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가"라며 지난 9월 29일 주주 제안을 통해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 인사들이다.
KCGS는 보고서에서 "KB금융은 국내 ESG 선도기업이며 우수한 지배구조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으므로 주주 제안에 의한 사외이사 선임이...
최고책임자(CSO·상무)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UNEP FI는 환경활동 및 문제에 관한 국제 협력을 위해 설립된 유엔 환경계획(UNEP)과 금융부문 간 공공·민간 파트너십이다. 전세계 은행·투자금융사·보험사 등 300여 금융기관들이 지속가능경영(ESG) 확대를 목표로 참여하고 있다.
GSC는 UNEP FI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전략 목표를 설정하고 연도별...
김 대표는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아 정책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면서 "서울의 경우 주거(부동산), 환경, 교통, 에너지(탈탄소 사회) 등의 메인 이슈 위주로 구체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포기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으로 가닥을 잡은 민주당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그는 "지도부가 투표를 한 당원들에게 책임을 돌려...
영업배상책임 보험 등이 포함돼 있으며 24개월과 36개월 약정이 가능하다. 현재 제공 모델은 총 3가지(K01, K06, L01)로 매장 형태와 특성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 이사는 "서빙로봇의 목표는 외식업계 전반에 있어 가게 운영 효율성을 높여 점주와 점원이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책임보험 1조8854억 원(83.4%), 손해배상준비금 3080억원(13.6%), 손해배상공동기금 673억 원(3.0%)으로 구성됐다.
감사품질 관련 정보 공시 강화 등을 위해 외감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이사보수, 품질관리 관련 정보 등 신규 공시사항을 확대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상장회사의 거래 복잡성, IFRS 적용 어려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도입 등 회계환경이...
민주노총 서울ㆍ경기본부와 전국택배연대노조, 진보당은 24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택배회사들이 노동자 과로사에 책임을 지고 장시간 노동을 개선할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2일 사망한 한진택배 노동자는 무려 새벽 4시 28분에 '저 너무 힘들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라며 "그런데도...
지난 21일 양이원영 의원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와 함께 ‘2020 한국 석탄 금융백서’를 발간했다. 그동안 한국 석탄 금융 시장 규모는 주요 공적 금융기관 대상으로 발간된 보고서나 언론 보도에 의존해 추정했을 뿐 민간 시장까지 전수 조사한 적은 없었다.
그는 최근 10여 년간의 한국 석탄 금융 현황을 파악하면서 ‘석탄중독’ 한국의 민낯을...
석탄 금융 규모, 민간 63%ㆍ공적 37%21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한국 금융기관의 석탄 투자 현황’에 대해 공동 조사한 결과, 2009~2020년 6월 사이 국내 162개 금융기관이 국내외 석탄발전 사업에 투자한 금액은 총 6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금융기관이 37조4000억 원(63%)을 차지하면서...
21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한국 금융기관의 석탄투자 현황’에 대해 공동 조사한 결과, 2009~2020년 6월 사이 한국의 162개 금융기관이 국내외 석탄발전 사업에 투자한 금액은 총 6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적금융기관 중심으로 투자규모가 증가했다. 해외 석탄발전 사업 투자 금액...
증권사, 보험사, 공제회 등 다양한 투자자의 관심으로 8540억 원의 수요가 몰려 5000억 원으로 증액 발행됐다.
5년 콜옵션인 4350억 원 규모는 금융권 최저 수준의 금리인 3%, 10년 콜옵션인 650억 원은 3.28%의 금리로 발행됐다. KB금융은 이번 발행으로 자본 적정성이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 실천과...
이번 LIFE MD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대응하는 새로운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판매채널의 다각화를 추진하기 위해 한화생명 최고디지털책임자(CDSO) 김동원 상무가 주요 사업화를 지원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LIFE MD는 보험설계사의 역할을 직접 하며 소비도 하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형태를 고려한 신개념 활동 플랫폼이다. 보험 채널로 시작해 향후 다양한 상품을...
2018년 다국적 금융그룹 HSBC는 전 세계에서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금융투자와 지원을 중단한다면서 “저탄소 경제로 이행하기 위해 책임 있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행동하겠다고 발표했다.
독일 보험회사 알리안츠는 석탄화력발전소와 광산에 2040년까지 보험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정부 연기금은...
지주사는 은행ㆍ증권ㆍ보험 등 금융시장별 계열사를 보유했기에 시장 파급력도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국내에선 KB금융그룹이 금융지주사 최초로 ‘탈석탄’을 선언했다. KB금융은 그룹 ESG 방향성에 맞춰 각 계열사는 친환경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시장에선 KB금융이 ‘탈석탄’ 선언을 발판삼아 녹색 금융 시장에서...
지난해에는 DB손해보험·한국교직원공제회·행정공제회가 선언했다.
KB금융지주는 국내 금융그룹 처음으로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신규 프로젝트파이낸싱·채권인수 사업 참여를 전면 중단했다. 연기금도 탈석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를 활용한 사회책임투자가 늘고 있다....
이 장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용안전망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1차 고용안전망인 고용보험 적용범위를 오는 12월부터 적용되는 예술인을 시작으로 단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특수형태근로 종사자(특고)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한다.
그는...
김상훈 피유엠피 CTO(최고기술책임자)는 "킥보드 공유사업 자체가 어쩔 수 없이 험한 사용환경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사고가 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사고가 났을 때 현장 확인이 쉽지 않은 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블랙박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상훈 CTO는 "블랙박스를 도입하게 되면 사용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젊은 세대에 막힌 사회 환경은 앞으로 갈수록 심화할 것이다. 국가가 떠맡아서 사회적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 우선 일자리 마련에 국가와 기업이 모두 나서야 한다. 특히 기업투자를 늘려서 고용을 창출하도록 기업과 정부가 나서야 한다. 다음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 실업보험을 전 국민화해야 하고, 거기서 나오는 보험 지급으로 최소한의 생활이...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경영철학으로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와 디지털 라이프 등으로 스타트업 지원 분야를 넓히고 있다.
KB금융은 그룹 차원에서 육성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KB스타터스' 21곳을 추가 선정해 총 111곳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누적 업무제휴 건수는 146건, 누적 투자액은 395억 원에 달한다.
윤 회장은...
또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기준과 시설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화재보험 및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아울러 매출액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는 등 주민 상생방안도 포함했다. 특히 안전문제 등 발생 시 실증특례를 중지하기로 했다.
대신 기존 농어촌민박에는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25억 원을 반영해 경쟁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안전 홍보 및 캠페인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