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미식가 황교익은 생간은 냉장 유통이 어렵던 시절의 기준이라며 “지금은 소 간을 신선함의 기준으로 볼 필요가 없다”고 일침했다.
곱창의 신선함을 가늠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굽기 전 곱창의 색이 연붙홍빛을 띄며 광택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곱창을 구우면 색을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굽기 전 꼭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만약 구운 곱창의...
이에 전현무가 "양이 많아서 세탁기에 돌린다는 말도 있었다"고 하자 황교익은 "세탁기는 실제로도 쓴다. 물론 돼지 곱창 한정이다"고 밝혔다.
홍신애는 "돼지곱창은 워낙 세척이 힘들기 때문에 예전에는 표백제로 세척을 했던 경우도 있다고 한다. 요즘에는 거의 없다. 음식 전용 세척기가 있기도 하다. 그런 것을 사용하는 집이 더 많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삼도갈비에 대해 "고기 육질이 탄력이 있다. 이런 고기 먹어본지가 언젠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소 자체가 산도가 잘 잡혀져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수요미식회' 소갈비 맛집은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에 위치한 조선옥이다. 1947년도에 개업해 3대에 걸쳐 영업중인 조선옥은 달콤하고...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마블링이 많아 느끼하고 질기더라"고 했다. 이에 김정민은 "나는 저 느끼함이 비계가 덜렁대는 느끼함이 아니라, 마치 참치 뱃살같은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재룡은 "평양냉면을 곁들여 먹으면 느끼함이 사라진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또한 이 집의 양념갈비는 가벼운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노하우가 있는 집이라고...
1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신동엽 전현무 이현우 홍신애 황교익 이재룡 장동민 김정민 등이 출연한 가운데 소갈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한우 갈비 맛집을 소개하게 됐다.
특히 장동민은 “아버지도 고기 사업하고 있다. 그래서 좋은 고기를 먹는 편이다”면서 “웬만하면 생 갈비 먹고 ‘괜찮다’는 말을 안 한다. 이...
방송인 박은지가 만능 아나테이너 전현무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MC 신동엽은 전현무에게 "미혼 여성들을 많이 안다"며 박은지와의 인연을 물어봤다 이에 박은지는 전현무에 대해 "예전에 많이 뵜었죠"라며 사석에서 본 적이 있다고 답해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식당에서 마주친 전현무는 이상한...
이 곳 냉면을 맛본 황교익 심사위원은 해산물이 어우러진 가벼운 맛이다라고 칭찬했다. 육수 비법은 불에 달군 무쇠에 있었다.
8번째 달인은 김밥 달인이다. 똑같은 재료라도 뭔가 비법이 달랐다. 바로 옥수수가 달인의 노력을 말해준다. 달걀을 부칠 때 사용한다는 옥수수는 지단을 만들 때 넣으면 옥수수빵과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이 김밥 맛을 본 유방녕 달인은...
달인의 세월이 빚어낸 만두를 맛본 황교익 심사위원은 말을 잊은 듯 아무 말도 못했다.
세 번째는 일본 라면 달인이다. 그냥 라면이 아니라 츠케멘이라는 라면으로 김에 싸먹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식 심사위원은 “물린다고 할까 절대 그런 게 없다”고 평가했다.
4번째 달인은 서울 양천구의 호떡 달인이다. 손놀림을 보면 맛의 달인이 아닌 손놀림의 달인 같았다....
특별 검증단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중식 4대 문파 유방녕, 신 중식 4대 문파 김순태, 일식 4대 문파 임홍식이다. 이들 검증단은 철저한 검증을 위해 변장까지 하며 비밀리에 암행에 나섰다. 그런데 방송된 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손님 덕분에 2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고, 제작진을 알아본 달인에게 바쁘다고 문전박대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생...
문 닫기 전에 꼭 가야 할 식당으로 동기간 외에도 서울 중구 서소문동 풍년 닭도리탕(닭볶음탕), 경기 광주 중부면 분당리 낙선재(닭볶음탕) 등이 꼽혔다.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신동엽, 가수 이현우, 요리연구가 홍신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셰프 최현석, 남성지 편집장 신동헌 출연하고 있다.
출연진들은 “살이 오른 제철 수꽃게가 수조에 가득찬 집”이라며 “꽃게의 질이 정말 좋아서 놀랐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요리연구가 홍신애와 황교익은 “꽃게 질이 미치지 못하는 다른 해산물이 오히려 맛을 해쳤다”고 평가했다.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황교익은 돼지갈비에 접착제를 이용해 고기를 덧붙이는 이야기를 꺼냈다.
황교익은 “식용접착제, 식용본드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돼지갈비는 뼈에 고기가 붙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돼지 뼈에 고기 부위를 따로 붙이는 경우도 많다”며 “고기를 붙일 때 사용하는 식용접착제는 단백질을 붙이는 단백질이다.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21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신동엽 전현무 이현우 최현석 황교익이 돼지갈비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돼지갈비 맛집으로 마포 용강동의 조박집이 공개됐다. 1979년부터 36년간 2대째 영업중이다. 조씨와 박씨가 만나 조박집이 탄생했다는 설화가 전해졌다.
특히 이 집은 달콤한 돼지갈비랑 시원한 동치미 국수가 일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현석-황교익 "걱정 NO"
2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돼지갈비편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요미식회' 돼지갈비편에선 고기 접착을 위해 사용되는 식용 접착제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황교익은 "식용접착제, 식용본드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돼지갈비는 뼈에 고기가 붙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돼지 뼈에 고기 부위를 따로 붙이는 경우도 많다. 고기를...
이에 황교익은 “다른 맛을 줄였기 때문에 단 맛이 강조된 듯 느껴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현무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이 집이 불고기 외에 기본 반찬조차 맛있는 집이라며 특히 “배가 불러도 먹을 수 밖에 없다”며 냉면과 육개장 맛에 후한 점수를 줘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가희는 광양 불고기의 단점을 언급했다.
이에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은 "1966년에 미국의 린든 존슨 대통령이 한국에 방문했다. 존슨 대통령의 이름 따서 존슨 탕으로 부른다는 설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존슨탕' 말고 '존스탕'이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이는 '존(John)의 탕'이라는 뜻이다. 미군들의 이름 중에 존이 많아서 그렇다"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는 소문난...
황교익은 “주변에 말도 안하고 있었는데”라며 이 만두가게가 유명세를 타는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황교익은 이 식당이 알려지는 것을 조심스러워 했다. 그는 “저를 데리고 간 사람들이 연희동 연남동 일대에 서식하는 미식가들이었다”며 “그들이 ‘그 집 블로그나 SNS에 올리지 마라. 우리가 먹을 장소를 해치지 마라’라 말했다"고 말해 눈길을...
이날 '수요미식회'에는 구운 고기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스테이크를 미식 주제로 선정해 전현무, 신동엽, 이현우, 홍신애, 황교익, 최현석 그리고 특별 게스트 지상렬, 김새롬이 출연해 스테이크에 대한 입담을 펼쳤다.
먼저 신동엽은 새 고정멤버인 최현석을 소개했고 이에 최현석 셰프는 "내가 고정이 됐나? 나는 잘 몰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12일 tvN ‘수요미식회’에는 전현무, 신동엽, 고우리, 이현우, 황교익 등이 출연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이현우는 태국 디저트 가운데 로띠를 언급했다. 이현우는 바나나로 만든 로띠의 맛을 설명하며 “토스트 맛도 나고, 브런치용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로띠는 버터를 두른 팬 위에 반죽을 얇게 펴서 살짝 부친 후 바나나와 연유, 초콜렛 시럽 등의 토핑을...
12일 tvN ‘수요미식회’에는 전현무, 신동엽, 고우리, 이현우, 황교익 등이 출연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고우리는 “에프엑스 엠버, 한그루와 친한다. 한그루와는 워낙 입맛이 잘 맞아서, 한식과 양식을 잘 먹는다. 파스타를 해 먹기도 한다. 반면 엠버와는 친하지만,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며 “엠버는 개밥처럼 먹는다. 다 섞어 먹는다. 그게 맛있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