거래해오면서 유착관계가 형성되었다는 점”을 꼽았다.
출연연구기관을...
실제 국내 대표 기업들이 밝히고 있는 배당금액은 전년 대비 확 줄었다.
예년과 달리 소액주주들의 반란도 예상된다. 대주주 3% 룰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면서 소액주주의 입김이 세졌다. 경영진의 무능과 독단을 막기 위한 소액주주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코스닥시장 상장사 포티스의 소액주주들이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분을 모으고...
재판부는 양 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면서 "피해회사의 회계와 자신이 운용하던 회사들의 회계를 구분하지 않고 마음대로 뒤섞어 운영하면서 저지른 범행으로, 횡령액이 27억 원을 넘고 남은 피해 금액도 상당히 크다"고 질타했습니다. 이어 "사기로 편취한 1억 원은 범행 시점으로부터 9년이 다 되도록 전혀 갚지 않았고, 음주운전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