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 및 화장품 물류 증가, 운용 효율화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늘었다. 용마로지스는 2분기 매출 1017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8%, 103.8%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2분기 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또한 고가의 민감 화물이 많아지면서 화주들의 운송 정보 제공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일부 리퍼 컨테이너에 사물인터넷(IoT) 장비를 부착하고, 지난달부터 한국ㆍ미국ㆍ멕시코ㆍ칠레ㆍ페루 등 7개국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HMM 관계자는 “냉동ㆍ냉장 기술이 발달되면서 수입 과일 등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리퍼...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기업 및 화주(貨主)기업 등을 대상으로 건의사항을 매주 수렴해 분과별 회의 시 논의할 예정이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우리 물류기업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물류기업 지원 협의체에서 논의된 과제가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할 경우 관계부처와 적극 소통하는 등 정책 수립에 신속히...
하지만 밸류링크유의 통합국제물류(ICF) 모델을 이용하면 이러한 과정이 모두 포함된 고객 시스템을 통해 화주가 신경 써야 할 절차가 대폭 줄어들고 비용도 아낄 수 있다. 이를 여행 계획에 대입하면 개인이 해외여행을 떠날 때 항공권부터 여행지의 숙소, 교통편, 식당 등 모든 것을 파악하고 예약해야 하지만 밸류링크유를 통해 이 모든 수고를 한 번에 해결할 수...
그린세일링 서비스는 HMM이 저탄소 연료 구매 및 사용을 통해 선박 운항 시 직접적으로 감소시킨 탄소 감축량을 거래하는 것으로, 화주 및 관련 기업의 스콥 3 탄소 배출량을 감축시켜준다.
이번 계약으로 HMM은 향후 1년간 예상되는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한 스콥 3 권리를 이케아에 이관한다. HMM은 올해 바이오 연료 사용을 통해 온실가스 약 1만1500톤을...
최근 해운 분야에서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집약도(CII) 규제, 유럽연합(EU) 탄소배출권 거래제 등 한층 강화된 친환경 규제가 가시화되고 있고 대형화주, 금융기관 등의 친환경 운송 요구도 증대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달 15일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을 통해 친환경 선박 신조 시 5조5000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 패키지를 지원해 친환경 선박을...
더 운반은 화주와 차주를 직접 잇는 CJ대한통운의 AI기반 기술혁신 운송 플랫폼이다. AI가 화주의 등록정보에 맞춰 가장 알맞은 차주를 스스로 찾아 매칭을 제안하며, 차주의 운행 선호구간을 고려한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화물 종류, 물량, 운행거리 등의 운송 정보와 기상상황, 유가, 계절요인 등의 외부 정보가 정교한 알고리즘으로 분석돼...
대한항공은 “2분기 여객사업은 글로벌 공급 확대와 경쟁 심화에 대비해 수익성에 기반해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화물사업은 성장 중인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유치를 위해 관련 화주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주요 노선에 공급을 집중해 경쟁력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는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HMM을 제외하면 에코바디스로부터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는 머스크와 CMA-CGM 뿐이다. HMM은 이번 수상으로 3번째로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선사가 됐다.
HMM 관계자는 “ESG 평가등급을 요구하는 글로벌 화주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평가 결과는 HMM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류 전문 자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 원가율 개선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했다. 1분기 매출액은 91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4%,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157.3%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일본 상업화 제품인 ‘네스프(Nesp, darbepoetin-α)’ 바이오시밀러와 하반기 글로벌 발매 예정인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아시아나항공이 기존에 유지하던 화주들과의 계약을 승계하는 조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자로서는 화주 네트워크를 넘겨받지 못하면 새로 화주를 구해야 하는데, 이 경우 실제 매출이 발생하기까지 시차가 발생할 수 있어 화물 사업 인수가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 밖에 일부 화물기가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하다는 점도 인수자에겐 부담...
아울러 화주들과 협의도 아직 이뤄지지 않은 점에서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사업 인수가 해당 부문 매출액을 넘겨받는 것으로 보기도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현재 화주들이 화물 사업을 인수한 항공사와 계약하지 않으면 화물 분야를 인수해놓고도 실제 매출을 발생시킬 때까지 시차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화주를 유치하기 위해 선박은 허브 터미널, 항만, 창고, 물류 거점 등 수익을 늘릴 수 있는 물류 자산에 대한 투자도 늘려가는 것이 회사의 방향성”이라며 “올해 이후에는 중장기 플랜에 맞춰 필요한 투자, 특히 신사업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투자를 집행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대글로비스는 약 1조275억 원을 투자해 1만800대를...
현대글로비스가 25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회사가 기본적으로 물류 자산에 대한 큰 투자 없이 협력사와 매칭 등 통해 운영에 주력했다면 향후에는 화주를 유치하기 위해 선박, 물류 거점 등 수익을 늘릴 수 있는 물류 자산에 대한 투자도 늘려가는 것이 회사의 방향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이후에는 중장기 플랜에 맞춰 필요한 투자...
아울러 보고서는 △물류공급망 안정화 관련 법제도 구축 △물류공급망 관련 해외진출사업 금융지원제도 개정 △화주·물류기업 상생 협의체 운영 등을 제안했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최근 이스라엘-이란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홍해 해운 피격, 볼티모어항 다리붕괴 사고 등 공급망 이슈가 끊임없이 이어져 오는 데다 향후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선포식을 통해 △화주 무역 경쟁력 제고 △국민경제 발전 △지속 가능한 해운 경쟁력을 3대 목표로 정했다.
또한, △수출입 화주의 무역 경쟁력 제고 △국민경제 발전 기여 △고부가가치 해운산업 혁신 △안정적인 해운 인력 확보 △친환경 해운 달성을 5대 과제로 선포했다.
강도형 장관은 “우리 해운기업이 글로벌 넘버 원이 될 수 있도록 해운업계와 정부가 함께...
선형별로 경쟁력 있는 선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한편 국내외 화주를 기반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총 120척인 컨테이너·벌크선 선박이 2030년에는 두 배인 240척까지 늘어나게 된다.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한 대응력도 높인다.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선박 신조 발주, 친환경 연료공급망 확보 등을 통해...
여기에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집약도(CII) 규제, 유럽연합(EU) 탄소배출권 거래제 등 한층 강화된 친환경 규제가 가시화되고 있고 대형화주, 금융기관 등의 친환경 운송 요구도 증대하고 있다. 친환경 전환여부가 선사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가 다가온 것이다.
이에 정부는 2022년 11월 발표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른 약 3조 원 규모의...
기상 상황, 연료 효율, 파울링(Foulingㆍ필터가 오염물질 등으로 인해 막혀서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 등 선박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선주, 화주, 항만사 등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한다.
장민성 HD현대마린솔루션 책임매니저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가진 최적 운항 노하우와 지침을 제공하고 실제 선장들과 교신해서 어떻게 운용하는 게 효율적인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