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지난해 4월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이후 지난해 결산마저 손실이 이어지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된 상황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주 유동성 확보 및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M&A를 진행하기로 하고, 매각 주관사를 삼일회계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인수의향서 접수 후 적격 인수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계속기업의 가치를 의심할 이유도 전혀 없는 만큼 결산기일 변경 등 정관 일부를 변경해 내년 3월 말 이전에 관리종목에서 조기 탈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주총 전까지 구조조정 TF를 구성해 회사혁신과 최단시간 내에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수 있는 1차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 회사 측이 내세운 이사 후보들의...
추경 재원은 △2019회계연도 결산결과 세계잉여금(1조6512억 원) △국고보조금·지방교부세(4415억 원) △세외수입(283억 원) △지방채(2922억 원) △기타회계 전입금 및 예수금 수입 등(1176억 원)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서울시는 고용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디지털·그린뉴딜 및 청년 대상 직접 일자리 총 5만1000개를 창출하는데 3060억 원을 투입한다....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9년 회계연도 국가결산’에 따르면 우리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54조4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 의원은 “이런 상황에도 문재인 정부는 정부재정지출을 더 투입할 계획인데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특별한 언급 없이 일자리 예산과 추경을 진행하는 것은 경제 정책 방향이 ‘포퓰리즘’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종배 통합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에서 “진상을 규명하고 수사와 사퇴를 촉구하고, 국정조사 추진도 논의할 것”이라며 곽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그 외 구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 정책위의장은 “시민단체가 회계를 부정적으로 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도 TF에서...
특별회계·기금은 7971억 원이다.
현재까지 18개 기관이 배당금 9307억 원을 국고에 수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현금 흐름이 악화한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한국도로공사(총 4732억 원)는 납입기한을 10월까지로 연장했으며, 한국방송공사(1억 원)는 방송법 등에 따라 하반기 국회 결산승인을 거쳐 수납할 예정이다....
국세청이 최근 회계 부정 논란에 휩싸인 '일본군 성 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재공시를 요구했다.
13일 정부에 따르면 국세청은 정의연이 지난 4월 공시한 결산 서류에서 일부 오류를 발견해 문제가 있는 다른 공익 법인과 묶어 '오는 7월 수정 후 재공시하라'는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앞서 정의연은 지난 2018년 '기부 금품 모집...
2018년 결산일로부터 2년 내 모두 소진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서다.
업계에서는 쿠팡이 국내 상장보다 나스닥 상장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있다. 나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 조짐은 지난해부터 엿보였다. 지난해 케빈 워시 전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이사가 쿠팡의 새 이사회 멤버로 데려왔고, 재무 전문가 마이클 파커를 최고회계책임자(CAO)에 앉히는 등 금융·재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2020년도 제2회 추경안에 대해 "이번에 줄어든 재정부담이 내년 이후 다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환율 영향을 받을 경우 더 큰 재정 부담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도 내놨다.
또 예결위는 전 국민으로 확대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저소득층에 현금을 지급하는 등 지급 대상별 맞춤형 지급방식을...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결산지연 해소방안 연장ㆍ확대 △재무요건에 따른 감사인 지정제도 일시적 적용 유예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정책의 탄력적 운영 △각종 투자세액 공제 활성화를 통한 기업 지원 등이다.
기업의 자금조달에 대해서도 “수단을 다양화해 안정된 경영권을 보장하는 한편 경영권 방어법제의 균형이 필요하다”며...
2019 회계결산을 감사한 이촌회계법인은 별도의 감사의견으로 회사의 ‘계속기업 불확실성’을 들었다. 과도한 유동부채와 회사가 제시한 차입 해결 방안 등이 요지다. 회사가 이번에 추진하는 유증도 이에 포함돼 있다. 회사는 유증과 함께 별도로 30억 원의 신규 차입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증자는 미청약 되더라도 자금 조달에는 문제가 없다. 미청약된...
지난해 롯데쇼핑의 할인점 부문 매출은 6조3306억 원을 기록했고, 2월 결산 법인인 홈플러스의 2018년 매출은 6조4100억 원이다. 다만 홈플러스의 경우 홈플러스스토어 등 3개 법인을 합한 매출은 7조6500억 원이다.
대형마트 1위 업체 이마트는 작년 연결 기준 순매출 19조629억 원, 별도 기준 14조6733억 원을 기록해 이들과는 다소 차이가 난다.쿠팡 측은 새벽배송 등...
7일 국무회의가 심의·의결한 ‘2019 회계연도 결산보고서’에서 작년 재정수지가 역대 최대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470조 원의 ‘슈퍼예산’에 이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확장 재정을 운용한 결과다. 게다가 2016∼2018년의 3년 동안 계속된 세수 호황이 끝나고, 지난해 세수 결손까지 발생했다. 올 들어서도 국세 수입이 급격히...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19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699조 원, 국가부채는 1743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47조2000억 원, 60조2000억 원 증가한 규모다. 미래 부채를 추정할 때 활용하는 물가·임금 상승률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연금충당부채 증가폭이 둔화한 것을 빼면, 전반적인 재무상황은 악화했다. 경기...
김선길 회계결산과장은 “통상 연금충당부채를 산정할 때 미래 연금액을 추정하고 이를 현재 가치로 환산하는데, 미래 연금액을 추정할 때는 장기적인 임금·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쓴다”며 “기존에 (활용했던 2015년 전망치는) 워낙 오래전에 발표됐던 전망치라 최근에 경제 현실에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도 재정수지와 재무제표는 최악을...
김선길 기재부 회계결산과장은 “통상 연금충당부채를 산정할 때 미래 연금액을 추정하고 이를 현재 가치로 환산하는데, 미래 연금액을 추정할 때는 장기적인 임금·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쓴다”며 “기존에 (활용했던 2015년 전망치는) 워낙 오래전에 발표됐던 전망치라서 최근에 경제 현실에 맞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물가의 경우 지난해부터 0~1%대...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0일까지 2019년 결산법인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상장사 중 115개사(코스피 45사, 코스닥 70사)가 기재 정정을 공시했다. 전년(102사)과 비교하면 소폭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로 감사와 결산이 늦어진 상장사들이 시한에 쫓겨 급히 제출한 영향이다.
올해 코로나 여파로 상장사들이 비상사태에 직면하면서 총 31곳은...
기재부는 7일 지난해 국가부채 규모를 담은 2019회계연도 국가결산을 발표하고, ‘월간 재정동향’ 4월호도 발간한다. 2018년 말 1683조 원에 달했던 국가부채가 얼마나 늘었을지, 올해 1∼2월 국세가 얼마나 걷혔을지 주목된다. 1월에는 국세가 전년보다 덜 걷혀 앞으로 세수 여건이 녹록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외 이벤트로는 9일(목·현지시간) 발표될 미국의...
3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19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를 심사한 결과 △상장폐지절차 진행 33사 △관리종목 신규지정 28사 △지정해제 14사 △투자주의환기종목 신규지정 37사 △지정해제 14사에 대해 시장 조치했다. 심사 대상은 12월 결산 코스닥상장법인 총 1384사 중 1366사다.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33사 중 올해 신규 추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