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벤투호는 1선 황의조를 중심으로 손흥민, 이재성, 황희찬이 2선으로 나선다. 중원은 정우영, 주세종이 지키며 포백은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 김문환이 책임진다. 골대는 조현우가 맡는다.
이번 경기의 상대인 브라질은 FIFA 랭킹 3위의 강팀이다. 벤투 감독은 “브라질은 지금껏 상대한 팀 중 가장 어려운 팀이다”라며 “모든 부분에서 우리보다 우수하고...
이어 "한국은 며칠 전 레바논과 경기를 했으나 최상의 결과를 가지지 못했다. 브라질 같은 강팀을 상대하는 것은 좋은 테스트가 될 것이다"라며 "최선을 다해 한국이 브라질을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경기에는 손흥민뿐만 아니라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권창훈, 이강인 등 유럽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승점 1점을 추가한 한국은 조 1위를 유지하며 2위와 차이를 1점으로 벌였다.
에이스 손흥민을 포함해 이재성, 남태희, 황인범, 황의조 등 해외파들이 전반 내내 골문을 두드렸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전에는 황희찬, 김신욱에 이어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는 이강인까지 투입해 골문을 겨냥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는 아쉬움도 남겼다.
61분께 황희찬이 레바논 박스 안에서 황의조가 흘린 볼은 마무리하기 위해 달렸다가 골키퍼와 충돌하며 옐로우 카드를 받기도 했다.
이어 66분께 황의조가 골문을 노리며 슛을 날렸으나 아쉽게도 골대를 맞고 나오며 실패했다. 후에도 몇 번 골문을 위협하는 찬스가 나왔지만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추가 시간 6분이 주어진 가운데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그리고 3분 뒤인 21분 황희찬이 이강인의 코너킥을 받아 헤딩슛으로 세 번째 골을 추가했다. 이후 김신욱과 손흥민이 추가로 골을 터트리며 한국은 5-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서도 골은 계속 됐다. 김신욱이 후반 10분, 20분 연달아 골을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후반 32분에는 손흥민과 교체 투입된 권창훈이 또 한 골을 추가하며 8-0으로 경기를...
뒤이어 전반 21분 이강인의 코너킥이 황희찬의 해딩슛으로 이어지며 약 3분 만에 3번째 추가골이 터졌다.
이후에도 한국의 골은 계속됐다. 전반 31분에는 김신욱이 두 번째 골에 성공하며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5분의 추가 시간에서도 예외는 없었다. 몸싸움 중 상대 수비의 핸드볼 파울로 PK가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골에 성공하며 한국은 5-0으로...
이어 전반 21분 이강인의 코너킥이 황희찬의 해딩슛으로 꽂히며 3번째 추가골이 터졌다.
손흥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김신욱과 황희찬의 추가골이 연이어 터지며 한국은 현재 3-0으로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과 스리랑카의 경기는 MBC에서 생중계되며 인터넷 ‘wavve’로도 시청 가능하다.
이날 벤투호는 손흥민을 중심으로 김신욱, 황희찬이 스리톱을 구성한다. 중원에는 남태희, 이강인, 백승호가 나서며 포백에는 홍철, 권경원, 김민재, 김문환이 자리를 지킨다. 골문은 조현우가 맡는다.
앞서 스리랑카전을 앞두고 공식 경기에 등록할 수 있는 23명의 출전 명단이 공개된 바 있다. 황의조(16번), 권창훈(22번), 이강인(6번), 김승규(1번) 등이 포함되어...
한국시간 6일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시즌 7호골로 팀의 6-0 대승에 기여했다.
이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알타흐와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홈경기에서 황희찬은 5-0으로 크게 앞선 후반 41분에 마무리 골을 장식했다. 황희찬의 리그 5호이자, 시즌 7호 골이며, 어시스트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를...
하지만 잘츠부르크 소속 대한민국 국가대표 황희찬(23)과 미나미노의 활약은 눈부셨다.
0-3으로 끌려가던 전반 39분, 박스 안에서 때린 황희찬의 오른발 슈팅이 리버풀 골문 구석을 가르면서 1-3으로 점수 차를 좁히게 됐다. 또 후반 11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올린 황희찬의 크로스를 미나미노가 논스톱 발리골로 마무리했다. 후반 15분에는 황희찬의 패스를...
'황소' 황희찬(23ㆍ잘츠부르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 무대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황희찬은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잘츠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헹크(벨기에)와 E조 1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전반 36분 득점포를 터뜨렸다.
앞서 전반 34분 엘링...
백승호(다름슈타트)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김진수(전북)와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좌우 윙백으로 출격한다. 스리백은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박지수(광저우 헝다)가 자리를 지키며 골문은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맡는다.
한편 한국과 조지아의 경기는 KBS2TV에서 생중계되며 인터넷 푹으로도 시청가능하다.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황희찬은 2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5라운드 아드미라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2분 페널티킥 선제골과 24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승리에 앞장섰다.
황희찬의 활약으로 승리를...
이 같은 활약상에 많은 팬들과 언론은 백승호를 한국 축구의 미래로 지목하고 있다. 백승호 외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와 함부르크 소속 황희찬이 주목받고 있으며 사상 최초로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 오른 이강인, 김정민 등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승호는 중앙 미드필더 외 윙어로도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
앞서 7일 호주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는 황희찬이 최전방에서 손흥민과 짝을 이뤄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황희찬 대신 기용된 황의조의 득점으로 호주전 승리를 만든 만큼 이란전에서는 누가 선발로 나설지도 관심사다.
또한 이승우의 출전 여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승우는 10일 조부상을 당했지만, 오전 훈련을 참석하고 점심 때 빈소를 방문한...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16강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황희찬의 선제골과 연장전 터진 김진수의 결승골로 120분간의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25일 '2019 AFC 아시안컵' 준결승 티켓을 놓고 카타르와 격돌한다.
한국은 경기 초반 몇차례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바레인의 역습을...
이날 한국은 전반 43분 황희찬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했지만 후반 32분 바레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과 함께 바레인의 골키퍼가 다리의 쥐를 호소하며 ‘침대축구’가 시작됐다. 하지만 연장 전반 16분, 이용이 넘겨준 볼을 김진수가 헤더골로 연결하며 2-1 승리의 스코어를 만들어 냈다.
한국은 연장 후반에도 무사히 골대를...
하지만 전반 종료를 앞둔 43분 황희찬이 선제골에 성공하며 전반을 리드했다. 특히 그간 골 마무리에 있어 마음고생을 해왔던 황희찬의 골이었기에 더욱 뜻깊은 한 골이 됐다.
한편 이날 벤투호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최전방 황의조를 중심으로 2선 공격라인은 이청용, 손흥민, 황희찬이 책임지며 중원은 정우영과 황인범이 자리한다. 포백에는 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