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중국을 의식해 중국인 입국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사이 국내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고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도 세계 각국으로 퍼지고 있다는 게 통합당의 시각이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중국은 '외교보다 방역'이라고 외치는 데 우리는 '방역보다 중국'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국회의원선거) 연기 필요성에 대해선 “지금까지 아마 총선을 연기한 적은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삼부, 입법, 행정, 사법(인데), 입법부 부재상태를 만들순 없다”며 “총선 연기한다고 해서 현재 20대 의원님들 임기 연장하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총선은 제대로 치룰 수밖에 없지 않냐 그렇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대구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다만 향후 추세에 대해 리얼미터는 “진정국면으로 가는 듯했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슈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며 향후 국정평가 흐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주로 무직(60.7%)과 자영업층(56.7%)에서는 부정평가가, 사무직(59.5%)과 학생(48.9%)에서 상대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앞서 심 원내대표는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울산시장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저희가 1당이 되거나 숫자가 많아지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에 온 국민이 힘을 합치는 와중에 그저 의석만 많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올라 45%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하는 이유 1위는 지난주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34%)가 꼽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18~20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지난주(44%)보다 1%p 상승한 45%의 응답자가...
'조국 사태', '선거개입 의혹',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 등을 언급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앞에 고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자 "방역 대응이 부실했고, 중국 바라기를 하는 정권에 미래를 맡길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거지 같아요" 시장 상인 비판받자 문 대통령 "안타깝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울산 사건'을 빌미로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탄핵을 거론하는 것은 사회를 혼돈으로 몰아넣는 매우 부적절한 정쟁 유발 행위"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날 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정당 등록을 허용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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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신종코로나' 2차 감염자 발생 '확진자 6명'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확진자가 두 명 더 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명 중 1명은 '3번 환자'의 접촉자로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2차 감염자 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2명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