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습기 살균제, 학교 우레탄 트랙 등 생활주변 화학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법체계를 정비하고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4대강과 관련해서는 “16개 보 가운데 6개 보를 상시 개방했다며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민관 공동으로 객관적인 조사와 평가를 토대로 내년 말까지 4대강 보 처리방안을 확정하겠다”며...
또한 이들 단체는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생활화학제품에 유해물질을 적극 차단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면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국가의 책임 인정과 사과, 살생물제관리법·환경범죄이익환수법 등 관련 법·제도 제정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들은 새 정부에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상을 조사하고 피해자 대책을...
제약ㆍ바이오기업들은 제품 광고에 천연물신약이라는 용어 사용도 금지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일부 개정고시를 행정예고했다. 행정예고안에는 천연물신약의 정의를 삭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천연물신약의 임상시험의 종류 및 시험방법, 천연물신약의 신속심사 근거 조항 등 천연물신약과 관련된...
반영한 법 제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팀장은 “의약품은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전제하면서도 “과거 기준에 얽매인 규제는 우수한 효능을 지닌 첨단의약품을 접할 수 있는 시기를 늦추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위축시키는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화학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은 구성 성분이나 생산 절차도 현저히 다르기...
me.go.kr)에 공개된다.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www.koreannet.or.kr, 대한상공회의소 운영)에 제품 바코드가 등록 돼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가 불가능하다.
류필무 환경부 화학제품T/F 팀장은 "안전기준·표시기준에 부적합한 제품들이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기준 위반 제품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과 미세먼지 문제 등 국민 체감형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기구를 신설한다. 인력도 18명 보강한다.
환경부와 행정자치부는 그동안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태와 미세먼지를 임시기구로 대응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관련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판매총책 P사도 2005년부터 K화학회사의 PHMG를 유통하던 회사이다. PHMG가 유독물질로 지정된 이후 하위 업체들이 유독물질 취급에 우려를 표명하자 해당제품의 '물질안전보건자료' 상 함량을 허위로 기재, 유독물질이 아닌 것처럼 조작했다.
납품을 받은 업체들도 P사로부터 '해당 제품이 기존제품과 동일하다'는 확인을 받는 등 유독물질이라는 사실을...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어린이용 비타민과 홍삼제품 10개 중 9개에 화학 합성첨가물이 성인용 제품보다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식품당국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출 10위권 내 어린이용 비타민 제품 5개와 홍삼제품 5개를 무작위로 뽑아서 합성착향료와 보존제 등의 화합 합성첨가물 사용 실태를 조사했다. 감사원의 건강기능식품 안전과...
한국피앤지 측은 문제가 된 화학물질이 극미량만 발견됐고, 유럽의 안전 기준에도 한참 못 미쳐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제조사는 안전기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시험을 받고 결과를 신고해야 한다. 이에 대해 국표원 측은 현재까지 2년간 106건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부적합한 제품은 없었다고 밝혔다.
국표원 관계자는 “안전성 조사 결과에...
법 적용 대상은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ㆍ품질표시제품이 의류 등 총 41종,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공급자적합성확인제품이 스캐너, TV 등 총 71종으로, 법 개정 이후 통합된 공급자적합성확인 제품은 총 112종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전기용품의 경우 기존 법에서 '매년 1회'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던 정기검사 주기를 생활용품과 동일하게 '2년 1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3년 1월 이전에 허가받은 제품과 이후에 허가받은 제품으로 시기를 나눠 품목갱신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3년 1월 이전에 허가를 받은 의약품이 우선 2018년부터 2023년 까지 순차적으로 품목갱신제 적용을 받는다. 갱신 대상은 모든 의약품이며, 원료의약품과 수출용의약품은 제외된다.
갱신신청 시 제출자료는 △안전관리에...
환경부는 화학물질 등록평가법이 규정한 15종의 위해 우려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기준·표시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28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위반해 회수명령을 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에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익숙한 브랜드 쓰리엠도 포함됐다. 한국쓰리엠의 욕실청소용 ‘크린스틱’을 비롯한 19개 제품에서는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안전기준을 위반한 생활화학제품 28개가 퇴출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위해우려제품 785개를 수거·분석한 결과, 안전기준을 위반한 생활화학제품 28개에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 조치를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28개 제품은 세정제 12개, 접착제 3개, 코팅제 5개, 문신용염료 3개, 방향제 3개, 탈취제 2개이다.
한국쓰리엠㈜에서 생산한...
올해 6월까지 살생물제와 생활화학제품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문제 제품은 리콜 조치할 계획이다. 위해우려제품은 기존 18종에서 27종으로 확대하고, 안전·표시기준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유해성 검증 없이는 살생물제품 출시를 불허하고, 안정이 확인된 물질만 허용하는 살생물제 관리법을 제정할 방침이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도 확대한다. 피해...
식약처는 의료제품 안전관리 체계를 선진화 하기 위해 국제표준코드 기반의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UDI)’을 구축하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상시적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인체에 직접 적용될 수 있는 생활화학제품까지 관리 영역을 확대한다.
의료기기 출고시 제조·수입업자가 등록·부착한 고유식별코드를 기준으로 허가부터 생산, 유통‧사용까지 제품...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 의무 대상을 의료용 마약부터 마약류 취급자 전체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문신용 염료, 세척제 등 인체에 직접 적용하는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국민들이 건강하고 만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 행복망을 더욱 넓이겠습니다.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자 유통·제조업계는 안전과 품질관리에 힘썼다. 대형마트 업계는 공인인증 기관을 통해 PB 제조공장을 심사하는가 하면, 생활용품 업체도 자사에서 판매 중인 상품의 화학제품 성분 정보를 모두 공개하는 계기가 됐다.
△‘1,000~1,500개’ 가성비 무기 대형마트 PB상품 확대
‘가성비’를 앞세운 PB(Private Brand) 상품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정부는 29일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이는 가습기살균제 사태, 에어컨·공기청정기 항균필터 내 살생물질 옥틸이소티아졸론(OIT) 방출 등으로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우선 시장에 유통 중인 생활화학제품을 내년 6월까지 일제히 조사해 위해성을...
해당 물질이 REACH(EU 화학물질관리제도)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상 안전 기준에 부합한지 여부를 평가한다. 또 화학물질 수입업체로부터 제공받은 제품 정보를 수집하고 판매업체에게는 물질등록확인서를 발송하는 등 ‘구입-보관-사용-판매’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혹시 모를 공정상의 유해가스 유출 방지에도...
현재 제품화가 진행 중인 의약품용 펩타이드 소재는 총 20여 종이며, 이중 4종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및 제품신고를 취득했다.
공모자금으로 마련된 100억 원은 미국 제2공장 설립에 투자하고, 40억 은 신약개발에 투입해 향후 사업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1일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애니젠은 오는 11월 22~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