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임 회장도 판매 거부 운동을 강요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그는 "저와 임원진이 먼저 일본 제품 판매를 거부하면서 향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의 반응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일본 제품 판매 거부에 소비자 반응이 좋으면 동참하는 점주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게 그의 바람이다.
임 회장은 "뜻밖에...
이어 “이런 상황에서 실물 정책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중요하다”며 “휴가 가기 운동 등 서민경제 살리는 캠페인에 동참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태 메인비즈협회장은 “정부가 현실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가 정상화되지 않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나쁜 규제는 과감히...
헌트 전 외무장관은 77표(25%)를 얻어 75표(24%)를 얻은 마이클 고브 환경 장관을 간신히 따돌렸다.
최종 후보로 오른 2인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존슨은 대표적인 브렉시트 강경론자로 오는 10월 31일 예정된 브렉시트를 어떻게든 완수해내야 한다는 쪽으로, 노 딜(No deal) 브렉시트(아무런 합의 없이 EU 탈퇴)도...
1978년, '77학번'이었던 남 의원은 인천의 한 성당 앞에서 여성노동자들의 첫 노동인권 운동으로 기록되는 '동일방직 노동자 투쟁'을 보게 된다. 남 의원은 "어용노조에 대항해 민주노조를 만들려는 여성노동자들이 끔찍한 탄압을 당하는 것을 보고 노동 현실에 관심을 두게 됐다"고 했다. 그는 이 사건을 계기로 인천의 한 봉제공장에 들어가 미싱 일을 하면서...
‘중국 포뮬러4 챔피언십’은 국제자동차연맹(FIA)과 중국자동차운동연합회(CAMF)의 공식 승인을 받은 중국내 최대 포뮬러 대회다. 이번 시즌은 상해대회를 시작으로 총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선수들은 2.0리터 엔진이 장착된 레이싱카를 타고 상하이, 주하이, 진황도 등 중국 내 서킷을 순회하며 박진감 있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불공정거래환경 개선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추진에 따른 중소자영업자 부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박영선 후보자는 의정활동 내내 올곧게 경제민주화를 위해 매진하며 우리 경제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박 후보자가 이러한 소신과 신념으로...
25일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주요 시민사회단체들은 청와대에 국토교통부의 무리한 제주 제2공항 사업 추진의 중단을 촉구하면서 기본계획 수립용역 재고와 대화를 요청했다. 또 문제의 발단이 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투명한 검증작업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제주도의회는 이달 23일 본회의를 열어 ‘제주 제2공항...
17일 국토교통부와 환경운동연합(환경련)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자동차 친환경차는 총 46만1733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에서 2.0%로 0.5%포인트 늘어났다. 하이브리드는 9만1228대, 전기차 3만648대, 수소차 723대가 늘었다. 예산 6000억 원을 투입해 고작 12만2599대, 0.5%포인트를 끌어올린 것은 기대 이하라는...
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련)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명태 포획 금지를 포함한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환영했다.
환경련은 이날 논평에서 "명태 포획을 연중 금지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며 "정부가 우리 수역 해양생태계에서 지금과 같은 조업방식으로는 명태의 생물학적...
829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 열려
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단체가 결집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 주최로 8월 29일 광화문 광장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가 열렸다. 집중호우 속에서도 3만여 명의 소상공인들이 하루 장사를 접고 대회에 참가, 장대비 속에 청와대까지 행진했다.
이는 소상공인 연대 활동 상 초유의 일로...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서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 국장은 "OECD에서 낸 보고서에 따르면 이대로 만약 대기오염 수치가 계속된다고 하면 40년 뒤에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사망률이 한국이 가장 높을 수 있고 경제 피해도 가장 클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이 부담해야 할 대기오염 비용이 한 200억 달러, 한국...
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이 미세먼지 대책으로 정부에 디젤차 퇴출 로드맵 마련을 주문했다. 또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과 조기 폐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연은 11일 앞서 이달 8일 정부가 발표한 ‘비상ㆍ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과 관련해 "정부는 미세먼지를 재난 상황에 준해 총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정작 이번 대책은...
서울시가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운동에 나섰다.
서울시는 여성환경연대, 새마을부녀회, 녹색미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4개 시민단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9일 서울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생활방사능TF팀장은 2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박화미 연세대 교수팀의 논문에서 서울 및 전국 40여곳의 지하철역과 지하 주차장을 조사한 결과 평균 라돈 농도가 37.3베크렐(Bq)로 나타났다”며 “국내 지하철역과 지하 주차장에서 라돈이 도쿄에 비해 3배 정도 높게 검출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상공인연합회는 8·29 총궐기 대회 후 정부의 진정성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 △소상공인 공정경제 환경 조성 △소상공인도 존중받는 경제 정책 대전환 등의 3대 원칙을 5일 제시했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사업장 최저임금 제도개선 조속 시행 △소상공인 기본권 보장 △소상공인 영업기반 환경 조성 △소상공인이 존중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