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는 한화리조트의 경우에는 리조트 회원권(콘도 회원권)이 없이는 원하는 날에 이용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며, 이에 따라 많은 이들이 콘도회원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한화리조트에서는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자 3월 한정분양으로 1천만원대 콘도회원권을 선보였다.최근에 2~3천만원대를 훌쩍 뛰어넘는 회원권의...
회원제 골프장은 1792만9604명이 다녀가 2013년(1754만7634명)보다 2.2% 증가한 반면 퍼블릭 골프장은 2013년(1351만11명)보다 12.5% 늘어난 1520만4949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골프장 및 내장객 수는 장기 불황 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2010년에는 382개 골프장에서 2572만5404명이 골프를 즐겼고, 2011년에는...
회원제 골프장도 그린피 할인 행사에 동참했다. 경기 용인의 골드CC는 3월 27일까지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2시 이후 출발 고객에게 11만원, 오전 8시 이전과 오후 1시 이후에는 15만9000원, 오후 3시 이후에는 10만원이 적용된다. 주말에는 오전 6시 30분 이전 20만원, 오후 2시 이후 18만원, 오후 3시 이후는 주말 15만원, 휴일 14만원이다.
경기 용인의 88CC는 3월...
퍼블릭(대중제) 골프장은 늘어나고 골프 요금은 더 내릴 전망이다. 정부가 법정관리 상태에 있거나 도산한 회원제 골프장의 퍼블릭 전환과 카트ㆍ캐디 선택제 도입 골프장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의 골프 활성화 발언에 따른 대책안으로 최근 전국 골프 관련 단체에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앞으로도 대중이 골프를...
6만∼8만원, 캐디피는 팀당(4명 기준) 10만∼12만원 정도로 골프 고객은 골프를 칠 때 그린피 외에 1인당 5만원 가량 더 부담하고 있다.
골프협회 등에서도 캐디·카트 선택제에 동참하겠다는 뜻에 이견이 없는 것으러 알려졌다.
이와 함께 회원제 골프장에 부과되는 체육진흥기금(1인당 3천원)을 일반 체육 예산이 아닌 골프 분야에 한정해서 쓰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 정부, 골프 대중화 유도…경영부실 회원제 골프장 퍼블릭 전환
정부가 법정관리 상태에 있거나 도산된 회원제 골프장을 대중제(퍼블릭)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카트와 캐디 선택제를 도입해 골프장 이용 가격을 내려 부담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 대기업 60%는 국민연금 지분이 오너일가 지분 능가...
거기에는 골프산업에 대한 이해 부족이 자리한다. 회원제 골프장은 회원모집 혜택을 받는 대신 재산제 등 중과세율이 적용된다. 최근에는 회원제 골프장의 경영실적 부진으로 중과세율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회원제 골프장의 구조조정을 위해서는 시기상조다.
그보다 골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는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 골프장 문턱은 여전히...
또 회원제 골프장이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해 회의에서 100% 동의를 받도록 한 것을 80~90% 동의만으로도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골프 업계의 오랜 숙원인 종합부동산세와 개별소비세 등 골프 관련 세금을 인하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현재 골프와 관련해서는 라운딩에는 1인당 개별소비세 2만1120원이 부과되고 있고, 종합부동산세와...
이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회원제 골프장에서만 부과되는 탓에 개별소비세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폐지여부는 거론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지시와 최 부총리의 언급이 있는 만큼 골프 활성화를 위한 조치가 조만간에 개별소비세의 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신 일각에선 증세없는 복지 정책으로...
#골프가 많이 대중화됐지만 골프는 부자들의 사치적 소비활동이라고 여겨지면서 정부는 높은 조세를 부과하고 있다. 회원제 골프장의 이용자가 부담하는 개별소비세는 경마장의 약 24배, 경륜장의 60배에 달한다. 이 때문에 중산층들조차 해외로 골프여행을 가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한국경제가 저성장의 터널을 나오려면 서비스산업의 활성화, 더 나아가 고부가가치...
골프존 조이마루는 소수 회원제의 골프 전문 교육시설로 스크린골프 전국대회 경기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하지만 대전지역 사업주들의 우려가 큰 만큼 동반성장과 스크린골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갖고 지속적으로 시장확대와 문화발전을 위해...
남도 골프장 풍경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인기다.
이용요금은 17만5000원(1박ㆍ18홀)부터 65만5000원(2박3일ㆍ54홀)까지 선택 가능하며, 그린피, 숙박, 셔틀버스(수도권), 조ㆍ석식이 포함된다. 숙소는 클럽하우스 상층에 위치한 42실 규모의 골프텔이다.
전북 군산CC는 이달 말까지 반값 그린피 행사를 진행한다. 대중제 주중 그린피 4만5000원, 회원제 6만5000원...
파격적인 이벤트로 한겨울 ‘골심’잡기에 나선 골프장도 있다. 경기 포천의 대유몽베르CC는 ‘신나는 겨울골프’ 상품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오똔 6번홀과 에떼 6번홀(이상 파3)에 홀컵을 2개씩 설치했다. 컵 크기도 규정(108㎜)보다 큰 200㎜로 보다 많은 골퍼들이 홀인원 행운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홀인원...
퍼블릭 골프장 강세 속 알토란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회원제 골프장도 있다. 대부분 20~30년 전 문을 연 수도권 골프장으로 골드ㆍ리베라ㆍ수원ㆍ양지ㆍ인천국제ㆍ태광ㆍ프라자ㆍ한양ㆍ한원 등이 대표적이다. 비교적 저렴한 회원권 가격(2000만~5000만원)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수도권 및 대도시에 인접해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코스도 완만해 높은 수준의...
경북 안동에 소재한 회원제 골프장 남안동 CC를 운영하는 안동개발㈜이 신청한 기업회생절차가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구지법 제1파산부(정용달 부장판사)는 안동개발 측에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기업을 계속 운영하는 것보다 청산가치가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최근 삼정회계법인에 의뢰해 회생...
그러나 대부분의 회원제 골프장은 퍼블릭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여 퍼블릭 골프장 간 그린피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퍼블릭 골프장은 2015년에도 최소 11개, 최대 15개소가 오픈할 예정이다. 대부분 허가를 받은 상태에서 공사 일정이 미뤄진 골프장이다.
골프장 이용객 수는 내년에도 3000만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접대 골프 수요는 계속해서 줄고 개인...
또 지난 26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정한 예산부수법안 가운데 현행 국민체육진흥법 제23조(회원제 골프장입장객 부가금 징수 관련 규정)는 개정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담뱃값은 2000원 인상하기로 했다. 대신 야당의 주장대로 정부가 국세인 담배 개별소비세액의 20%를 지방에 교부하는 ‘소방안전교부세’를 신설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24일 국회에 따르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부수법안은 10월말 기준 17개로 △담뱃세 인상 △국외재산 증여 과세 강화 △회원제 골프장 입장료에 대한 부가금 징수 폐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정 의장이 공언한 대로 다음달 2일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에 맞춰 새해 예산안과 부수법안을 처리한다면, 여야 이견이 해소되지 않은 부수법안은 본회의에서 정부원안대로...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골프회원권 값은 투자가치 소멸과 입회금 반환 문제 등이 겹치면서 완만한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회원권 값이 하락하면서 회원제 골프장들은 입회금 반환 문제에 시달리고 회원권 보유자들도 경제적 손해을 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골프장이 회원제와 퍼블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