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 대통령은 6일 새 정부의 첫 국무조정실장으로 당시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발탁했다. 방 실장은 경제관료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재정정채과장, 기재부 예산실장과 제2차관 등을 지낸 뒤 복지부 차관과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장 등을 지냈다.
윤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방 실장과 비공개 환담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모처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만나 환담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최근 전직 대통령 부인을 연이어 만나고 여권의 중진급 의원들의 부인들을 초청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양측의 만남을 확인하며 “김정숙 여사의 상경 일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 여사의 서울 연희동 자택을 찾아 이 여사와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행보 역시 비공개 일정이며 경호 수행만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동행인은 부속실 행정관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앞서 논란이 됐던 지인은 동행하지 않았다. 김 여사는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2018년 9월에는 UN총회에 글로벌 청년 대표로 입성해 특별 연사에 나섰고, 지난 5월에는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고 다양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하이브의 목표 주가를 43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16%(7만 원) 하향했다. 이어 "현재 하이브 기업 가치는 바닥에 근접한 상황...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환담을 했다. 김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다.
김 당선인은 14일 오후 2시쯤 배우자 정우영씨와 함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을 한 시간여 동안 예방했다.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편안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며 김 당선인 내외를...
어제 봉하마을을 방문해 권양숙 여사를 만난 것도 그 일환”이라며 “두 분은 90분간 격의 없이 환담하며 인간적 신뢰를 쌓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 김 여사의 지인은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다”며 “그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함께 추모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모의 마음을 사적 논란으로 몰아가는 민주당의 행태에 참담한 심정”...
또 공적 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이가 현장에 동행했다는 문제제기에 대해선 이 관계자는 "사실 비공개 일정이었지만, 하도 많은 문의가 와서 관련 내용을 공개한 것"이라며 "애초 처음부터 비공개로 진행하려고 했고, 환담 내용 자체를 공개할 계획이 없었다"고 답했다.
해당 지인은 김모 충남대학교 겸임 교수로도 알려졌다. 김 교수는 단국대...
공적 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이가 현장에 동행했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실 비공개 일정이었지만, 하도 많은 문의가 와서 관련 내용을 공개한 것"이라며 "애초 처음부터 비공개로 진행하려고 했고, 환담 내용 자체를 공개할 계획이 없었다"고 답했다.
해당 지인은 김모 충남대학교 겸임 교수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김 여사와 권 여사의 환담은 오후 3시부터 1시간30분가량 이어졌다. 권 여사는 사저 현관까지 나와 웃으며 김 여사를 맞이했다.
김 여사는 환담에서 윤 대통령이 좌천 인사로 힘들었던 시절 자신과 영화 ‘변호인’을 보며 눈물 흘린 기억을 먼저 꺼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전했다. 이 영화는 인권 변호사로 활동한 노 전 대통령의 일화를 각색한 내용이다.
이에 권 여사는...
윤 대통령은 주례 회동 직전 한 총리와의 사전 환담 자리에서 "원래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총리님을 봬야 한다"며 주례 회동의 정례화를 예고했다. 또 주례 회의에서도 한 총리와 함께 "각 부처 장관들에게 책임이라는 원칙 하에 충분한 권한과 자율성을 부여해 국정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주례 회동에 앞서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사전 환담 자리에서 서로 가벼운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여기 처음 오시는 것 아니냐"고 묻자 한 총리를 "지난번에 임명장 받으로 왔다"고 답했다.
용산 공원과 관련해서도 가벼운 얘기를 주고 받았다. 한 총리는 "벌써 이쪽(용산)이 개방돼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한다"고 하자 윤...
두 분의 환담 과정과 내용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부부 동반 일정이 점차 늘어나왔다. 전날에는 영화 ‘브로커’를 함께 관람하고 칸 영화제 수상 영화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했다. 그에 더해 이날에는 김 여사 단독 공개일정까지 잡게 된 것이다. ‘내조에만 전념하겠다’는 윤 대통령 취임 이전 입장과 달리 사실상 광폭행보에 나선 것이라는...
김 지사는 지방선거 후 처음으로 경남 양산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나 환담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박남춘 전 인천시장도 함께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민주당이 최근의 어려움을 딛고 어르신 등 지지 계층의 외연을 확대해 국민의 지지를 얻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오 용산 청사 5층 대접견실에서 이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한식 도시락 오찬을 하며 환담을 나눴다.
우선 윤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우크라이나에) 잘 다녀오셨느냐. 아니 무슨 차를 20시간씩 타고 그러셨다고"라고 먼저 인사를 건네자 이 대표는 웃으면서 "현장이 지금...
금융위는 8일 “김 후보자는 7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서 이 원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자와 이 원장은 금융시장 안정, 금융규제 개혁, 금융산업 발전, 금융감독서비스의 선진화, 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등을 위해 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 사무실을 예금보험공사에 꾸렸다.
김 후보자와 이 원장은 각각...
수원시 식당서 남경필 전 지사 만나…여야 협치 주제로 환담국회 의원회관서 이재명 의원 회동…"도민과의 소통, 공감대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8일 남경필ㆍ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잇따라 만나 도정 운영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김 당선인은 이날 정오께 수원시에 있는 한 식당에서 남 전 지사와 만나 도정 운영과 관련한 자문을 구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환담을 나눈 모습이 공개됐다.
4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달 31일 진행된 방탄소년단과 바이든 대통령과의 환담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백악관 곳곳을 둘러보고 브리핑룸에서 백악관 출입 기자들에게 방문 목적을 설명하고, 백악관 집무실...
방탄소년단은 백악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영어와 한국어를 사용해 반 아시아계 혐오 범죄와 아시아계 포용 그리고 다양성에 대해 연설했고, 또 바이든 대통령과 35분가량 환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하지만 이후 칼슨은 “미국의 반 아시아 혐오 범죄를 토론하기 위해 K팝 그룹을 초청했다”라며 “미국의 급을 떨어뜨릴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되는 중”...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현지시간/한국시간 1일 오전 4시) 백악관 집무실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약 35분간 환담했다. 이번 환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은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와 포용, 최근의 한국 방문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방문은 백악관이 ‘아시아계 미국인·하와이 원주민·태평양 도서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