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5시 현재 누적 투표율은 34.69%를 기록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5시 현재 누적 사전투표율은 34.69%였다. 이번 20대 대선 선거인은 총 4419만7692명이며, 이 가운데 1533만2972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의 누적 사전투표율은 34.66%, 경기도는 31.33%이며, 17개 지자체 중...
아울러 윤 후보는 "이번 선거는 우리 위대한 대한민국의 상식과 부정부패 세력과의 대결"이라며 "여러분과 아이들의 미래가 숨 쉴 수 있냐 사라지느냐의 대결"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정부를 맡게 되면 무엇보다 국민 앞에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당일 투표 뿐 아니라 사전투표를 열심히 해주셔야 한다"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이번 1시간 연장 조치가 오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둔 ‘매표행위’라고 주장한다. 그동안 이들은 거리두기를 폐지하고 민간 자율형 방역체계를 정부에 요청했다.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연장에도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을 바탕으로 현 지침이 무의미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 강동구에 호프집을 운영하는 한 사장은 “그동안 2년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 시작된 가운데 투표 ‘인증샷’ 관련한 유권자들의 궁금증을 모아봤다.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투표소 내에서는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는 없지만 밖에서는 촬영할 수 있다. 투표소 입구 표지판과 포토존 등을 활용해 투표 인증샷을 찍는 것은 가능하다.
내가 투표한 특정...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지만 정부는 확진자까지도 누구나 투표에 참여토록 선거관리와 선거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미크론은 곧 지나가겠지만 우리의 민주주의는 영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실은 논평을 내 “그 많은 지방 행보로도, 청와대 참모진을 앞세운 야당 공격으로도, 역사 왜곡도 서슴지 않으며...
의료체계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피해는 더 커진다"며 "생각보다 일찍 중환자 진료 체계에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거리두기 적용 기간을 당초 13일에서 앞당겨 조정·완화한 것을 두고 대통령 선거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이에 대해 이 통제관은 "방역 상황과 민생경제를 고려해 결정한 사항"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투표가 더 좋은 정치, 더 나은 삶, 더 많은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정부는 확진자까지도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와 선거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미크론은 곧 지나가겠지만, 우리의 민주주의는 영원할 것"이라고 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4·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네이버...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는 제1차장(복지부장관) 및 제2차장(행안부장관) 중심으로 진행된다. 필요할 경우 전화·화상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무를 챙길 예정이다.
한편, 김 총리는 재택치료 중에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것이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5일 총리 공관 인근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지는 거리두기 완화 논의가 ‘선거용’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늘 강조하지만 오미크론이든, 델타든 코비드 바이러스에는 여야도, 보수·진보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대한민국 공동체, 열심히 협력해주시는 국민과 희생해주신 의료진의 코로나와의 싸움이 다른 것이 끼어들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방역당국은 대통령 선거일인 다음 달 9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3만 명 이상, 중증 환자는 1200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3월 9일 일일 확진자가 23만 명 이상, 재원 중인 중환자는 1200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외 연구진이 지난 23∼24일...
그러나 연일 확진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코로나 상황, 악화일로에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경기가 냉각될 우려가 커지면서 기준금리를 다시 올리는 데 부담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문가들도 대통령선거가 임박한 시점인 데다, 그동안의 국내 금리인상 효과와 Fed가 3월에 기준금리를 얼마나 올릴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고, 최근 시장금리 변동성이...
특히 “정치방역이란 비판은 시기적으로 대통령 선거와 연결돼서 그런 것 같다”면서 “(그렇지만)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조치는 1월 초부터 준비해왔고, 그에 맞게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행 정점 이후 방역조치 완화 방향에 대해선 “스웨덴처럼 집단감염을 통한 면역체계 형성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라고 본다”며 “다른 나라와 달리 확진을 억제하면서...
한편, 문재인 대통령도 선거 과정에서 철저한 방역 관리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미크론 확산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선은 참정권 보장 못지않게 안전한 선거 관리가 중요하다”며 “선거관리당국과 방역당국은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투개표 관리 요원의 방역 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해야...
통해 대통령 당선자의 뜻에 따라 추가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에 “반드시 반영돼야 하는 사안에 대해 정부·여당이 끝내 반영하지 않고 있어서 소상공인 지원 의지는 없고 선거용 매표행위에만 몰두했다고 지적했다”며 “정부·여당이 짬짜미로 ‘짝퉁 추경안’을 처리하려 한다. 저희는 ‘진퉁 추경’으로...
이어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은 상황에서 거리두기 방역 방침이 과연 효과가 있는지 소상공인들은 묻고 싶은 심정”이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방역의 책임을 떠넘기는 현행 거리두기 방역 방침은 무의미해진 상황이며 소상공인들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는 현행 방침은 가혹한 방침으로, 당장 중단돼야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코로나19 확진이나 접촉 등으로 격리 중 임시외출을 통해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하는 경우, 대중교통이 아닌 도보나 자차를 이용하고, 투표사무원 등의 안내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복지부, 질병관리청은 확진·격리자 임시외출 허용에 따라 확진자용...
다만,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질병청의 위상은 ‘자문역’ 정도에 그치고 있다. 질병청의 방역논리가 대선을 의식한 정치논리에 밀리는 양상이다.
신상엽 위원장은 “신속항원검사 도입으로 놓친 감염자를 고려하면, 실제 감염자는 발표되는 확진자의 2배 이상 될 것”이라며 “적어도 정점을 찍고 2주 정도 지난 시점에서 방역조치 완화 필요성을 판단하는 게...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격리·확진자의 투표 참여를 위해 별도의 투표 시간을 마련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법률개정안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과 관련해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와 격리자가 대폭 늘어나는 상황에서 유권자 모두의 투표권이 보장되고, 또 최대한 안전하게 대선이 치러지도록...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참모회의 도중 이런 언급을 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19 격리·확진자의 투표 참여를 위해 별도의 투표 시간을 마련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법률개정안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과 관련해 다행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