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건식저장방식은 원전을 운영 중인 33개국 중 24개국이 채택한 안전성이 입증된 저장방식"이라며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 뿐만 아니라 의도적인 항공기 충돌에도 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강화된 규제기준을 준수해 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수원은 주민들의 우려를 고려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본래대로라면 퇴직하고도 남을 나이에도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현장에서 뛰고 있다.
신규 원전 건설, 원전 10기 수출, 노후 원전의 계속운전 허가. 원전이 뜨거운 감자가 된 상황에서 이를 총괄하는 한수원은 핵심 공공기관으로 떠올랐다. 황 사장은 윤석열 정부의 첫 한수원 사장이다. 보통 산업통상자원부나 한수원 출신 등을 사장으로 선임하던 것과...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폴란드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폴란드 내의 신규 원전을 시기에 맞춰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각) 황 사장은 스위스 다보스 폴란드관에서 열린 고위급 패널 토론회에 참석해 '유럽의 에너지 자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황 사장은 "폴란드 민간 발전사와 협력해 폴란드 내에 신규 원전을 적기에...
유연탄으로 대체하면 9011만 톤, LNG로 대체하면 3969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양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전 안전 운영은 한수원의 최우선 가치"라며 "월성 4호기가 달성한 한주기 무고장 운전 최다 달성의 기록을 계속 경신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 발간과 관련해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난 5년간 공백기를 깨고 다시 발간되는 것은 원전정책의 정상화뿐 아니라 국내 원전산업계의 발전과 원전의 안전한 운영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백서는 더 투명하고 더 자세히 기록해서 원자력발전에 대한 신뢰를 쌓고자 노력했다"며 "백서가 원전에 대한 궁금증과...
3%로 늘어난다. 30%대의 발전 비중도 더 증가하게 된다. 취재를 마치고 나오니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 먹색으로 변하고 있는 하늘 앞으로 보이는 원전 돔이 어둠 속에서도 든든해 보였다.
한편 6일 만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고리 2, 3, 4호기 계속 운전을 신청했다”며 “계속운전 관련 국정과제 목표가 10기인데 제 임기 중에 다 (신청)해야한다”고 말했다.
보수공사를 마무리했고, 원안위는 8일 회의에서 한빛 4호기 재가동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건설을 앞당기기로 한 신한울 3, 4호기까지 있어 새 정부의 원전 활성화 정책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상업운전과 관련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 1호기를 운영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만약 한수원이 폴란드에 이어 체코까지 원전 수주에 성공하게 된다면 한국형 원전의 해외 진출은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발주사 요건에 따라 내년 9월께 수정된 입찰서를 한 차례 더 제출해야 한다"며 "향후 진행되는 입찰 일정에도 최선을 다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수원에서 진행하는 협력사 지원, 협업제도 설명, 협력사 애로사항 발표 등 상생 협력을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중요한 건 첫째도, 둘째도 바로 안전"이라며 "한수원과 협력사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안전정책을 추진하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김호석 NH인터내셔널 대표, 이순용 목포MBC 사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S일렉트릭은 한수원, 현대글로비스 등 협약 기업ㆍ기관들과 함께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개발 사업을 3단계로 나눠...
체코는 내년 9월 수정 입찰서를 접수한 후 2024년 3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최종 계약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폴란드 신규 원전 사업 LOI 체결을 통해 우리 원전은 유럽 시장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며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팀코리아가 하나 돼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폴란드 최대 전력회사인 PGE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국의 APR1400 원자로는 3+세대 노형으로 가장 진보된 안전설비 및 보안설비를 갖추고 있다”며 “ZE PAK이 한수원에 협력을 요청했다는 것은 세계 원전시장에서 한국의 기술력과 한국 원전산업의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생태계를 육성해 2050년까지 2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해체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APR1400을 만들어낸 우리의 기술력으로 원전 해체시장에서도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원전해체연구소가 준공되면 원자력 산업 전주기 기술 완성이라는 꿈을 더욱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전 수출을 주도적으로 진행 중인 한국수력원자력에선 황주호 사장이 직접 윤 대통령에게 대면 보고를 진행했다.
황 사장은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의 원전 수출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이른 시일 내에 유럽에서 최초로 원전 수출을 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원자력 발전 수출은 발주 국가가 다양한 산업, 건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 등 ESG 국가대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상의 안전수준을 바탕으로 한 원전 운영과 혁신형 SMR 기술확보 및 수소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 원전 생태계 복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그간 안전관리가 통제나 한 방향으로 지침하고 제도를 전달하는 등 규제관리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작업자 중심으로 관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업자들에게 안전한 생각과 행동을 요구하기에 앞서 작업자들의 인지·행동 오류를 최소화할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우리 직원들이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발전소를...
두산퓨얼셀은 탄탄한 기자재 공급망 활용을 통한 연료전지 제조원가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40여 년에 걸쳐 축적한 우수한 원자력발전소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분야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라며 "운전 정비 기술 확보를 통한 운영비용 절감으로 연료전지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0월 중엔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원전수출지원 TF를 발족할 예정이다. TF는 체코와 폴란드에 대한 수출지원 준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새롭게 합류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기재부, 외교부, 국방부 등 관련 부처와 산하기관, 전문가 등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체코와 폴란드에서 원자력발전소(원전)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이집트 방문에 이은 두번째 해외원전사업 출장으로 원전수출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황 사장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시켈라 (Josef Sikela) 체코 산업부 장관과 보흐단 즈로넥 (Bohdan Zronek) 체코전력공사 원자력 본부장을, 20일 베르게르 (Mateusz Berger) 폴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