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들의 맞대결
'화정'은 첫 회부터 선조(박영규 분)와 광해(차승원 분)의 치열한 대립에서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세자 광해를 왕위에 오르게 하려는 이이첨(정웅인 분)과 김개시(김여진 분)의 사악한 물밑 작업과 세자 광해로부터 영창과 정명을 지키려는 인목대비(신은정 분)의 정치적 견제가 시작되면서 파란만장한 혼돈의 조선시대가 펼쳐진다.
'화정'은 첫...
'화정'에서 정명공주는 이연희가 열연하며, 광해군은 차승원, 인조는 김재원, 홍주원은 서강준 등이 맡았다.
한편 '화정'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호 PD와 ‘마의’, ‘동이’, ‘이산’ 등을 통해 MBC 사극을 이끌어온 김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정 이연희 정명공주
'화정'에서 이연희는 선조의 사랑을 받았으나 광해(차승원)의 즉위 후, 신분 추락과 함께 비극적인 삶으로 내몰리게 되는 정명공주 역을 맡았다.
'화정'은 이연희에게 '연기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데뷔 이후부터 줄곧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던 이연희는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에서 연기력이...
화정
차승원이 새 월화드라마 '화정'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차승원은 13일 제작사를 통해 '화정' 본방사수를 당부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차승원(광해 역)은 평범한 옷차림을 한 채 "오늘(13일) 밤 10시! ‘화정’ 첫 방송! 잊지말고 본방사수! 어명이오~" 라는 멘트가 적힌 A4 용지를 들고 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화정’에 출연하는 배우 차승원이 첫 방송 본방사수를 팬들에게 부탁했다.
13일 첫 방송되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차승원의 본방사수 요청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승원은 트레이닝복 차림에 본방사수 요청 글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해당 종이에는 “오늘(13일) 밤 10시! ‘화정’ 첫 방송! 잊지말고 본방사수! 어명이오”...
◇'화정을 위해 모였다!' 연기파 배우들의 맞대결
'화정'은 첫 회부터 선조(박영규 분)와 광해(차승원 분)의 치열한 대립에서 시작된다. 또 이 과정에서 세자 광해를 왕위에 오르게 하려는 이이첨(정웅인 분)과 김개시(김여진 분)의 사악한 물밑 작업, 세자 광해로부터 영창과 정명을 지키려는 인목대비(신은정 분)의 정치적 견제가 시작되면서 파란만장한 혼돈의 조선시대가...
차승원은 ‘화정’ 출연에 앞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차줌마’ 캐릭터를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요리실력은 연일 화제가 됐고 그 덕에 수많은 광고도 찍게 됐다. 그러나 그가 예능과 광고에서 보여준 캐릭터는 광해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이기에 극의 몰입면에서 우려도 있었다. 이에 차승원은 “‘삼시세끼’에서 얻은 이미지를...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華政, 화려한 정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이연희는 이날 사극의 매력에 대해 "사극 자체가 워낙 인물이 많이 나와서 예전에는 부담도 됐었다. 하지만 나이가 한 살씩 먹어갈수록 미니시리즈가...
나라를 위해 광해군(차승원 분)을 지지하는 정치적 신념과 정명공주(이연희 분)에 대한 사랑 속에서 갈등한다.
13일 밤 첫 방송되는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그리는 드라마다.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등이 출연한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화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김상호PD는 이연희를 정명공주 역으로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이연희씨가 묘한 매력이 있다. 소년 같은 매력이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 남장을 하고 찍었을 때도 중성적인 매력이 있었다...
"처음엔 부담됐지만…"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華政, 화려한 정치)의 제작발표회가 7일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 이연희와 서강준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이연희는 사극의 매력에 대해 "사극 자체가 워낙...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화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김상호 PD는 ‘화정’에 대한 소개를 하며 “작가가 만들어 준 드라마기획서 앞에 ‘모든 역사는 현대사다’ 라는 말이 있었다. 저는 그 말에서 시청자 분들께서 사극을...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화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김상호PD는 이연희를 정명공주 역으로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이연희씨가 묘한 매력이 있다. 소년 같은 매력이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 남장을 하고 찍었을 때도...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화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극중 김재원은 조선의 제 16대 임금 능양군, 인조 역을 맡았다. 인조는 선조의 아들 정원군의 장남으로 태어나 훗날 광해군(차승원 분)을 반정을 통해 몰아내고 왕좌를...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화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조성하는 앞서 ‘화정’ 첫 회 시청률을 20%로 예상했다. 이에대해 “시청률 공약 질문이 나올 것 같아 밤새 고민했다. 고민을 해보니 20%는 무리일 것 같다”며...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화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차승원은 ‘삼시세끼’에서 요리 솜씨로 주목을 받은 것에 대해 “제가하는 음식을 요리라고 퀄리티를 높게 봐주시는데 요리라고 하기에 창피하다. 그냥 음식일...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화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서강준은 처음으로 사극을 연기하게 된 소감을 묻자 “첫 사극이라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사소한거 하나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일본 촬영하면서 조성하...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화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이연희는 영화 ‘조선명탐정2’에 이어 또 다시 사극에 출연하게 되었다. 이연희는 사극의 매력에 대해 “사극 자체가 워낙 인물이 많이 나와서 예전에는 부담도...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화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김상호 PD가 참석했다.
차승원은 여러 드라마나 영화에서 무수하게 다뤄졌던 광해 역을 맡은 소감에 대해 “광해에 대한 평가가 요즘 재조명되고 있는데 제가 하는 광해도 드라마가 시작되면...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화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물병을 바닥에 내려놓고 있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정명공주 역에 이연희, 광해군 역에 차승원, 인조 역에 김재원, 홍주원 역에 서강준이 캐스팅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