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현 파트너는 대상조세(Covered Taxes) 및 이에 대한 조정과 배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신고 후 세무조사 등 예외적인 조정사항이 발생할 경우의 처리에 대해서도 부연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인대 파트너가 실효세율과 추가세액(Top-Up Tax)에 대해 설명했다.
이중현 삼일회계법인 글로벌택스서비스 본부장은...
이는 외부 감사인인 회계법인과 업체의 회계처리 방식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증권 상장에 관한 업무를 하는 한국거래소의 ‘책임론’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날 포인트모바일에 대해 "동사는 금일(2022년 3월 29일)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1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5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개사와 회사관계자, 한영회계법인, 삼정회계법인에 대해 총 154억0600만 원 규모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분식회계 험의를 벗은 셀트리온은 거래정지를 모면했다.
◇에디슨, 우선협 대상자 선정 5개월 만에 인수 실패
이날 관련업계와 쌍용차 등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의 인수대금 납부가 불발되자 에디슨모터스 측에 계약 해제를 통보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가 법원의 통보를 받지...
한영회계법인은 △티피에이패션과의 골프의류매입거래 △NFT플랫폼 관련 신규사업투자 등의 회계처리 적정성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감사의견 거절을 통지 받은 기업은 통보받은 날로부터 7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즈미디어는 다음달 13일까지 이의신청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그동안 믿고 응원해주신 주주 여러분께 불편과...
이번 프로젝트는 통합 전표 기반의 스마트 회계시스템을 중심으로 NS홈쇼핑 내ㆍ외부 시스템을 연동하고 고도화해 스마트한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경영 가시성, 신속성,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맞춰 더존비즈온은 ERP 10을 기반으로 종합유통기업으로 NS홈쇼핑의 사업 특성을 반영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회사의 사업분야에 최적화된 자산관리...
오성첨단소재는 에스맥 지분 20.3%를 가진 최대주주로, 에스맥을 관계기업투자주식으로 분류하고 지분법으로 회계처리하고 있다.
에스맥은 외부감사인인 삼덕회계법인으로부터 바른전자에 대한 관계기업투자 계상액에 대해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의견을 받았다. 이로 인해 대성삼경회계법인이 에스맥의 신뢰성 있는 재무정보를 입수하지 못했고, 지분법...
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은 구체적으로 이즈미디어의 △티피에이패션과의 골프의류매입거래 △주요 경영진의 대여금 △NFT플랫폼 관련 신규사업투자 등의 회계처리 적정성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봤다.
또 한영회계법인은 "회사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경영진이 교체됐으며, 중요한 사항에 대한 진술이 변경되는 등, 동...
티사이언티픽이 보유한 빗썸코리아 지분 가치가 지난해에만 1700억 원 가까이 늘었지만, 회계 처리 기준에 따라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2일 지난해 개별 기준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5.9%, 38.1% 상승해 매출액 100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으로 영업손익 흑자를 지속 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당기순손실 31억 원 기록해 당기순손익은...
CJ프레시웨이의 비즈니스 솔루션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행정, 회계, 교육 등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매뉴얼,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꾀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자재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주요 고객사인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한그루의 전자문서 ERP 시스템 도입함으로써 교사들의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을...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11일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그룹에 대한 회계감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들 3개사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 대한 고의성이 없음을 발표하였다.
2018년12월부터 시작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셀트리온 3개사에 대한 감리조사는 2022년 3월 11일 증선위의 회계감리 결과 발표로 고의성이...
김병균 한기평 연구원은 “셀트리온그룹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도 불구하고, 증선위는 이를 ‘고의’가 아닌 ‘중과실’로 판단함에 따라 추가적인 검찰 고발 등의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금번 증선위 의결을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회계 신뢰도 이슈는 해소됐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신제품 출시 및...
알테오젠의 주총 예정일은 3월 28일이다.
알테오젠은 2021년 회계연도 감사와 관련, 현재까지 당사 및 종속회사의 전환우선주(CPS) 회계처리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심리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음에 따라 감사보고서의 제출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알테오젠은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공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셀트리온 등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기업과 회계법인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열린 제5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및 공시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개사와 회사관계자, 한영회계법인, 삼정회계법인에 대해 총 154억0600만 원 규모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메이드는 정정이유에 대해 “외부감사 과정에서 위믹스 유동화에 대한 회계처리 방법이 변경됐다”며 “유동화 매출을 선수수익으로 처리하게 돼 유동화 금액(2255억 원)을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2월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밝혔지만 실적발표 직후 주가가 장외 하한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3524억 원)...
셀트리온의 경우 개발비, 재고자산 등에서 잘못된 회계처리가 발견됐다고 한다.
지적사항들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회사는 자산 인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개발비 일부를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무형자산으로 처리했다고 한다. 개발비를 자산으로 인식하는 것에 대해 회계기준은 매우 엄격함을 요구한다. 비용 지출로 얻은 무형의 기술로 신제품 개발에...
2018년 금융감독원이 셀트리온 3개 사의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했다고 한 데에 따른 것이다. 증권선물위원회는 금감원의 조사가 고의성을 입증하기엔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한국거래소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지정을 피하게 됐다. 김태희 KB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변경을 포함한 펀더멘털 변화는 없겠지만 투자 심리 개선 효과는...
실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연도’는 사무나 회계결산 따위의 처리를 위해 편의상 구분한 일 년 동안의 기간으로 ‘졸업 연도’라 기재할 수 있다. 반면 ‘년도’는 ‘의존명사’로서 일정기간 단위로의 해를 의미한다. 예컨대 1990년도 출생자, 1970년도 졸업식 등처럼 쓰인다.
교육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평가기관인 평가원이 이러한 맞춤법...
이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제7차 임시회의를 열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에 대해 담당임원 해임권고와 감사인 지정조치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임직원의 검찰 고발·통보 대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셀트리온그룹 3사는 상장적격성실질심사(거래정지) 대상이 되는 것을 모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