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을 당하면서 당분간 국정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끌게 됐다. 황 권한대행은 10일 지난해 12월 9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을 당시와 비슷한 일정을 소화하며 국정 다잡기에 나선다.
황 권한대행은 대통령 탄핵결정이 내려진 직후, 가장 먼저 국방부 장관, 행정자치부 장관, 경제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10일 기재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 30분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임시국무회의 참석에 이어 3시에는 1급 이상 확대 간부회의를 연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기재부가 어떤 입장을 내놓기는 어렵지만, 유 부총리가 임시국무회의 참석에 이어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따른 경제 파장을 점검할 것으로 안다"고...
그러나 장제원 의원은 지난달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 불승인을 비난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아들인 장제원 역시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궁금해하시는 게 많아 이야기하고자 방송을 하게 됐다"라며 '고등래퍼'에 다시 출연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그건 안 된다. 내가 잘못해서 나온...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잇달아 예방해 국민통합과 갈등 치유에 대한 불교계의 조언을 듣는다.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전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취소하고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어 안보·경제·치안 등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가 시작된 7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확인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20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북한의 이번 탄도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일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7일 오전 8시40분부터 9시까지 약 20분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국무총리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측은 북핵ㆍ미사일 대응 공조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기존 미세먼지 대책을 점검하고 올해의 대응 수준을 한층 더 높여야 하겠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언급한 말이다. 특히 올해는 한 달 이상 빨리 황사가 관측됐고 더욱 높아지는 미세먼지 농도로 국민 피해와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국의 극심한 스모그 현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우리나라의 황교안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과 잇따라 전화회담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는 등 다시 도발 행위를 벌인 것과 관련해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아베 총리와의 전화회담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이 변호사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황교안 국무총리에 의해 헌법재판관에 임명된다. 헌법재판관 9명은 대통령과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지명하는데 국회에서 지명한 인사가 아니면 국회 의결 절차는 필요하지 않다.
서울 출생으로 서울 숭의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이 변호사는 1989년 31회 사법시험에 수석합격했다. 1992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대법원장은 6일 이정미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선애(50·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 변호사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황교안 국무총리에 의해 헌법재판관에 임명된다. 31회 사법시험에 수석합격한 이 변호사는 1992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2006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에는 2년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으로도 일했다.
또 범여권 대선주자 지지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선 “대통령이 사실상 유고인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나라를 이끌고 있다” 며 “황 권한대행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상당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지금 관료고, 나는 정치를 하고 있다”며 “그래서 서로를 비교하는 것은 난센스”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선 구도에 대해선...
보수진영 지지율 1위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는 지지율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보수후보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또 홍준표 경남지사는 오는 9일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다시 만나 대선출마를 위한 징계 해제 절차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김병준 국민대 교수는 한국당 강연 직후 대권 도전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4인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제 컨트롤타워를 맡긴 유일호 부총리는 컨트롤타워라기보다는 부처 간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1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유일호 부총리는 자유무역협상(FTA)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 신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등에 맞서겠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정작 해당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유 부총리의 이 같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는 지난주에 비해 4%포인트 가량 상승한 14.9%로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는 12.6%로 조사돼 황 대행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6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025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열고 북한 미사일 발사 영향 및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역시 이날 오전 9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6일 오전 9시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했다. 황 권한대행이 권한대행을 맡은 이후 NSC 상임위를 주재하는 것은 김정남 암살과 관련한 지난달 15일과 20일 회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또 청와대에서 회의를 주재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특히 이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지난 3일 북한 측이 예고한 '신형 전략무기'일 가능성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한미 독수리훈련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9시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주재하고 논의하기로 했다.
사드배치을 공식화한 지난해 7월 19일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는 국회 긴급현안질문 답변에서 “기본적으로 한ㆍ중 관계가 고도화 돼있다. 쉽게 경제 보복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면서 “그런 우려의 소지는 크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경제보복은 심화됐다. 급기야 중국 정부는 한국 압박 전선을 문화에서 경제, 관광, 군사 영역으로 확장했다....
권영해 탄기국 공동대표는 "이 난국을 반전시킬 유일한 길은 헌재가 심리를 중단하는 것"이라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태블릿PC와 고영태를 조사하라고 검찰에 명령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헌법심판정에서 '막말' 변론을 해 논란이 됐던 김평우 변호사는 탄핵소추를 "사기·반역행위"라면서 "탄핵은 범죄"라고...
또 청년ㆍ대학생의 저금리 생계자금 지원 한도를 늘리고, 거치 기간(4년)과 상환 기간(5년)을 각각 6년과 7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등이, 당에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우택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