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스템임플란트가 공시한 횡령 금액인 1880억원엔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씨가 빼돌린 금액은 총1980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이씨가 100억원을 다시 원상복구 시켰기 때문에 회사의 피해액은 1880억원을 유지한다.
한편 지난 6일 이씨의 변호인은 “횡령 자금의 규모를 결정하고 금괴를 매수하는 과정에서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의...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펀드 상품의 설정금액 중 오스템임플란트의 비중이 1% 이상 편입된 △DB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1호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호 △KB밸류초이스30증권투자신탁 △우리스마트뉴딜증권투자신탁1호 △우리중소형배당증권자투자신탁1호 등 5개 펀드의 신규 판매를 중단한다.
우리은행은 "고객 보호 차원에서 신규판매를...
한누리 법무법인은 6일 “오스템임플란트가 횡령 금액을 회복한다고 하더라도 소액주주들의 피해 복구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르면 이날부터 피해구제에 동참할 소액주주 모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주대표 소송이나 부실 공시 등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피해 구제에 동참할 주주들을 규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누리는...
잠적 직전 부인과 여동생 등에 건물 증여구매 경위와 운반법, 금괴 소재 등 추적 1kg당 8000만 원짜리 금괴 수백 개 구매빼돌린 횡령금 여러 계좌로 나눠 송금해
회삿돈 188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도피 중인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 아무개(45) 씨가 1kg 금괴 수백 개를 사들인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kg짜리 금괴 1개는 8000만 원이 넘는 금액으로...
대출해준 은행 관계자는 “회수 가능성 등을 모니터링 중”이라면서 “횡령 금액이 회수된다든지 상황을 고려하고 최종적으로 손실이 확정돼 재무제표에 반영되는 것 보고 (대출 회수 등의) 의사 결정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현재 심사 등 관련 부서는 한 명의 일탈로 사건이 터진 거지 오스템임플란트가 가지고 있는 영업력 등 기본...
엄 대표는 “횡령 규모가 너무나 큰 사고이기 때문에 경찰은 총력을 다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횡령 직원 신병확보와 횡령금액 회수 활동에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오스템의 재무상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횡령금액 1880억 원이고 이는 2020년 기준 자기자본의 91.8% 수준이라고 언론에 보도된 대로 판단하면...
횡령 범죄의 경우 피해 금액이 회복될 경우 형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이미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진 문제를 덮기 위한 마지막 한 수였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병덕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는 “횡령 범죄의 경우 피해 회복 여부가 양형 사유로 들어가서 감형요소로 작용한다”며 “일반 형사 사건에서 합의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된다. 피해 금액이 줄어들면서...
횡령금액이 자기자본 대비 92%에 달하는 만큼 거래재개 및 상장폐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우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은 15영업일(24일)까지다. 필요한 경우 1회에 한해 기간을 15영업일 연장할 수 있다. 이 경우 최장 30영업일이 걸릴 수 있다. 이 기간 내에 오스템임플란트가 심의 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곧바로 거래가 재개된다....
횡령 금액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오스템임플란트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 3205억 원 대비 58.65% 수준이다. 자기자본과 비교하면 91.81%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이 회사 재무관리 직원 A씨는 잔고증명서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뺴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횡령 시점은 최근으로, 자금은 한 번에 빠져나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동진쎄미켐...
오스템임플란트는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발생 금액은 1880억 원으로 이는 2020년 말 별도 기준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의 91.8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자금관리 직원 단독으로 진행한 횡령 사건”이라며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설명했다.
횡령 금액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오스템임플란트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 3205억 원 대비 58.65% 수준이다. 자기자본과 비교하면 91.81%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자금을 담당하는 직원이 불법 행각을 저지른 것”이라며 “피해 금액 회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 할 수 있는 말이 없다”며 “혐의자를...
이 사업은 2004년 개발 허가를 받아 2007년 공사가 시작됐지만, 당시 시행사가 임직원들의 배임·횡령문제를 겪으면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1000여 명에 이르는 투자자가 피해를 보는 등 11년째 공사가 멈춰 일대의 흉물로 꼽혀왔다.
이후 기업회생절차, 시공사 교체 등을 거듭하며 우여곡절을 겪다가 지난해 9월 창동역사디오트를 최종 인수권자로...
좋은사람들은 지난 4월부터 모두 4건에 달하는 횡령·배임 혐의 발생을 공시했다. 회사가 전현직 대표, 공동대표집행임원 등을 고소했다는 내용이다. 공시에서 밝힌 금액은 모두 169억1500만 원이다. 당시 이 회사 자기자본(769억5500만 원)의 21.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밖에 스킨앤스킨, 휴온스블러썸 등은 횡령·배임 혐의가 2건씩 접수된 바 있다.
나노캠텍은 주요...
재판부는 "김 대표가 범행 당시 자본금이 반드시 필요한 해덕파워웨이 상황을 충분히 알면서도 유상증자금을 인출하고 소액주주 대표에게 부정청탁과 함께 6억5000여만 원을 줬다"며 "횡령 금액의 규모나 내용, 범행으로 주주들이 입은 피해를 고려하면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구형과 함께 김 대표에게 합계 212억 원의...
재판부는 "김 대표는 범행 당시 자본금이 반드시 필요한 해덕파워웨이 상황을 충분히 알면서도 유상증자금을 인출하고 소액주주 대표에게 부정청탁과 함께 6억5000여만 원을 줬다"며 "횡령 금액의 규모나 내용, 범행으로 주주들이 입은 피해를 고려하면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지적했다.
다만 "해덕파워웨이의 정상화를 위해 자금을 투입했고...
횡령 금액은 장기미수금으로 계상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대표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지코 더블유'를 분할 신설해 조사확정재판, 부인권 소송 등을 별도 법인에서 수행하도록 했다. 존속법인인 지코가 한층 빠르게 경영정상화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목할 점은 진통을 겪는 상황에서...
재판부는 "옵티머스 펀드와 관련해 김 대표가 사기 혐의로 유죄를 인정받은 금액이 1조4000억 원, 횡령 혐의는 932억 원"이라며 "추가할 금액이 전체 횡령금액과 비교하면 미미해 공소장 변경을 위해 변론을 속행하기는 어려워 결심 공판을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과 변호인의 최종 변론이 진행됐다.
검찰은...
업무상횡령죄로 불구속기소하고 구 대표를 비롯한 10명을 같은 혐의로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불구속기소 된 임원 4명은 2014년 5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상품권 할인’을 통해 11억5100만 원 상당의 부외자금을 조성했다.
상품권 할인이란 상품권 대금을 지급하고 상품권 대신 할인된 금액의 현금을 되돌려 받는 방법이다. 이들은 회사 돈으로...
이 금액이 빠져나간 사실을 백건우가 인지한 시점은 2019년 3월 28일이다.
정성복 변호사는 "해당 금액은 2003년부터 적시한 것"이라며 "그 전의 내역은 확인되지 않아 얼마나 더 없어졌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선생님이 국내에서 받은 연주료는 백건우 선생님 통장뿐만 아니라 윤정희 선생님 통장에도 넣었다"고 했다.
정 변호사는 프랑스...
무고죄 처벌 강화로 거짓말 범죄를 근절하고 촉법소년 연령(만14세→12세) 하향 조정은 물론 시민단체의 예산 횡령, 배임 등이 발붙일 수 없도록 법·제도도 개선할 계획이다.
공정한 양성평등을 위해선 여성가족부의 양성평등가족부 개편, 싱글파파·싱글맘 등 한부모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10일→20일)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윤 전 총장은 ‘입시 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