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인사실장과 감사실장을 역임한 김윤구 신임 대표는 그룹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구조와 조직 체질 개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오토에버를 세계 톱티어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SW 전문사로 성장시킬 적임자로 선정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이승영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계감사본부 그룹장은 "다트컨버터는 보고서 간 신뢰성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솔루션의 기능을 지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저렴한 구독형 가격으로 최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하반기 출시 예정인 XBRL pLUS(가칭)와 연계를 통해 공시 보고서 전반의 신뢰성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PF 우발채무의 회계 정보가 한정된 가운데 실질적 부실 인식 가능성을 반영할 필요성도 내놨다. PF 구조조정 본격화로 부실사업장 자금과 손실 인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PF우발채무와 미분양 손실 인식 사례는 제한적이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 직후인 2023년 연간 실적 발표에서 1조 원 이상의 대규모 손실이 반영되면서 최근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
또 회사가 경영난으로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자 보고서 공시 전 주식을 팔아치워 부당이득 105억 원을 편취했다.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해 가장납입, 회계분식 등 불공정거래를 자행하며 연명해온 '좀비기업'들이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대거 포착됐다.
금감원은 25일 최근 3년간 상장폐지 기업 44개사 중 37개사에서 다양한 형태의 불공정거래가 발생해...
이에 성현회계법인은 감사의견 거절 결정을 내렸다.
워크아웃 절차가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 등의 이유로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밝혔다.
엠벤처투자는 △’GCT Semiconductor’ 보통주식 및 투자 전환사채 관련 공정가치평가 △비유동자산의 실재성 및 공정가치 평가 △연결프로세스 및...
휴림로봇은 지난해 4월 2022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받았으나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씨싸이트는 한 주간 45.53% 오른 2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별한 호재성 이슈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밖에 에이치앤비디자인(41.80%), 아이쓰리시스템(34.26%), 수젠텍(33.22...
회계자료‧재무제표 등 분석…객관적 수치 근거 변론
항소심 재판부는 매수인 측이 주장하는 진술 및 보장, 확약 위반 사유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1심 결론을 그대로 유지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에 중대하게 부정적인 영향도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매도인 측의 인수계약 해제 통보는 적법하기 때문에 인수계약이 유효함을 전제로 한 매수인 측의...
이날 주총에서 의결된 안건은 △2023 회계연도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포함)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권선주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조화준·오규택·김성용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다.
KB금융은 지난해 기말 주당배당금을 1530원으로 결정했다. 연간...
휴림로봇은 2023년도 내부회계 관리제도 감사로 비적정 의견을 해소하고, 해당 보고서를 한국증권거래소에 제출해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
휴림로봇은 투자심의위원회 및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고도화된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부터 이를 시행해왔다. 더욱 강화된 내부회계 프로세스 준수와 경영진의 리스크 관리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1월 40억 원 싹쓸이한 채권 개미들
태영건설이 삼정회계법인의 지난해 재무제표 감사 결과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상장폐지 위기에 처하면서 태영건설에 베팅했던 채권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불안이 현실화됐다. 의견 거절 사유는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주요 감사 절차의 제약’이다. 특히 지난 1월 개미들이 대거 사들였던 태영건설 68회차...
휴림로봇은 지난해 4월 2022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받았지만,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과정에서 외부감사인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내부통제 절차를 충족하지 못해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
휴림로봇은 투자심의위원회 및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의견 거절 사유로는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 비적정 해당'이다.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난해 연간 1조5800억 원의 당기순손실 발생과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5617억 원으로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영향이다.
태영건설은 PF 사업장과 관련하여 지급보증에 대한 손실 예상분 6352억 원과 PF 사업장의 공사
관련하여...
A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는 "감사의견 거절과 한정은 결국 감사 증거가 확보되지 않아 재무제표를 믿을 수 없다는 뜻"이라며 "당장 기업활동이 멈추진 않더라도 은행 신용평가 불이익을 받거나, 대출 금리 산정 시 고금리로 책정되는 등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건설사들은 PF 우발채무 리스크를 얼만큼 조절해 자본을 확충...
에이디칩스는 전날 코스닥시장공시규정 제37조 및 동규정시행세칙 제18조에 따라 최근사업연도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에 해당해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앞서 18일에도 에이디칩스는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공시를 했다. 증시에서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은 회계 감사의견에 부정적 신호로 읽힌다.
동국씨엠은 이날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보고ㆍ영업보고ㆍ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진행한 후 부의 안건 총 4건을 상정해 승인을 받았다.
박상훈 동국씨엠 부사장이 당일 의장을 맡아 영업보고를 진행했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1분기 실적 전망, 중장기 사업 방향성과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 주주와 소통했다.
동국씨엠은 지난해 6월 분할 후...
추가 위촉으로 제10기 시민감사관은 총 40명이 됐다. 기술, 회계·법무, 복지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 30명과 일반행정 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감사관은 기관 종합감사·분야별 현장 감사 등에 참여한다.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건의 △대형공사장 현장 감사 △시정 발전을 위한 불편사항 건의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 등 공공감사활동을 한다....
변경된 배당 정책은 2024년 회계연도부터 적용되며 중간 및 결산 배당기준일은 이사회 결의 후 공시를 통해 안내된다.
LG유플러스는 또 이번 주총에서 김종우 한양대학교 교수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종우 교수는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 이사,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회장, 한국경영과학회 회장 등의 경력을 지닌 데이터 비즈니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전날 밝혔다. 의견거절 사유는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 및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이다.
이와 관련해 삼정회계법인은 "회사 제시 재무제표 계정과목에 대해 충분·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하지 못했고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지 여부도 불확실성을...
또 두산에너빌리티와 관련해 감사절차를 소홀히 해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삼정회계법인에 14억3850만 원의 과징금을 매겼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6년 인도에서 수주한 화력발전소 공사와 관련해 수주 후 원가 상승에 대한 손실을 고의로 누락했다는 혐의로 2021년부터 3년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감리를 받았다.
아울러 금융위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동국제강은 이날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보고ㆍ영업보고ㆍ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진행한 후 부의 안건 5건을 상정해 승인을 받았다.
최삼영 동국제강 의장은 “지난해 6월 분할 후 12월까지 매출 2조6321억 원, 영업이익 2355억 원, 순이익 1422억 원을 시현했다”며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ㆍ생산 최적화 등 수익성 중심 전략으로 수요 침체에도 영업이익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