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GM, 포드 등 업계 대표를 백악관에 초청해 미국 재건 법안 관련 환담을 나눴으나 머스크는 초청 대상에서 뺐다.
머스크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왔다. 일주일 전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사람 모양의 축축한 양말 꼭두각시”라며 투표로 몰아내자고 맹비난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테슬라 언급 이후 머스크는 트위터에 작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상위 5위 기사...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 후 가진 환담자리에서 “한국과 주재국 간의 인적교류, 경제적 교류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가 운영에서 외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지면서, 신임 공관장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코로나19에 모범적으로 대응해온 한국과...
문 대통령은 환담에서 “안보는 늘 중요하지만 정부가 교체되는 시기, 새 정부가 안착되는 시기에는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상 임진왜란, 정묘호란, 병자호란으로 이어진 것은 절치부심의 마음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4강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상황에서 우리가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특히 고위장성에게 ‘절치부심’의 자세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오찬에 앞서 이루어진 사전환담 자리에서 헐리 총독은 2013년 한국 방문 시 DMZ와 가평을 방문했고, 한국인들이 환대해 준 것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며 인적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헐리 총독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방한할 때 늘 환대해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과 헐리 총독은 수소경제 시대에 호주는 공급 국가로서의 역할을 하고, 한국은 활용과...
외교부와 외신에 따르면 정 장관과 하야시 외무상은 11일(이하 현지시간) G7 및 초청국 외교장관들이 참석한 리셉션에서 만나 우호적 분위기에서 인사를 교환하고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취임한 하야시 외무상과 정 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장관은 강제징용 피해자 및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현직 무역협회 회장들과 함께 사전환담을 나누며 이 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사전환담에는 김재철·이희범·사공일·한덕수·김영주 전 무역협회 회장과 구자열 현 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예전에는 중저가...
문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무역의 날 최초로 전·현직 무역협회 회장 6인과의 사전환담 행사를 갖고 그간 무역인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하며 무역강국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문 대통령은 24~25대 회장인 김재철 회장 재임 시절(1999년) 2600만달러였던 무역규모가 4배 이상 성장한 1조2000억달러에 이르게 된 것을 언급하며 이후 회장들의 헌신과...
본격적인 만찬에 앞서 5분가량 언론에 공개된 사전 환담에서는 윤 후보와 이 대표 사이 '뼈있는 말'이 오갔다.
여의도 당사에서 5시간 가까이 달려 10분가량 늦게 도착한 윤 후보가 "아이고 잘 쉬셨어요"라며 악수를 청하자 이 대표는 "잘 쉬긴 고생했지"라고 응수했다.
윤 후보가 앞서 이 대표의 잠행을 '리프레시(재충전)하러 간 것'이라고 말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대선 경선 주자들과의 오찬을 갖고 대화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 윤석열 후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박진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오른쪽 빈 자리는 하태경 의원의 자리로 이날 국회 일정으로 참석이 늦어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최 원장에게 임명장을 준 뒤 환담을 하면서 이같이 주문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본관에서 최 신임 감사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최 신임 원장은 1963년 감사원이 개원한 이후 첫 감사원 내부 출신 원장이다.
문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성'에...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탄 스 릉(Tan See Leng) 싱가포르 노동부ㆍ산업통상부 제 2장관을 만났다.
구 회장은 15일부터 시행되는 트래블버블 등 양국 관계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최근의 통상현안을 주제로 환담을 했다.
구자열 회장은 두바이 엑스포에 맞춰 한국무역협회가 두바이에서 개최하는 "K-Product Roadshow Dubai" 참가를 위해 UAE 출장 중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만나 한국과 UAE 간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주제로 환담했다.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무바달라 국부펀드 CEO 및 UAE 원자력공사 이사회 회장, 맨체스터시티...
이어 문 대통령을 향해 "(한반도 문제 해결에) 진전을 이루고 계신 것"이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날 주재하는 공급망 관련 글로벌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월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만나 환담한 후 넉 달 여만에 대면해 대화를 나눈 것이다.
이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여야 지도부 사전 환담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에게 대장동 건과 관련해서 더 엄격한 지침과 가이드라인으로 수사에 활력이 생기도록 해달라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정의당도 이날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비판했다. 'K-시리즈 자화자찬에 가려진 K-불평등은 외면한 연설'이라는 평가다. 이날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행사장에서 현대차 정의선 회장, SK 최태원 회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 효성 조현상 부회장, GS에너지 허용수 사장, 현대중공업 정기선 부사장, E1 구동휘 전무 등과 사전 환담을 갖고, 지난 9월 15개 기업이 자발적으로 수소기업협의체(H2 비즈니스 서밋)를 발족해 협력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2년여의...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16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미국 헤리티지 재단 창립자이자 전 이사장을 만났다.
구 회장은 에드윈 퓰너 창립자와 한미관계, 세계 공급망 재편 등 최근의 통상현안을 주제로 환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