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명과 후금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고 광해군은 강주선(조성하)을 시켜 대신들에게 파병을 거부하도록 했다. 그러나 능양군은 “명에 파병을 하라”라며 석고대죄를 했다. 능양군의 석고대죄에 광해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홍주원(서강준)이 정명공주(이연희)에게 광해군(차승원)의 지시에 따르라는 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주원은 정명에게 “전하께서는 공주를 모두 앞에 드러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제사 자리에서 마마를 모두에게 보이고자 하신다”고 광해군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정명은 “전하의 결정이면 따라야...
KBS2 TV '후아유-학교2015'는 8.1%, SBS '상류사회'는 7.0%를 기록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정명공주 역에 이연희 능양군 인조 역에 김재원, 광해군 역에 차승원이 나서 열연하고 있다.
월화드라마 ‘화정’의 공명이 이연희에게 돌아왔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제작진은 15일 정명(이연희)이 목숨을 위협받는 위기 속에 흑기사로 돌아온 자경(공명)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양손을 포박당한 채 날카로운 칼날에 위협당하는 정명과 삿갓을 벗고 정명을 향해 얼굴을 드러낸 자경의 애틋한 표정이 담겨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이날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에게 자신이 정명공주라는 사실을 밝히는 화이(이연희)의 모습이 담겼다. 화이는 홍주원(서강준)에게 여인의 옷을 한 벌 구해달라고 부탁했고, 자신이 여인임을 밝힌 화이는 옷을 입고 광해군을 찾아갔다.
광해군은 여인의 모습으로 하고 온 화이를 보고 놀랐고 공주의 증표를 가지고 있는 모습에 또 한 번 놀랐다. 광해군이...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에게 자신이 정명공주라는 사실을 밝히는 화이(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이는 홍주원(서강준)에게 여인의 옷을 한 벌 구해달라고 부탁했고, 자신이 여인임을 밝힌 화이는 옷을 입고 광해군을 찾아갔다.
광해군은 여인의 모습으로 하고 온 화이를 보고 놀랐고 공주의 증표를 가지고 있는 모습에 또 한번...
8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 극본: 김이영) 측은 광해군(차승원)이 인목대비(신은정) 역모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 화이(이연희)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허균(안내상)은 화이를 만나려는 인목대비를 역모에 휘말리게 했다. 이는 분노한 광해가 인목대비 사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허균은 이를 빌미로...
이날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정명(이연희)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군은 정명이 다과를 먹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했다. 노예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다과를 먹고, 차를 따르는 모습이 왕실의 법도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광해는 “누구냐 넌. 그 눈빛이 분명 낯이 익는다. 처음 봤을 때부터 네 입으로 말했었다. 오래전부터 내가...
그는 광해가 지켜보는 가운데 "주상전하께서도 절 이미 알고 계셨다. 어쩌면 오래전부터 말이다"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가게 된 광해군의 배다른 동생인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이날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대신들과 맞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신하들이 명나라에 파병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광해군은 불허한다며 명과 후금의 전쟁에 조선 백성의 피를 흘릴 이유는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광해군은 “내가 지켜야 할 의리는 명국이 아닌 내 백성의 목숨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광해군(차승원)은 “전하, 분명 독을 썼던 흔적이 그들에게도 남아있을 것입니다”라는 한음(이성민)의 말에 김개시(김여진)의 팔을 붙잡아 들춰 보았다. 이에 광해군은 김개시의 팔을 떨어뜨린 뒤 좌절하는 듯 눈시울을 붉혔다. 이이첨(정웅인)은 이를 몰래 바라보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광해군은 김개시와 따로 대면해 “너와 이이첨이...
이날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광해군(차승원)은 한음 이덕형(이성민)과 만나 “내가 지난 날들을 되돌릴 수 있도록 다시 과인 곁에 있어달라고 말이오. 헌데 대체 이게 무엇이오. 경은 내 무엇을 의심하고 있었단 말이오”라며 따져 물었다.
이에 이덕형은 의미 심장한 목소리로 “네, 전하. 저는 전하를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선왕 전하의 죽음을. 그 죽음의 비밀을...
28일 MBC '화정' 제작진은 본격적인 흑화를 예고하는 광해군(차승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되는 6회에서 광해군은 자신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력을 향해 핏발이 가득 찬 눈빛으로
분노한다.
광해가 성군이 되기를 원했던 충신 이덕형(이성민)은 삭탈관직 되어 도성을 떠난데다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이 김개시(김여진)와 이이첨(정웅인)의 악랄한...
다만 죽은 사람으로 위장된 상황이어서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실제 역사에서 광해군은 즉위 후 영창대군을 역모죄로 사사하고 계비 인목대비를 폐출시켜 서궁에 감금한다. 이 때 정명공주 역시 폐서인되어 서궁에 감금됐다. 그러나 정명공주는 이후 인조반정으로 공주로 복권된다.
화정
이날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김개시(김여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개시는 수련개를 취조해 예언의 주인공은 영창대군(전진서)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격암의 예언에는 ‘불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의 주인이 될 것이다’라고 적혀있었다. 인목대비(신은정)도 이 내용을 눈치채 정명공주를 궁궐 밖으로 빼돌렸다.
하지만 김개시는...
이후 정명공주는 중추부동지사 홍원의 아들 주원에게 시집을 간다.
앞서 정명공주의 어머니인 인목대비(신은정)는 영창대군(전진서)을 지키기 위해 정명공주의 혼사를 서둘러 결정했다. 그러나 광해군이 역모죄 누명을 쓴 영창대군은 궐에서 내쫓으면서 정명공주의 혼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화정
화정 광해군 영창대군
'화정' 정웅인과 김여진이 영창대군에게 역모를 뒤집어 씌웠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영창대군(전진서)을 옹립하려는 서인들의 움직임을 알게되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첨(정웅인)은 영창대군 옹립 움직임이 담긴 서찰을 광해에 건넸다. 중신들에게 멸시를 받아왔던 광해는 서찰을 보며 영창대군을...
이날 광해군의 측근인 이이첨이 영창의 앞에 병사를 대동하고 나타나면서 영창의 비극적인 역사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은 “4회 방송에서는 광해세력과 영창세력의 첨예한 대립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라며 “치열한 정쟁 뒤에 감춰진 인간적 고뇌와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역사를 가슴 절절하게 담아내려고...
지난 3회에서는 광해군(차승원)과 영창을 둘러싸고 살얼음 같은 정국이 형성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이에 광해군의 측근인 이이첨이 영창의 앞에 병사를 대동하고 나타남에 따라 그 배경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동시에 인목대비(신은정)가 영창을 구하기 위해 정명공주(정찬비)의 부마간택을 서두르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기에, 영창의 비극적인 ‘눈물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