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스퀘어는 보스턴 바이오밸리의 핵심으로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를 중심으로 노바티스, 화이자, 바이오젠 등 산학연 생태계가 갖춰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한편, 삼양바이오팜은 지난해 다발골수종 치료제 프로테조밉주 및 레날리드정 발매에 이어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치료제 아자리드주 및 데시리드주 등 혈액암 치료제를...
그 뒤를 이어 화이자가 개발한 트랜스티레틴 관련 아밀로이드성 심근병증(ATTR-CM) 치료제 ‘빈다켈(Vyndaqel)’이 21억800만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승인된 약물 중 가장 고가의 치료제는 노바티스의 소아 척수성 근육 위축증(SMA) 유전자 치료제 ‘졸겐스마(Zolgensma)’로 1회 치료비용이 210만달러로 설정돼 전세계 최고가의 단일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켄달스퀘어는 보스턴 바이오밸리의 핵심 지역으로,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를 중심으로 노바티스, 화이자, 바이오젠 등 산학연 생태계가 갖춰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이번에 삼양바이오팜USA에 합류한 임원은 면역항암제 R&D 전문가인 션 맥케나(Sean D. McKenna) 박사와 바이오 분야의 사업 개발 전문가인 제프리 랑게(Jeffery Lange) 전...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열리면서 화이자, 산도즈, 암젠 등 글로벌 빅파마들도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에 뒤늦게 뛰어들었지만 성과는 신통치 않았다. 노바티스 자회사인 작년 산도스가 리툭산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식품의약국 심사 과정에서 사실상 진출 포기를 선언한 것도 대표적인 사건이었다. 미국과 유럽의 규제기관이 바이오시밀러 허가 및 교차처방...
SK㈜ 자회사 SK바이오텍은 고부가가치 원료 의약품을 생산해 노바티스·BMS·화이자·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아일랜드에서 총 40만 리터급의 원료 의약품을 생산 중이다.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은 유럽 32개국에 5억 달러 규모의 기술 수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글로벌 투자형 지주회사 SK㈜는 에너지 절감...
머크, 노바티스, 화이자 등 약 2000개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있으며, 대학교 및 연구소는 물론 임상 진행이 가능한 다양한 대형 종합병원들이 모여 있다. 특히 바이오 분야 종사자가 9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은 전문 인력이 거주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런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해 자체 개발 및 외부 도입 신약과제의 글로벌 상업화를...
노바티스 산도스는 미국에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허가신청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종 승인을 위해 추가 정보를 요구한데 따른 결정이다.
산도스는 미충족 수요군이 있는 다른 바이오시밀러에 집중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산도스는 지난해 9월 FDA에 '리삭톤(Rixathon)'에 대한 바이오신약 허가신청서...
SB11은 로슈의 계열사 제넨테크와 노바티스가 공동 개발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안구 내 유리체에 직접 주사하는 의약품이다. 황반변성은 노년층 실명 원인 1순위로 꼽히는 안질환으로, 망막의 시세포가 집중된 황반에 변화가 생기면서 시력이 저하하고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임상은 2020년 2월께 종료될 예정이며, 임상이...
하임바이오의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송영봉 세븐스톡 대표는 “하임바이오는 스타트업이지만 글로벌 대기업 못지않은 경쟁력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화이자(Pfizer), 노바티스(Novartis)와 같은 세계적인 제약회사도 쉽지 않은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장하며 경쟁력을 높히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IPO 주관사를 한국투자증권으로 선정하고 상장을...
특히 삼앙바이오팜의 미국 법인이 들어설 켄달스퀘어 주변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를 중심으로 노바티스, 화이자, 바이오젠, 다케다제약 등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연구시설이 밀집해 있다.
삼양바이오팜은 법인 설립에 앞서 현지에서 열린 ‘국제 MDS 재단’의 ‘제1회 MDS 알리기 걷기 대회’를 후원했다. 골수이형성증후군(MDS, Myelodysplastic Syndromes)은 희귀...
13일 컨버즈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는 세계적인 제약회사 노바티스, 화이자, 길리어드, 바이엘 등 이 참가했고 국내에서도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큰 기업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컨버즈에서도 바이오웨이 발표 후 이어서 사전 조율된 제약사들과의 미팅을 하기 위해 간다”고 밝혔다.
김종우 바이오웨이 대표는 “최근 바이오웨이가 개발한...
지난해에도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노바티스, 한국오츠카제약, 한국MSD 등에서 연이어 남성 상급자에 의한 여직원 성추행 사건이 줄줄이 터져나왔다.
대학병원에서도 ‘미투’ 사례가 여전히 반복되는 실정이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교실 교수 12명이 동료 교수가 학생, 간호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성적 행위를 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노바티스의 바이러스성포진 치료제 ‘팜비어’(성분명 팜시클로비르)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지난 2001년 국내 허가를 받은 팜비어는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생식기포진 감염증의 치료 및 재발성 생식기포진의 억제 등에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팜비어는 지난해 59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노바티스(2014년 4030억원, 2016년 4484억원), 화이자(2014년 6283억원, 2016년 6814억원), 베링거인겔하임(2014년 2300억원, 2016년 2664억원) 등 꾸준하게 실적 상승세를 나타내는 업체들도 직원 규모는 축소됐다.
국내제약사와는 달리 다국적제약사들의 ‘고용 없는 성장’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낸 셈이다. 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이번 행사에는 화이자, 노바티스, 사노피, GSK, 애보트, 로슈, 바이엘헬스케어,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애브비, 길리어드 사이언시스, 바이브 헬스케어, 얀센 등 글로벌 제약사가 대거 참여했다. 코디엠은 이들 제약사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및 해외 진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바이오펩이 보유한 싸이토카인 ERDR1 유래 펩타이드인...
‘암로디핀+발사르탄’ 복합제는 지난 2007년 노바티스의 ‘엑스포지’가 가장 먼저 국내에 출시됐고 이후 102개 업체가 엑스포지의 제네릭 제품을 발매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와 종근당의 '텔미누보'가 대표 제품인 ‘텔미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가 1억4844만일분, 1242억원어치 처방됐다. 한미약품의 '아모잘탄’과 같은 ‘로사르탄+암로디핀’...
제품 대부분을 노바티스,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에 수출하며, 저가 복제약이 아닌 특허 만료 전 의약품을 생산하면서 약 30%의 영업이익률을 올렸다.
박준구 SK바이오텍 대표는 “세종 공장 증설로 SK바이오텍이 2020년 글로벌 톱 CMO(위탁생산회사) 도약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게 됐다”고 말했다.
화이자, 얀센, 애브비, 노바티스, 먼디파마 등 다수의 다국적제약사들은 국내외에서 TNF-알파 억제제와 같은 항체 의약품이나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진행하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직간접적으로 경쟁업체로 분류되기도 한다.
물론 유한양행의 판매 가세로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즉각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시각도 있다. 영업력이...
여기에 노바티스 자회사인 산도즈와 일본계인 후지필름 쿄와키린 바이오로직스가 지난달 각각 'GP2017'과 'FKB327'의 허가를 EMA에 신청했다. 앞서 베링거인겔하임 역시 지난 1월 'BI695501' 허가를 요청했다. 승인신청에서 허가까지 1년여가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특허 만료(2016년 10월) 시점에 판매에 돌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다른 빅파마인 화이자...
공정당국이 화이자·노바티스 등 71개 국내외 제약사를 상대로 조사에 나선다. 오리지널 제약사와 복제약 제약사 간 ‘역지불합의(pay for delay)’로 지난 10년간의 특허 라이선스 관행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역지불합의는 의약품 원천 특허를 보유한 오리지널 제약사가 복제약 제약사에게 대가 등을 지급하면서 복제약품의 시장 출시를 지연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