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기념식 직전 5·18 유공자 유족과 비공개 환담 자리에서 기념식에 매년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전 보수 정권인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 동안 각기 취임 첫해인 2008년과 2013년 한 차례만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후에는 대통령 대신 국무총리가 자리했다. 윤 대통령도 취임 첫해 기념식에 참석한 것으로 약속대로 내년에도...
尹대통령, 동행할 듯…대통령실 "연설하고 근로자와 환담도"바이든 DMZ 찾지 않는 이유는 "부통령 시절 이미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 방한 직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찾는다. 그동안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방한하면 꼭 살펴봤던 비무장지대(DMZ)는 방문하지 않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8일 기자들과 만나 "바이든...
한미 정상은 21일 오후 용산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우선 소인수 정상회담이 열리고 직후 확대정상회담이 진행된다. 소인수 회담에선 북한 문제, 동아시아 역내 협력 등에 대해 두 정상이 자연스럽게 환담을 나누고, 확대 회담에선 경제안보 협력, 인도 태평양 역내 협력 아젠다, 다양한 글로벌 협력 이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김 여사는 보여주기식 활동은 최대한 자제할 것이라는 게 강 변호사의 전언이다.
강 변호사는 “경호원 대동하고 다니면서 불편 끼치는 일은 안할 것으로 안다”며 “장관 배우자들 만남 같은 관례적 행사나 영부인으로서 해외 정상 배우자 환담 등 영부인으로서의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동훈 임명강행 준비하며 야당 협상장 나오도록 압박여야 합의 노렸던 만찬 거절당하며 결국 임명강행 가닥사전환담서 협치 제안한 윤 대통령에 野 "인사나 잘하라"17일 임명 기점으로 여야 갈등 커지고 총리 인준 멀어질 듯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협치를 외쳤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곧바로 날을 세웠다. 윤 대통령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연설이 끝나자마자 퇴장하지 않고 야당 의석으로 돌아올 때까지 남아 기다린 점에 대해 여당 원내대표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연설 전 사전환담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면 한덕수 총리 후보자를 임명키로 마음 먹고 아무 고민 없이 연락드렸다고 했다"며 "한 후보자가 협치 적임자라 판단했다며 잘 부탁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에서 추경안 시정연설에 앞서 국회의장단 및 여야 지도부와 가진 사전환담 자리에서 그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만찬장에서 김 여사와 윤 비대위원장의 대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지난 11일 공개되면서 두 사람 간의 대화 내용에 많은 관심이 쏠렸던 터다. 이에 사전환담 참석자들에 따르면 참석자 한 명이 윤 위원장을 향해 “사진도 잘...
윤 대통령은 같은 장소에서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만나 한-중아공 정상환담에 나서 “투아데라 대통령께서 공화국의 통합과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다고 알고 있다”며 “한국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1963년 수교를 하고 지금까지 대단히 좋은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고, 우리나라가 개발 협력 사업을 통해...
왕치산 부주석은 실질적인 2인자로 미·중보다 비교적 더 높은 직위의 인사가 경축사절로 방한했다. 싱가포르는 할리마 야콥 대통령이 직접 윤 대통령을 찾아 정상환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임기 첫날 마지막 공식일정으로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외교 사절단과 재계 인사 등이 참석하는 외빈 초청 만찬에 참석했다.
5부 요인과 국가 원로, 주한 외교관과 외교 사절이 윤 대통령과 전국 각지의 우리 술을 나누며 환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지막 일정은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외빈 초청 만찬이다. 칵테일 리셉션과 내·외빈 접견, 한식 만찬으로 구성된 행사는 이날 오후 9시에 종료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 일정을 모두 마친 뒤에도 참모들로부터 국무위원 인선과...
오후에는 각국 축하사절단을 접견한다. 먼저 미국 경축사절을 만나고 일본과 UAE 순으로 접견한 뒤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경축연회에 참석한다. 이후 중국 경축사절을 접견한 뒤 싱가포르와 정상환담을 진행한다.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오후 7시에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외빈초청 만찬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여식 후 환담에서 "지금 시점에서 제일 중요하고 국민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문제가 물가 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추되 성장도 함께 이루는 게 어려운 과제이지만 꼭 챙겨 달라"며 "잠재적인 위협 요인인 가계부채를 잘 관리하고, 부동산 시장도 안정화시키면서 조화를...
오전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이 총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청와대에서 유영민 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김외숙 인사수석, 박원주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와 기념촬영 뒤 백악실로 이동해 이 총재와 비공개 환담을 가졌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3시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한다.
특히 제18대 국회 때는 한미의원외교협회 단장을 지내면서 조 바이든 당시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과 단독 환담을 가졌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된 권영세 국회의원은 4선 국회의원으로 통일ㆍ외교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 주중대사를 역임해 국제적인 감각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영세 의원은 "현재 통일부는 국민의 지지를 받지...
윤 당선인은 벌러슨 미8군사령관, 소프지 기획관리참모부장 등과 함께 정전협정의 방을 둘러보고 환담한 뒤 장병식당에서 한미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편안한 대화를 나눴다.
윤 당선인은 식사 뒤 쏟아진 한미 장병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방문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향했다.
박근혜, 이명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수여식 환담에서 박 전 대법관에 대해 "오랜 세월 검사와 대법관으로 활동하면서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노동자의 권리, 고용 관계에서의 양성평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노력을 치하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법조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좋은...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28일 두바이 엑스포 내 아랍에미리트(UAE) 파빌리온에서 UAE 문화청소년부 장관 누라 빈트 모하메드 알 카비를 만나 한국과 UAE 간 문화교류 및 미래 문화 산업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이 준비 중인 메타버스를 통해 중동 지역과의 문화 교류는 물론 젊은 세대를 위한 교육적인 활용 및...
이어진 비공개 환담에서 윤 당선인은 “‘식구’가 ‘밥을 함께 먹는 사람’인 것처럼, 밥을 함께 먹는 행동이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상징적인 명동성당에서 밥을 함께 나누는 것은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서울대 법대 재학 시절 대학 친구들과 성당을 다니며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례명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만나 한ㆍ미 관계 등에 대해 환담했다.
한화그룹은 24일 김 회장이 소공로 조선호텔에서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을 비롯해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등과 오찬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펜스 전 부통령이 극동방송의 초청으로 강연 차 방한한 계기로 이뤄졌다. 펜스 전 부통령은 25일 오전 소공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인 장제원 의원과 만나 환담했다. 두 사람은 사석에서 호형호제하는 관계인 한편, 172석의 거대 야당 원내대표와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이라는 지위로서 만난 만큼 신경전도 감지됐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장 의원의 예방을 받고 윤 당선인의 취임 축하 문구가 적힌 난을 선물받았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