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바이오, 코로나19 항체신속진단키트 국내 공급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코로나19 항체신속진단키트(careU COVID-19 IgM/IgG Ab)의 식품의약안전처 정식 허가를 획득하고, 국내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환자의 혈액을 채취,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10~15분 이내에 코로나 항체 중 IgM이나 IgG 형성여부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정부는 먼저 질환별 환자 40만 명, 자발적 참여자 60만 명 등 100만 명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국가통합 바이오 데이터댐’을 2028년까지 100% 구축할 계획이다.
민감정보인 바이오 빅데이터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표준작업절차(SOP) 수립, 플랫폼 구축, 슈퍼컴퓨팅 기반 보안 분석환경 구축 등을 추진한다. 임상, 역학, 멀티오믹스...
셀트리온,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환자모집 완료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CT-P43의 임상 1상을 시작한 셀트리온은 이번 3상 임상을 통해 CT-P4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집중 평가하고, 스텔라라의 미국...
예를 들면, 전기 사용량 측정을 통한 독거노인 안전서비스, 드론 활용 지능형 산불 조기 감지 체계 구축,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119구급차 운영 최적화 등이다. 점차 민간 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해 보다 정교한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데이터 3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데이터 3법은 개인정보 보호법...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리보세라닙' 위암 1차 국내 임상 3상 신청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을 1차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이전 치료력이 없는 위암 환자 총 885명을 대상으로 캄렐리주맙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GMP 특별 기획점검단`이 5일부터 현재까지 실시한 의약품 제조업체 특별 불시 점검 결과,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첨가제를 임의 사용하는 등 약사법 위반 사례가 확인된 종근당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 등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처는 종근당에 대한 특별점검 결과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첨가제 임의 사용 △제조기록서 거짓...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거리두기를 상향 조정에 대해 "환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하긴 어렵지만 3차 유행 양상과 달리 현재 추세는 아직 급증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의료상의 대응 상황들, 요양병원·시설에서의 예방접종 등을 충분하게 고려하면서 거리두기 조정을...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도 “의료진이 진단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는 ‘자가검사키트’라고 한다. 자가검사키트는 3월 중순 저희가 발표한 허가 기준에 의하면 양성 환자가 검사를 했을 때 양성 기준이 90%”라며 “보조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긍정적 측면에도 불구, 부작용을 충분히 염두에 두면서 중대본과 같이 협의해서 진행해 주신다면 유용하게 사용될 것”...
다만 문 대통령은 "요양시설 환자나 고령층 등 고위험군 확진자의 비중이 크게 낮아졌다"며 "작년 말의 3차 유행 때와는 뚜렷하게 차이가 나는 긍정적 양상으로,, K-방역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방역 상황을 안정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일...
이를 식약처는 동등생물의약품 개발을 촉진하고 보다 과학적 평가로 국민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희귀ㆍ난치질환 치료제 허가의 어려움을 해소해 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체의약품이 없거나 임상시험 대상 환자 수가 극히 적은 경우, 3상 임상시험을 2상 임상시험 자료로 갈음해 평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한다.
‘사용상의 주의사항’...
미국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CG-806 450mg을 하루 2회 투약(BID)한 환자에게서 완전 관해가 나타났고, 여러 차례 투약한 환자에서도 부작용 없이 안전했다.
CG-806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질환표적인 FLT3/BTK 다중 저해 신약후보이다. 지난해 8월 미국 스톤레이크캐피탈은 CG-806이 연간 70억 달러(약 8조 원)가 넘는 블록버스터인...
배 변호사는 “누구나 사고나 노화로 판단 능력이 떨어질 수 있고, 현재는 치매 환자가 늘면서 의사결정 지원 제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 사회에는 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을 위한 법적 안전장치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배 변호사에게는 이른바 ‘인천 뱀파이어 모녀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지적장애인을 지원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는...
입증하지 못했다"며 "이에 러시아 R-PHARM사는 러시아의 COVID-19환자 치료를 위한 라도티닙(Radotinib) 마케팅 승인 신청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일양약품은 지난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NERD 환자에 대한 ‘놀텍’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승인받았고, 2013년 환자 모집을 완료해 임상을 진행한 바 있다.
머크 역시 자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했으나 이미 백신 긴급 사용 허가를 받은 경쟁사에 비해 환자들의 면역 체계 반응에 있어서 효과가 떨어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J&J의 백신은 접종 28일 후 코로나19에 대해 85%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미국이 확보한 3개의 백신으로 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 학교를 안전하게 열 기회를...
3·1독립운동 전 해, 일제의 무단통치와 수탈에 신음하던 1918년에도 ‘스페인 독감’이라는 신종 감염병이 우리 겨레에 닥쳤습니다.
당시 인구의 40%가 넘는 755만 명의 환자가 발생해 14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콜레라’ 역시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치명률이 65%에 이르렀고, 1920년에만 1만35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제는 식민지 백성을...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3일 “이번 특례수입을 통해 들어오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전량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담당하는 보건의료인과 종사자에게 투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식약처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공급 예정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한 특례수입을 승인했다. 특례수입 물량은 11만 7000회분(약 6만 명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