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지난달 산업발전포럼에서 “저공해차 판매의무제도는 심층적 분석 없이 관계부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후 중복규제 문제 등으로 업계와 부처 간 견해차가 커 하위법 제정에 난항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은 3월 12일 국회...
한편 부담금 평가단에서는 올해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4개 부처 소관 32개 부담금을 평가하고 제도개선안 19건을 도출했다.
개선안에는 우선 손해보험사가 한국화재보험협회에 출연금을 낼 때 70%는 실적 비율로 하지만 30%는 균등분담하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모두 실적 비율로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손해보험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일로다. 올해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마지노선인 100%에 근접하면서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7200억 원가량 줄었다. 여기에 실손보험 적자, 장기보험 손실 확대 등으로 추가 손실 확대를 피할 수 없다. 업계 안팎에서는 보험 산업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보험업계에...
일동제약은 △회사와 경영진의 적극적인 SDGs 기여 의지 △인류보건과 질병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R&D 및 양질의 의약품 보급 △기후 등 지구 환경 문제와 관련한 대응 및 보전 노력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 및 바이오 분야 혁신 추구 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2013년부터 UN지원SDGs한국협회의 회원사로 활동한 일동제약은...
예를 들어 기존 대기환경보전법에서 특정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규제 기준이 100인 경우, 모든 업체가 일률적으로 100에 맞춰 생산하면 됐다. 하지만 통합법에서는 상황에 따라 업체별로 이 기준점을 70, 적게는 51까지 낮출 수 있게 된 것이다.
석화 업계 관계자는 “기존 대기법 규제도 턱걸이 수준으로 맞춰왔는데 여기에 통합법까지 되면 생산 자체가 어렵다”며...
삼성SDI와 환경보전협회, 기아대책이 함께 기획한 푸른별 환경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에너지와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고안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은 방학을 활용한 ‘여름캠프’와 학기 중 '찾아가는 환경 학교' 두 가지 형태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2016년부터는 교육...
그는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공헌해 온 협회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바람직한 경제 발전을 위해 공정거래에 앞장서고, 환경보전에 솔선수범하는 업계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윤활유공업협회는 회원사간의 협력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절약, 재활용 산업 촉진 등을 목적으로 1982년...
'화재나 폭발 등의 사고를 예방할 필요가 있어 환경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인정하는 경우' 등 예외적 상황에만 정화시설을 거치지 않은 고로의 오염물질 배출을 허용하는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제철은 내부 온도가 1500도에 달하는 고로를 정비할 때는 폭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블리더를 열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정부기관이 후원하고 대한민국 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환경대상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 온 기관·지자체·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협회 관계자는 “시멘트 산업은 2000℃ 초고온의 소성로에서 순환자원을 안전하게 재활용해 소각·매립 및 해양투기에 의한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선박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황산화물 저감장치(스크러버), 선박평형수 처리설비(BWMS) 설치 등 선박 개조에 대한 해양진흥공사 보증과 정부의 이차보전 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올해 160척 이상(스크러버 113척, BWMS 55척 지원확정)의 선박 개조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사시 최소한의 해상운송 기능 유지를 위한 ‘국가필수 해운제도’의 근거도...
한국닛산만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관련 소송이 2건(5억8100만 원) 계류 중이다.
유한회사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와 GM아태지역본부 내 사업부로 편입한 캐딜락코리아는 감사보고서를 내지 않았다.
수입차 회사가 얽힌 소송 대부분은 초기 품질과 관련한 손해배상청구건이다.
자동차 업계는 동일 결함에 대한 ‘교환 및 환불’을 명시한 ‘한국형...
세제혜택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 회장은 “최근 사라진 코스닥 기업에 대한 특례 조항 가운데 상당수가 세금 제도와 관련돼 있다”며 “대표적인 게 2006년 폐지된 ‘사업손실준비금 제도’”라고 설명했다.
사업손실준비금 제도는 기업이...
한국동서발전은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9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 표창(환경보전 사회공헌 분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 주최하는 열리는 경진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국가와 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기관에 상을 수여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을 추천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환경운동으로 플라스틱, 일회용컵 사용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챌린저가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 올리면 제주도 환경보전 활동기금 1000원이 적립된다.
석유관리원은...
이어 '유연근무제 도입 등 현안 관련 갈등 증가'(21.4%), '노동계 우호적 입법환경'(15.2%)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유연근무제는 주 52시간 시행에 맞춰 기업 경쟁력 유지 차원에서 도입돼야 하나 노조는 이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경총 측은 “유연근무 도입은 과반수 노조 등 근로자대표와 합의가 필요하나, 노동조합은 전제조건으로 소득보전,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