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건설산업 재해와 관련해 개별 기업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인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와 환경노동위가 함께하는 공청회나 토론회 개최 등이 언급됐다.
장기적으로 건설업계는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막기 위해선 관리비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와 관련,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7월 산업안전보건관리비(산안비) 계상 요율 상향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포스코이앤씨가 건설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은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신설됐다....
삼성서울병원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연계해 건강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 발족 △간호사 유연 근무제 도입 △전 직원 대상 마음건강검사 △임직원 기부금 조성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및 사무실 공기 질 측정 등을 추진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한 ‘간호사 유연 근무제’는 2022년 보건복지...
특히, KMI는 올해 인증을 획득한 총 27개 기업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들이 건강 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건강친화기업은 서류와 현장 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를 거쳐...
보건복지부는 1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이 같은 방향의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년)’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사회서비스 전 분야를 아우르는 첫 기본계획으로,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리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가 목표다.
먼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초등학교 정규수업 전후 교육‧돌봄...
작업환경 및 정신건강 관리, 재활 복귀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건강지원과 여성·장년·협력사 근로자 등 취약 근로자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건강 형평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 문제로 근로 능력을 잃은 직원을 대상으로는 생계보조금 제도, 사외 재활 등을 추진해 복직 시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있다.
인증 심사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금호폴리켐은 안전, 보건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엄격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안전 개선 비용을 대폭 늘려 유해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설비 결함에 따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아울러 안전지도를 할 수 있는 안전관리원을 사업장 내 상시 배치해 작업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 사고로 인한 주민 건강영향조사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와 '화학사고 건강 영향 관리 사례연구' 기술문서(Technical document)를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술문서는 ‘국제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전략적 접근(Strategic Approach to International Chemicals Management)’ 사업의 하나로...
재해조사 대상 사고는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조치 불이행으로 발생한 산재 사고를 말한다.
건설업(242명), 제조업(123명)에서 산재 사고 사망자가 대부분 발생했으며 떨어짐(180명), 물체에 맞음(57명), 부딪힘(53명), 끼임(48명) 등이 사망 사고의 주요인이었다.
연령별 사망자는 60세 이상이 174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37.9%에 달했다. 이어 50~59세...
이어 “이를 기반으로 사업주·근로자 모두 힘을 합쳐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약속을 한다”며 “국회에서도 중소기업이 처해있는 어려움과 준비 실태를 고려해 적용시기 유예를 위한 법 개정안이 충분한 숙의를 통해 처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달라지는 제약바이오 정책‧산업 환경 속 반드시 알아야 할 의약품 유통 질서와 관련한 약무정책, 지출보고서 실태조사, 강연‧자문‧임상 관련 유의사항, 공정거래와 부당내부거래 이슈, 경영전략 변화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날 워크숍은 △의약품 유통 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향(김수연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특히 국가별 보건환경과 출산율, 중국·미국 등 기진출 산후조리원 사례분석 등을 바탕으로 유망 진출시장 선정 및 수출전략을 수립한다. 한국의 산후조리원을 ‘K-산후조리’로 명명해 병원, 육아용품 기업 등의 컨소시엄 구성 및 동반 수출을 지원한다. 모자보건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신생아 건강관리·산후조리 문화 보급 등 지원도 검토한다....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환경경영(ISO 14001), 에너지경영(ISO 50001) 인증과 올해 정보보호경영(ISO 27001)과 안전보건경영(ISO 45001) 인증까지 최근 2년간 총 4개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ISO)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교육·자립 지원(12.5%), 주거·환경 개선(10.0%), 보건·의료 지원(7.2%) 순이다.
아울러 사랑의열매는 개인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키오스크 기부, 팝업스토어(가치 상점) 개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한다. 총 모금액 중 개인 모금액은 3분의 1가량이다.
지난해 사랑의열매 총 모금액은 7925억 원이었다. 여기에서 이월분 등을 제외하고 7334억 원이 배분됐다....
등 관련 분야 국제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 및 투명경영 선두 기업임을 증명하고 있다.
박철현 SK C&C 법무담당은 “앞으로도 환경, 안전보건, 부패방지, 준법 경영 등 ESG 경영 전반에 걸쳐 내부 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구성원 인식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대표 ESG 투명경영 모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작업계획서가 제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의로 진행되는 미승인 작업을 막기 위해서 다양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현재 운영 중인 안전보건활동을 더욱 강화해 더욱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