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황희찬의 중거리 슛과 후반 황의조의 헤딩슛이 골키퍼에 손에 걸리며 아쉬운 장면도 이어졌다.
이날 벤투 감독은 “오늘 보여준 모습은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게 아니다.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결과뿐 아니라 경기력과 태도 모두 실망스럽다.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조 1위를 잃어버렸다”면서 “정상적이지 않았다. 일종의 ‘시그널’이라고 생각한다. 이걸...
이날 한국은 4-1-4-1 포메이션으로 황의조를 중심으로 손흥민과 황희찬이 양측에서 공격에 가세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이란의 골문을 두드리며 경기를 주도해갔다. 전반 9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볼을 황의조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로 지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한국은 전반 27분 페널티지역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정우영이 나섰으나 역시나...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김민재 등 대표팀 핵심 자원이 전부 선발된 최정예 자원들로 구성됐다.
포지션별로 살펴보면 골키퍼 4명에는 김동준(제주), 김승규(가시와레이솔), 송범근(전북현대), 조현우(울산현대)가 선발됐다. 수비수는 권경원(감바오사카), 김민재(페네르바체), 김영권(울산현대), 김진수(전북현대), 김태환(울산현대), 박민규(수원FC), 박지수...
황희찬(울버햄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후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 연패 탈출에 이바지했다.
황희찬은 11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1-2022 EPL 1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전반 13분경 라울 히메네스의 선제 결승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황희찬이 지난해 8월 울버햄튼에 이적해 EPL에 진출한 뒤...
다가오는 주말 손흥민(30) 소속팀 토트넘홋스퍼와 황희찬(26) 소속팀 울버햄튼의 리그 경기가 예정돼있어 ‘코리안 더비’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국내 축구팬들은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리그 10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홋스퍼), 황희찬(울버햄튼)은 부상으로 부름을 받지 못했다.
17일 대한축구협회(축협)는 김민재(페네르바체SK), 이재성(마인츠05), 정우영(알사드),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황인범(루빈카잔), 황의조(지롱댕보르도)가 월드컵 최종예선 7, 8차전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발탁된 선수들은 24일 터키로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은 총 253점을 얻어 김민재(25·페네르바체·189점)와 황희찬(25·울버햄프턴·54점)을 제쳤다. 손흥민은 언론사 투표인단 52명 중 47명에게서 1위로 뽑혔다. 전문가 그룹 26명 중 13명은 김민재를 1위로 선택했다.
손흥민은 축구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많은 경기를 했지만, 아랍에미리트전...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16분 만에 교체됐다. 소속팀 울버햄튼은 5경기 만에 승리했다.
황희찬은 15일(현지시각) 영국 브라이턴에 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2022 EPL 17라운드 브라이턴과의 경기에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
이 경기는 황희찬(울버햄튼)의 페널티킥 골로 1-0 승리한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은 2015년, 2016년, 2018년에도 ‘올해의 골’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한국갤럽이 17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올해 한국을 빛낸 스포츠 선수’ 조사에서 72.8%의 압도적 지지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 KBO SSG랜더스의 추신수(3.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3.1%)이 4위부터 7위를 차지했다.
8위는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8%)이 차지했고,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김희진(1.6%)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골프 고진영과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이 나란히 공동 10위(1.4%)에 올랐다.
이날 벤투호는 손흥민-조규성-황희찬을 전방에 내세운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중원에는 이재성-황인범-정우영, 수비에는 김진수-김민재-권경원-이용이 포진됐으며 골문은 김승규가 책임졌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이라크의 골문을 노리며 경기를 주도해갔다. 전반 11분 손흥민과 이재성을 거쳐 조규성의 슈팅으로 이라크의 골문을 노렸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키커로 나선 황희찬은 오른쪽 구석으로 골을 찔러 넣으며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전에서도 한국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끌어갔다. 그러나 후반 15분 UAE의 역습을 허용하며 날카로운 슈팅이 골문으로 날아들었다. 하지만 김승규가 가까스로 막아내며 골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이후 벤투호는 조규성과 김민재를 빼고 송민규와 박지수를 교체 투입하며...
손흥민-황의조-황희찬으로 이어지는 유럽파 3인방의 어깨가 무겁다. 특히 지난 7일 시리아전에서 극장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손흥민, 대 이란전 최근 10년 유일한 득점자인 황의조의 발끝이 기대된다.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은 승리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벤투 감독은 11일 열린 기자회견에 나서 이란에 대해 “기술적으로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최근 소속팀에서 활약이 좋은 황희찬, 황의조에 대해서는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면서 최대한 많은 찬스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시리아전 각오에 대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상대를 분석하면서 선수들에게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는 것이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최선의 결과 승점 3점을 따오도록 준비하겠다”고...
당시 울버햄튼과 임대계약을 맺은 황희찬이 홈팬들에게 인사차 경기장에 등장한 상태였어. 맨유 팬들이 박지성과 같은 한국 출신인 황희찬을 보고 부르게 된 것으로 읽혀.
이에 박지성은 “내가 15년 전에 겪었던 불편함을 황희찬도 느꼈을 것 같아 유감”이라며 “이를 보고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개고기 송을 멈춰달라는 요청을 하게 된 배경을 밝혔지....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첫 코리안더비 후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는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2021~2022시즌 리그컵 32강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황희찬은 울버햄튼 입단 후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손흥민이 후반 16분에 교체 출전하며 첫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이는...
같은 날, 황희찬도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이적 첫 경기에서 데뷔골을 신고했어. 왓포드 FC와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은 황희찬은 박지성, 설기현, 이청용, 지동원, 기성용, 김보경, 손흥민에 이어 EPL에서 골을 기록한 8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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