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목표는 대한민국이 아시아 의료관광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것이다. 송 본부장은 “메디컬 코리아와 같은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 국제의료협력 강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환자 초청 나눔의료 등을 통해 한국의 의료가치 향상과 전 세계에 대한민국 의료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고객 친화적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디자인 개선과 환자 안전 문화를 확립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병원을 만들고자 내부 고객인 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이 원장은 “보라매병원은 지금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기 위한 혁신의 기로에 서 있기에, 그간 병원에 몸담아오며 체득한...
복지부는 최근 ‘의료현안협의체 2차 회의’에서 올해 6월까지 재진 환자 및 의료취약지 환자로 한정해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비대면진료를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비대면진료를 이용한 환자의 초진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장 회장은 “복지부가 정책을 설계할 때 이용 대상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재진 환자로 제한하는 건...
그는 “의료 발전이 삶의 양식을 바꾸는 대전환기에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분당서울대병원의 사명”이라며 “환자가 중심이 되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 공간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편하고, 헬스케어혁신파크 부지를 세계 의료 산업을 선도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중심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증, 희귀...
플랫폼이 의료기관을 소유할 거란 예측도 있었으나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서로를 위협하기 보다는 같이 성장하는 모델로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재진 환자 중심의 비대면진료 제도화 추진을 발표한 과정에 대한 아쉬움도 있다. 제도화가 이뤄지면 사실상 초진 환자는 비대면진료 플랫폼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해진다. 특히...
올라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김성현 블루앤트 대표는 “올라케어의 약국선택 기능은 단순히 기능을 추가한 관점이 아니라, 고객의 의료 선택권과 접근성 제고를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것”이라며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불법요소들을 원활하게 해결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환자가 중심이 되는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파트너 제휴 및...
김 신임 원장은 “다양성, 형평성, 그리고 포용성을 경영원칙으로 전 직원이 서로 존중·소통·협력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 의료문화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수 전임 병원장은 “지난 4년 여간, 특히 코로나19 위기 때 의료 안전망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가재난사태의 최전선에서 위기 극복을 선도해온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진 환자 중심의 비대면 진료는 시대를 역행하는 원격의료 신규제법이다. 이로 인해 실질적인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재진은 동일 의사에게 동일 상병으로 진료를 다시 받는 것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재진 환자 중심의 비대면진료 제도화 추진을 추진하겠다고...
실제 정부는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헬스케어의 육성방안으로 환자 본인 주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예방적, 맞춤형 의료 건강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우선 1차 치료기관 중심으로 지역 사회 내 각종 돌봄 제공자와 맞춤형 의료데이터를 공유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노테라피는 SCL과 △원격 영상 판독 서비스 △영상수탁 AI 판독 서비스 △개인별 AI 맞춤...
디지털 전환과 미래 의료에 대응하는 신산업·서비스 육성을 위해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실태조사와 비대면 진료서비스 정책 연구, 혁신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의 효과성 실증 R&D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혁신신약·디지털치료기기·재생의료치료제 등 차세대 핵심기술에 중점 투자하고,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등 ’신규 R&D 기획 기능’을...
김철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병원 증축과 함께 하게 된 의료법인 설립은 코로나19 사태 후 뉴노멀 시대에 발 맞춰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진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혁신으로 국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좋은 병원, 미래 의료에 최적화된 혁신병원, 환자가 주인인 환자중심병원을...
이를 위해 올해부터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원래는 2025년이 목표였다. 정부는 의료접근성 향상, 만성질환자의 상시적 질병 관리 등 국민건강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환자 동의 시 의료 마이데이터를 의료기관이 제삼자에게 직접 전송 가능토록 해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등 신시장 창출도...
외국인 환자 유치와 비자 제한 완화, 외국인 환자 대상 비대면 진료 제도화 등 의료서비스 수출도 지원한다. 영상진단, 체외진단, 치과 등 주력 수출 분야는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디지털헬스 등 유망 분야는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추진한다.
아울러 정부는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한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도 추진한다. 정부는 환자 본인 주도의...
또 상생·윤리경영 등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통해 환자들에게 사회적이고 친환경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훈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은 “의료기관은 연구와 치료, 교육의 중심이자, 지역공동체에 높은 파급력을 가진 사회적 기관으로 일반 기업들과는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또 서울, 인천, 경기 등에 8개가 설치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를 미설치 권역을 중심으로 4개소를 추가하고, 응급의료기관 평가 시 소아환자에 대한 진료실적 반영을 강화한다.
경증소아환자를 치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도 확충한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현재 34개소인 달빛어린이병원을 단기적으로 전국 1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 서울, 인천, 경기 등에 8개가 설치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를 미설치 권역을 중심으로 4개소를 추가하고, 응급의료기관 평가 시 소아환자에 대한 진료실적 반영을 강화한다.
이 밖에 소아 입원진료에 대한 보상 강화 차원에서 병·의원급 신생아실 입원 수가를 개선하고, 만 8세 미만에 대한 소아 입원료 연령 가산(30%)을 0세에 대해선 50%로 확대한다. 소아청소년과 의사...
이어 이건세 회장은 “그동안 공공 의료를 중심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이뤄져 왔지만 공공의료만으로는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며 “대한재택의료학회가 공공의료의 토대 위에 민간 의료 및 돌봄 부문이 힘을 합치는 새로운 의료 모델을 제시하고 재택의료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동영상 축사를 통해...
노을은 마이랩 플랫폼의 확산을 통해 대형병원 중심의 집약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역으로 분산하고, 접근성과 경제성을 높여 더 많은 환자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나 공평하게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가 가능한 시대가 오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임 대표는 대형 장비·실험실·전문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3무(無)의 마이랩 플랫폼을...
1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2년 AI 일자리 매칭 서비스 추진성과 및 취업성공사례
△(주)문화방송(MBC) 특별근로감독 결과 발표
11일(수)
△고용부 장관 10:00 조선업 상생협의체 전문가 간담회(서울)
△고용부 차관 15:30 중대재해처벌법령 개선 전문가TF 발족식(서울로얄호텔)
△조선업 상생협의체 전문가 간담회(석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