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정책자율기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강령에 따라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구 내 자율규제평가위원회는 지난달 기준 총 15종(온라인게임 2종, 모바일게임 13종)의 미준수 게임물을 공개했다.
밸브위 ‘도타2’와 디안디안인터렉티브 홀딩의 ‘총기시대’, 슈펴셀의 ‘클래시로얄’은 누적...
성인까지 게임에 제약을 받는 ‘웹보드게임 규제’나 ‘확률형 아이템 규제’ 등이다.
게임업계에서는 이 같은 규제들이 게임산업의 성장을 막는 걸림돌이라고 강조해왔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게임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이중으로 성장을 막는 규제로 계속 때리고 있다”며 “게임업계 생태계의 특징을 고려하지 않은...
그는 “주요 특징은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스토리텔링 기반의 비주얼 노벨 요소, 자유도 높은 스토리 진행 모드, 캐릭터의 속성과 스킬 조합에 의한 전투시스템”이라며 “주요 수익모델은 캐릭터 수집을 위한 확률형 아이템(가챠)과 의상 아이템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DAU 100만 명, ARPU 3만5000원을 가정해 산출한 일곱 개의 대죄의 올해 일매출은 약 12억...
게임정책자율기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강령에 따라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구 내 자율규제평가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총 14종(온라인게임 1종, 모바일게임 13종)의 미준수 게임물을 공개했다.
온라인게임은 ‘도타2’가 포함됐으며 모바일 게임에는 총기시대, 클래시로얄, 운명의...
게임물관리위원회가 PC 온라인게임 결제 한도와 확률형 아이템 규제와 관련해 확정적인 정책 대응안을 내놓기로 했다.
게임위는 31일 서울 충현동에 위치한 골든브릿지빌딩에서 ‘2019 게임위 언론사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직 개편과 향후 사업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은 “게임 산업이 머지않아 국가 경제의 핵심 사업으로...
기구는 첫 활동으로 지난 12일 자율규제평가위원회를 개최해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에 대한 모니터링과 미준수 결과 발표, 자율규제의 고도화 등에 대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후 앞으로는 청소년 이용자 보호 등 게임과 관련한 정책을 다양한 분과 위원회를 추가할 방침이다.
황성기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초대 의장은 “게임업계에 대한 이용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업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확률형 아이템 논란은 이용자가 일정 금액을 주고 랜덤박스와 같은 아이템을 구입하면 이 안에서 구입 금액보다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낮은 확률도 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 내 강화시스템에는 확률이 존재하긴 하지만 게임 내 재화를 모아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콘텐츠”라며 “게임 내 강화시스템 확률을...
이어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확률형 아이템 의존도를 20% 이하로 줄이고, 거래소 기능을 추가하는 등 리니지2레볼루션보다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신작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또 "국내 게임 업체들의 신작 부진 우려 및 국내 MMORPG 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주 전반적인...
확률형 아이템은 일정 금액(현금 혹은 금전대체물인 게임머니 포함)을 지불해 구매하지만 구체적인 아이템의 종류나 그 효과와 성능 등은 소비자가 개봉 또는 사용할 때 우연적 요소(확률)에 의해 결정되는 상품이다.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업체에 많은 매출을 가져다 주지만 사행심리를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확률형 아이템을...
자율규제 평가위원회는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자율규제 인증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를 준수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제도는 센터에서 매월 인증신청을 받아 모니터링 후 심사한 뒤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현재까지 넥슨코리아(40종), 넷마블게임즈(21종), 카카오게임즈(15종), 엔씨소프트(6종), 플레이...
자율규제 평가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캡슐형 유료 아이템 자율규제의 일부 항목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게임물 20종을 공표했다.
온라인 게임은 겟엠프드와 데카론 등 2종이었다. 또 모바일 게임은 18종 이었으며 클래시 로얄,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모바일 스트라이크, 파이널 판타지 XV 등 해외게임이 대부분이었다. 국내 게임으로는 조이시티의 아수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온라인 게임 결제 한도를 완화하는 자율 규제를 5월부터, 확률형 아이템 자율 규제도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예상 시가총액 13조 원 규모의 넷마블게임즈의 코스피 시장 상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업종 전반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국내 모든 게임사가 수혜 종목으로 꼽히는 것은 아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업체별...
게임산업협회가 지금까지 자율규제 시행을 위해 주목해온 이슈로는 결제한도와 확률형 아이템 등이 있다.
결제한도는 개별 사업자의 성장동력을 약화시키고 창작 의지 감소, 수익의 창출과 투자 사이에 선순환구조 왜곡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협회는 2015년부터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규제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또 7월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공개에 대한 법안을 발의한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협의체를 이끌어 갈 좌장으로는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황성기 교수가 호선으로 선임됐다.
협의체 참여 주체들은 앞으로 다섯 차례 이상의 전체회의를 통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개선방안‧민원사례 분석‧자율규제 준수율 제고방안에 대해 의논하기로...
◇ [포토] ‘게임산업 경제토론회’ 열기 후끈
이투데이가 주최한 제4회 경제토론회가 ‘확률형 아이템 규제 제2 셧다운제 되나’를 주제로 6일 경기 성남시 삼평동 한컴타워에서 열렸다. 이자리에는 정부와 학계,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등 법 규제의 덫에 걸린 한국 게임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이...
특히 확률형 아이템 규제를 둘러싼 각계 주장을 듣고, 사회적 손실 방지와 대책마련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재홍 한국게임학회 회장(숭실대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토론회에서 강연자들은 오늘날 한국 게임 산업이 처한 위기의 원인으로 ‘규제’를 지목했다. 강연이 펼쳐지는 동안 참석자들은 필기를 하거나, 쉬는 시간을 이용해 삼삼오오 모여 의견을...
“정부 규제에 대응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게임 업계 만의 논리가 절실하다.”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6일 경기 판교에서 열린 이투데이 제 4회 경제토론회 ‘확률형 아이템 규제… 제2의 셧다운제 되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확률형 아이템 규제가 일본과 한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국회에서 논의 되고 있는 내용을 보면 확률형 아이템...
최 정책관은 6일 경기 판교에서 열린 이투데이 제 4회 경제토론회 ‘확률형 아이템 규제…제2의 셧다운제 되나’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현 게임 정책을 총괄하는 최 정책관은 격려사에서 “규제란 균형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산업이 진흥하고 발전하기 위한 그릇에서의 틀로서 규제가 필요하다는 시각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정부도...
정부와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확률형 아이템 이슈와 관련해 게임의 부정적 인식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인식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다양한 논의를 진행해 이슈에 제대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투데이는 6일 경기도 판교 한글과컴퓨터 빌딩에서 ‘확률형 아이템 규제… 제2의 셧다운제 되나’를 주제로 제4회 경제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이 6일 경기 성남시 삼평동 한컴타워에서 열린 제4회 이투데이 경제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확률형 아이템 규제 제2 셧다운제 되나’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선 정부와 학계,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등 법 규제의 덫에 걸린 한국 게임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