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질의했다가 실수를 연발해 빈축을 샀다.
이날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한 후보자 딸의 논문을 두고 “2022년 1월 26일 논문을 이모하고 같이 1저자로 썼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 후보자는 “제 딸이요? 누구의 이모를 말씀하시는 거냐”며 되물었다. 그러면서...
휴가 중 무단 출국해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했던 해병대 소속 병사가 한 달여 만에 체포된 가운데, 해당 병사가 귀국 과정에서 당국에 비즈니스석 항공권 등 무리한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해병대 수사단은 “3월 21일 월요일 해외로 군무이탈한 A일병의 신병을 확보해 오늘 귀국조치 후 체포했다”며 “향후 군무이탈 경위 등에 대해 조사 후 법과 규정에...
“납품 기사 조카 차 같이 타고 다니면서...”포켓몬빵 납품 기사 황당 사재기
16년 만에 재출시돼 품절 대란을 불러오는 중인 포켓몬빵을 납품 기사와 함께 사재기하는 황당한 수법이 공개됐습니다.
12일 SBS에 따르면 최근 포켓몬빵을 납품하는 배송 기사 조카의 트럭을 함께 타고 다니며 조카가 배송한 포켓몬빵을 그대로 사들이는 여성이 제보자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받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또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한 검사장은 8일 입장문을 내고 “어제 유 전 이사장은 제가 조사도 받지 않고 무혐의 처리됐다고 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으로 재판받으러 나와서 또 허위사실 유포...
‘황당 결말’의 두 축 ‘파리의 연인’과 ‘지붕 뚫고 하이킥’이 있죠. “저 남자가 내 남자다 왜 말을 못 해!”, “애기야 가자!” 등 다양한 오글 유행어가 난무했던 ‘파리의 연인’. 재벌 남친과 캔디 여친의 진부한 설정에도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의 멋진 나날을 응원하던 시청자들은 갑자기 ‘소설’이라는 황당한 결말을 떠안았죠. 같이 행복했던 그 모든...
“연락해도 될까요”20대 여성에게 온 40대 남성의 황당 문자
40대 남성이 중고 거래로 만난 20대 여성에게 사적인 연락을 하고 싶다는 취지로 연락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 거래했는데 황당하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21세 여성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40대는 족히 돼 보이는 웬 아저씨한테 이렇게 문자가...
‘욕설 영수증 논란’떡볶이 프랜차이즈 황당 해명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 가게에서 고객 주문 영수증에 욕설을 적었다가 들키자 “장난 주문인 줄 알았다”고 황당한 해명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XXXXX떡볶이 영수증 병XXX 욕설’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지난 19일 배달 앱으로 떡볶이를 포장...
한국 옷이 코로나 감염원?
오미크론 유행으로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한국산 수입 의류나 물품을 감염원으로 지목하는 주장이 나왔다.
뉴시스에 따르면 16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한국수입의류’를 검색하면 ‘역정(疫情. 전염병 상황)’, ‘한국산 수입의류에 코로나가 있는가’ 등 문구가 관련...
또 격앙된 분위기 속에 상대 후보의 발언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모습도 나왔으며, 황당 웃음을 짓는 후보도 있었다.
“후보 사태” “이재명 게이트”…후보 간 설전에 ‘감정싸움’ 양상도
이날 토론 초반부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신경전을 벌였다. 대선 후보 지지율 1, 2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이었다....
중국의 황당한 쇼트트랙 소재의 영화가 공개돼 한국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서는 중국 쇼트트랙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飞吧,冰上之光)’이 독점 공개됐다.
이 영화는 택배 기사로 일하던 주인공이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던 어머니의 뒤를 이어 뒤늦게 쇼트트랙에 국가대표가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문제는...
이미 ‘노터치 금메달’, ‘한국 남자 쇼트트랙 황당 판정’, ‘스키점프 무더기 실격’ 등 각종 편파 판정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 처음으로 금지약물 양성 반응 사례까지 나온 탓이다.
작년 여름부터 도핑 검사 시작에도... 대회 첫 공식 양성 나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대신해 올림픽 기간 도핑 검사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이어 "적반하장, 오락가락, 막무가내, 유체이탈, 발뺌하기, 논점회피, 우기기, 덮어씌우기, 황당 궤변. 이것이 그가 자신 있어 하는 '이재명 화술'의 실체"라고 비꼬았다.
윤 후보는 "이번 국감에서 그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화려하지만 진실성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운 말장난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할 것"이라며 "현명한 국민은 속지...
“담배 냄새나면 창문 닫아라”아파트 흡연자 황당 협조문
베란다에서 흡연하다 항의를 받은 아파트 주민이 계속 담배를 피우겠다는 입장을 담은 협조문을 게시했고,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며 지탄받고 있어.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아파트 협조문’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협조문의 내용이 올라왔어. 협조문에서 000호라고 밝힌 글쓴이는 “저는...
또 “평소 이를 관리해야 할 국방부 양성평등정책과는 합동위 전체회의에서 ‘성폭력을 하지 말자는 구호를 만들어서 아침마다 제창하자’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했다”면서 “국방부가 한심하기 짝이 없는 짓을 하면서 시간 끌기를 해 저희가 어제 사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소장은 “‘군인권보호관’은 불시에 부대를 방문할 수 있는 권한이 핵심인데 조승래...
이들 역시 비 오는 날 배달을 하는 것은 위험한 일임을 충분히 인정하면서도 일부러 콜라를 흔드는 배달원의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누리꾼들은 “비 오는 날 배달하는 것이 싫으면 콜을 안 받으면 되는 것 아니냐”, “무료로 배달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하다”, “선택지가 분명 있었으면서도 화를 내는 게 황당”이라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무료 급식은 후원과 봉사자, 직원의 사랑·노고의 결과""당연한 마음 아닌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갔으면" 당부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한 신부의 허탈함이 담긴 SNS 게시글이 화제다.
경기 성남시에 있는 무료급식소 ‘안나의 집’을 운영하는 김하종(64) 신부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글을 올렸다.
김 신부는 “이상하다. 우리 안나의...
올림픽 메달 시상식에서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러시아로 소속명이 잘 못 불리는 실수가 벌어졌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두 국가 간의 정치·외교 관계를 고려, 즉각 사과했다.
4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듀엣 프리루틴 결승에서는 ROC(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스베틀라나 콜레스니첸코-스베틀라나 로마시나 조가 금메달을...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한국 선수들과 경기를 하던 중국 선수가 반복적으로 욕설한 것에 대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대응에 나섰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3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공식 항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란은 지난달 27일 한국의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과 중국의 천칭천-자이판(이상 24)이 2020...
캐나다 경찰이 실종 신고된 여성의 시신을 마네킹으로 착각해 쓰레기통에 버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29일(현지 시각) C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퀘벡주(州) 셔브룩의 대니 맥코넬 경찰서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시신 폐기 사건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맥코넬 경찰서장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께 한 제빵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관이...
"마라탕 안 맵게 해달라" 배달 앱 황당 갑질 제도 개선 약속했지만…계속되는 악성 리뷰
한 고객이 배달 앱으로 마라탕을 주문한 뒤, 맵다는 이유로 별점 테러를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한 자영업자가 배달 앱 고객의 무리한 요구로 스트레스를 받던 중 뇌출혈로 사망한 이후, 배달 플랫폼들이 제도 개선을 약속했지만, 여전히 갑질이 계속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