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 회장은 “정부의 5년 동안 연 2000명 의대 증원 계획 대신에 10년 동안 의료시스템이 한국과 비슷한 미국, 일본, 대만 의대 정원의 평균값인 1004명 증원으로 속도를 조절하고, 5년 후에 필수의료와 지방의료의 상황을 재평가해 의대 정원의 증가, 감소를 다시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홍 회장은 “적정 의대...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통상 규제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이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시장 확대를 위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ESG 혁신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최근 ESG 수출규제 동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은영 KOTRA 실장은 “유럽연합...
LCI DB는 원재료 사용, 제조, 운반 등 전공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등 환경 영향 정보를 수치화해 둔 것으로, LCA 수행 시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배터리여권 등 글로벌 고객의 탄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뢰성 높은 LCI DB가 반드시 필요하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중견기업이 환경무역규제에 적시...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제품 여권 도입에 대한 우리 수출 기업의 대응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일 '제12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열고 디지털 제품 여권 제도의 도입 동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고 18일 밝혔다.
EU는 2020년 발표한 신순환경제 실행계획에 따라 올해 '지속가능한...
경우 한반도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며 “중국이 이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연합뉴스를 통해 “중국 양회와 러시아 대선 등을 고려해 주변국이 불편해할 만한 도발을 자제하다가 러시아 대선 결과가 나오자마자 탄도미사일을 쏜 모양새”라며 “북한이 최근 대외환경을 외교 코드에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등 세계 주요국 수출 최전방에서 첨병 역할을 하는 상무관들이 모여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2024년 상무관 회의'를 열었다.
해외 일선 현장의 수출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미·중·일·EU 및 인도·인도네시아...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국가 존속의 핵심 화두인 저출산 타개를 위해서는 기업의 스케일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5일 중견련을 방문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출산율은 결국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로, 효과적으로 저출산 문제를...
회의
◇환경부
18일(월)
△시각장애인의 국립공원 탐방을 돕기 위한 국립공원 점자지도 제작(석간)
△국립환경과학원,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와폐기물 연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19일(화)
△환경부 장관 08:00 기후위기 대응금융지원 간담회(서울), 10:00 국무회의(서울)
△기후위기 대응 금융지원 간담회 개최(석간)
△여름철 홍수 대응체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의 변화가 감지되는 만큼 국내 은행들도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6일 이시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 은행들의 ESG 기준 변화 움직임'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대형 은행 중 SBTi를 대신해 넷제로은행연합(NZBA) 기준을 따르는 경우가 등장하고 있다.
전체 기업 대상의 SBTi와 달리...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도통신은 일본은행이 오는 18~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간 일본은행은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를 0% 정도로 유도해 왔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변경하려면 '물가 상승과 임금 상승의 선순환'이 확인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지난해 일본의...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주민과 환경단체 반발에 부딪혀 독일공장 확장 계획을 축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그륀하이데의 아르네 크리스티아니 시장은 14일(현지시간) 시청 홈페이지에 바뀐 확장 계획을 공개하고 내달 4일까지 주민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당국과 테슬라는 당초 확장을 추진한 부지 170헥타르(170만㎡) 가운데 산림...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와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MM, LP가 결탁해 공매도 호가를 낮은 가격에 내놓고 주가를 교란시킨다며 금감원에 조사를 촉구했다.
금감원은 재차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LP는 시장이 급변동할 때 ETF 실제 가치와 주가간 괴리를 줄이기 위해 호가를 제시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환경운동연합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사회생활 시작했잖아요. 환경에 대한 인식이 어떤 정치인보다 앞선다고 봐요. 생각을 바꾸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어요. 미래를 보는 환경정책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포구가 쓰레기 소각장 문제로 홍역을 치렀지만, 외국인들은 매력을 알아봤다. 경의선숲길~홍대~당인리발전소에 이르는 2km...
22대 국회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 발의“나라도 나서서 尹정권 조기 종식시켜야”지역구 불출마 황운하도 비례대표 접수더불어민주연합 뛰어넘는 지지율도
윤석열 정권 심판 구호로 조국혁신당이 연일 지지율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조국 당대표의 국회 입성도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로 비례대표 후보...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고탄소배출 산업군에 하나금융그룹의 지속가능 금융산업 정책 가이드를 적용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제한 업종 및 유의 업종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자연관련재무정보공개협의체(TNFD)와 생물다양성회계금융연합(PBAF)에 가입해 생물다양성 관련 리스크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국제선급연합회(IACS) 새로운 보안 규정 맞춰 협력”
포티넷 코리아는 삼성중공업과 해양/선박 OT(Operation Technology) 보안 시장에서 상호 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포티넷 고객 브리핑 센터(CBC, Customer Briefing Center)'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대표와 포티넷 아시아태평양 지역 OT 부문 대표 마이클 머피...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국제연합(UN)에서 정한 기념일로, 한국에서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장 사장은 간담회에서 개발, 기술, 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여성 인력의 리더십 개발 방안, 조직문화 조성 등에 대해서 함께 소통했다.
삼성전기는 국내 임직원의 24%가 여성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진정기 총괄은 ‘여성 건강을 위한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2022년에 진행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한 월경이상 증상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여성 청소년의 9.9%, 성인 여성의 28.5%, 폐경 증상이 심하다고 응답한 여성 중 19.5%만이 병·의원 진료를 받았다고 응답했다”며...
이날 간담회에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계획 중인 16개 기초지자체의 구청장, 군수 등과 유통업계 부산시장상인연합회장,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지난달부터 16개 구‧군의 의견을 수렴,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환 일정은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