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로슈의 자회사인 제넨텍과 스위스 노바티스가 공동개발했다.
루센티스는 최근 최근 화이자가 호스피라를 인수하면서 갖게된 바이오시밀러의 권리를 원개발사인 페넥스(Pfenex)에 반환하면서 주목받았다. 국내에서는 바이오큐어팜, 바이오CND, 폴루스 등이 개발하고 있다. 루센티스는 내년부터 국가별로 물질과 조성물 특허가 만료되는데 미국·EU에...
한편 다국적제약사의 국내 법인 중 한국화이자가 가장 많은 6814억원의 매출로 1위를 차지했다. 노바티스, 로슈, 바이엘,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아벤티스 등이 국내에서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로슈는 3675억원의 매출로 14.2%의 성장세를 나타냈는데, 항암제 ‘허셉틴’, ‘아바스틴’, ‘맙테라’ 등 바이오신약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바이엘은...
화이자의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200mg'은 제네릭 제품 104개 중 85개가 똑같은 521원으로 등재됐다. 300원대와 400원대는 각각 6개, 8개에 불과하다.
라코사미드 제네릭 사례처럼 제네릭간 가격 차가 큰 시장도 있다. 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글리벡100mg'은 제네릭 제품 11개의 보험상한가가 3795원에서 1만1396원으로 다양하게 형성됐다. 최고가 제네릭이...
이에 따라 화이자는 이미 유럽에서 자체 개발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PF-06438179)의 판권을 노바티스 계열 산도즈(Sandoz)에 매각한 바 있다는 설명이다.
화이자가 자체 개발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을 마친 것도 최근이 아니라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화이자는 지난해 9월 16일 PF-06438179의 RA 적응증 임상 3상을 마쳤다고 보도자료를...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등 걸출한 국내제약사 뿐만 아니라 한국노바티스, 한국산도스 등 다국적제약사도 리피토 제네릭 시장에 침투했다. 한정된 시장에서 동일 약물이 기하급수로 증가하게 되면 매출은 급감하는 게 당연한 이치다. 리피토는 한 때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출 1위를 오르기도 했지만 2015년 기준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더욱이 리피토는...
노바티스의 당뇨약 ‘가브스’의 경우 한독(2009년)을 거쳐 한미약품(2014년)이 판매했지만 최근에 한미약품의 공동판매도 중단됐다. MSD의 당뇨약 ‘자누비아’, 고지혈증약 ‘바이토린’·‘아토젯’ 등의 판매 제휴 업체는 올해 초 대웅제약에서 종근당으로 넘어갔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는 2014년부터 유한양행이 영업을 진행하다...
전문 인증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이 수여되며 화이자, 노바티스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 모두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또 KOSHA18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최적 작업환경 유지를 위해 기업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을 받는다.
OHSAS18001과 KOSHA18001 모두 국제적 수준의 안전...
지난 2014년 SK케미칼은 노바티스와 진행한 치매치료제 ‘엑셀론패취’의 특허무효소송에서 승소했다. 2년 동안 힘겨운 특허분쟁을 펼쳤지만 성과는 다른 제네릭 업체와 공유해야 했다. 현재 엑셀론패치의 제네릭을 발매한 업체는 20곳에 달한다.
지난해 특허가 만료된 B형간염약 '바라크루드'의 경우 한미약품,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등...
일본 최대 제약업체인 다케다도 글로벌 순위는 17위에 그치기 때문에 신약 개발비도 미국의 화이자, 스위스의 노바티스 등 세계 주요 업체의 절반 이하에 불과하다. 이에 AI 등 혁신적인 수단을 사용해 연구·개발(R&D)의 효율성을 높여야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화이자, 노바티스 등 글로벌 기업 수준의 투명한 경영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큰 기업이 되려면 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대표는 국내 제약기업들이 전문영역에 특화된 전략을 갖춰야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연구개발 전문기업 길리어드의 사례와 같이 특정 질환에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집중하면...
‘코자/로살탄/MSD’, ‘아프로벨/일베살탄/사노피’, ‘프리토/텔미살탄/GSK’, ‘아타칸/칸데살탄/아스트라제네카’, ‘디오반/발사탄/노바티스’, ‘올메텍/올메살탄/산쿄’, ‘미카르디스/텔미살탄/베링거인겔하임’등이다. 이러한 세계 대형제약사들과의 경쟁 속에 보령제약의 Fimasartan은 국내 1위 점유를 하고 있다.
ARB와 ARB복합제...
또한 로슈(Roche)는 유전자 재조합을 활용한 항체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던 제넨텍(Genetech)을 인수해 허셉틴(Herceptin), 아바스틴(Avastin), 리툭산(Rituxan) 등 항암 치료제 블럭버스터 약물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돼 화이자, 머크, 노바티스 등과 나란히 세계적 다국적 제약회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항생제 및 백신 개발에서 심혈관 질환 약물로...
하지만 지난해 6월 쎄레브렉스의 특허 만료 이후 종근당, 한미약품, 삼진제약 등이 100mg 저용량을 내놓자 화이자도 뒤따라 저용량을 내놓으며 시장 방어에 나섰다. 저용량은 제네릭 제품의 발매가 한발 빠른 셈이다.
노바티스의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은 100mg 1개의 용량만 있지만 종근당,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등 제네릭 업체들은 200mg, 400mg 용량도 추가하며 글리벡...
노바티스의 제네릭 사업 자회사 산도스도 국내에서 100여개의 제품을 출시했지만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히트 제품’은 전무하다. 한국산도스의 지난해 매출은 343억원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국내 제네릭 시장은 제약사들의 과열경쟁으로 이미 포화상태에 달해 글로벌 제네릭 업체가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분석한다.
이번에 허가를 취하한...
현재 노바티스의 ALL 치료제인 CTL019가 가장 임상이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GSK, 화이자, 암젠, 셀레틱스(Cellectis) 등이 CAR-T 기술력을 확보하고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바이로메드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T) 기반 면역치료제 관련 기술을 미국 바이오텍인 블루버드 바이오사에 기술이전했다.
오 교수는 "CAR-T는...
국내 처방의약품 시장에서는 2011년 대웅제약이 1위에 오른 이후 4년 연속(2012ㆍ2013년 노바티스, 2014ㆍ2015년 화이자) 다국적제약사가 선두를 차지했다.
대웅제약과 종근당이 각각 4329억원의 처방실적으로 선두권을 뒤쫓았고 한국노바티스(4214억원)와 한국MSD(4158억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20개 업체의 지난해 처방실적은 총 6조355억원으로 전년대비 1.4...
그 결과 아일랜드는 화이자, 노바티스, 로슈 등 대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의 해외 거점으로 부상했다. 최근 5년간 약 4조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싱가포르도 글로벌 제약사 투자 유치를 목표로 삼고 15년간 270억 달러(약 32조490억원)의 정책 자금을 투입해 대규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제약사를 첨단기술 선도기업으로 지정해 15년간 면세 또는 5~15%로...
화이자는 이번 제약업계 최대 규모의 M&A를 통해 스위스의 노바티스를 제치고 글로벌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렇게 글로벌 제약사들은 성장 전략으로 M&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으며 최근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국내 제약업계도 M&A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을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M&A에 보수적이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