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현재 철도공사 측에서 대체인력을 투입해서 45% 내외의 화물열차 운행률을 유지하고 있으나 대체인력의 피로 누적과 안전 문제를 이유로 다음 달부터는 30% 수준으로 감축할 방침이라는 점이다. 이 경우 피해는 더욱 확대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파업은 1년 중 최대 성수기인 3~4분기에 발생해 누적적자가 가중되는 등 시멘트업계 경영성과에 치명적인...
철도노조 파업이 30일째에 접어들며 운송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경기 의왕시 이동 의왕 컨테이너 기지(의왕ICD)의 철도수송을 담당하는 오봉역사에 화물객차 바퀴가 녹이 슨 채 멈춰서 있다. 화물열차 운행률은 지난 25일 기준 49.2%를 나타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KTX와 통근 열차는 평시와 같이 운행됐지만, 화물열차 운행률은 45.5%로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파업 참가인원은 당초 7748명에서 421명이 복귀해 현재 7327명이며, 노조원 기준으로 39.9%가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피해액도 커지고 있다. 현재 코레일이 추산한 피해액은 열차 운송 차질로 인한 손해액과 대체인력 인건비를 포함해 모두...
화물열차는 161대에서 96대로 줄어 59.6% 운행에 그쳤다.
파업참가자는 7327명, 복귀자는 419명, 전체 노조원의 파업참가율은 39.9%로 집계됐다. 고소 고발된 노조 간부는 20명, 직위해제자는 218명으로 나타났다.
파업 5주째인 25일 이후 평시 대비 KTX 100%, 수도권 전철 85%, 일반열차 60%, 화물열차 30% 수준의 열차 운행률을 보일 전망이다.
전날 56.9%를 기록한 화물열차 운행률은 이날 운행 대수가 평시 121대에서 112대로 줄어 92.6%로 높아진다.
그러나 새마을호 운행은 52대에서 30대로 줄어 운행률이 57.7%에 그치고, 무궁화호도 263대에서 165대로 줄어 운행률이 62.9%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파업참가자는 7326명, 복귀자는 417명이며, 전체 노조원의 파업 참가율은 39.9...
하지만 전동차(85.9%), 일반열차(61.8%), 화물열차(45.2%)는 점차 운행률이 줄어들고 있다.
국토부는 국민불편과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능한 역량을 총동원해 열차운행 정상화에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4주 차에 접어들면서 안전성 등을 감안해 전동차, 화물열차 운행률은 일부 하향 조정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는 한편, 안전에 지장이...
철도파업이 4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KTX와 통근열차 운행률은 정상 운행되고 있는 반면 화물열차와 수도권 전철 운행률은 소폭 줄었다.
코레일 측은 17일 현재 KTX와 통근열차의 운행률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100% 정상 운행되고 있으며, 새마을호ㆍ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는 평시 대비 6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전철과 화물열차는 대체인력의...
화물열차도 121대에서 118대로 줄었지만 운행률은 97.5%로 높은 편이었다.
주말 화물열차, 수도권 전철 운행률이 높은 것은 평일 대비 주말 운항계획이 줄어 상대적으로 운행률이 높아진 것이라는 게 코레일 측 설명이다.
이날 현재 파업 참가자는 7372명, 복귀자는 364명이며 전체 노조원의 파업 참가율은 40.2%다.
화물열차는 197대에서 118대로 줄어 59.9% 운행에 그쳤다.
파업 참가자는 7370명, 복귀자는 364명, 노조원 대비 파업참가율은 40.2%로 각각 파악됐다. 이로 인해 고소 고발된 노조 간부는 19명, 직위해제자는 177명이다.
앞서 2013년 12월, 23일간 최장기 파업 당시 코레일은 파업 첫날인 12월9일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김명환 노조위원장 등 전국...
국토부는 아직까지 파업 영향이 크지 않지만 만약을 대비해 컨테이너 수송 화물열차를 종전 28회에서 46회로 증편하고, 컨테이너 수송이 가능한 관용차량 20대, 군위탁차량 100대를 부산항과 부산ICD 등에 투입했다.
국토부는 화물연대의 운송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10일 부산에서 열린 화물연대 출정식에서도 경찰관 폭행...
국토부는 화물연대 소속 차량만 집단 운송거부에 나설 경우 하루 평균 컨테이너 처리량 3만765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의 32.2%인 1만2112TEU가 수송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화물연대 차량의 집단 운송거부에 더해 철도파업에 따른 열차수송 문제가 커진다면 예상 수송차질 물량은 1만322TEU(34.6%)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만일 화물연대 미가입...
다만 화물열차는 평시 121대에서 101대로 줄어 83.5%의 운행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운행률은 9일이 일요일이어서 평일보다 운행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코레일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새마을호는 52대에서 30대로 줄어 57.7%, 무궁화호는 263대에서 165대로 줄어 62.7%의 운행률을 유지한다.
하지만 다음날인 10일부터 화물연대 파업이 예고돼 있어...
코레일이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해 화물열차 운행을 30%에서 45%대로 늘려 운행한다.
코레일은 철도노조 파업이 장기화되고 화물연대의 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7일 서울사옥 1층 대강당에서 철도파업 3주차 열차운행계획을 담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 불편과 국가경제 손실을...
국토교통부는 7일 오후 12시 기준 철도공사 출근대상자 1만8349명 중 7408명(40.4%)이 파업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누계 파업참가자 7692명 중 284명(3.7%)은 복귀했고, 162명(2.1%)은 직위 해제됐다.
열차 운행율은 평시 대비 86.0%를 나타냈다. KTX는 정상운행 중이며, 수도권 전철 94.4%, 새마을‧무궁화 63.0%, 화물열차 39.5%의 운행률을 보였다.
7일 정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성과연봉제 시행에 반대하는 공공운수노조의 파업이 11일째 이어지면서 KTX 운행과 화물운송 차질이 계속되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 새벽 6시 기준 전체 열차 운행률이 평소의 85%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육상 컨테이너 화물 운송의 3분의 1을 담당하고 있는 화물연대가 10일부터 집단운송 거부에 돌입할 것을 예고하면서...
철도노조 파업이 열흘째에 접어들며 운송 차질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인 6일 경기 의왕시 이동 의왕 컨테이너 기지(의왕ICD)의 철도수송을 담당하는 오봉역사에 화물객차가 멈춰서 있다. 철도파업이 시작된 지난주부터 화물열차의 운행률은 40%대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화물연대가 10일 총파업을 결의하면서 물류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철도파업으로 KTX를 제외한 수도권 전철과 새마을호, 무궁화호, 화물열차가 감축 운행되면서 평상시 대비 운행률은 80.0%까지 떨어졌다.
특히 화물열차 운행이 평상시 대비 40% 초반대로 줄면서 수도권 물류기지인 의왕 컨테이너 기지(의왕ICD) 내 컨테이너 화물은 쌓이고 있다. 의왕ICD에 따르면 전날 철도 수송량은 발송 기준 398TEU(1TEU는 약 6m 컨테이너 1개)로...
5일에는 부산과 경남권에 태풍 ‘차바’ 피해까지 겹쳐지면서 전체 열차 운행률이 82.3%에 머물렀다. 화물열차는 198대에서 82대로 줄며 41.4%만 운행 중이다.
한진해운 선박은 여전히 37척이 하역하지 못하고 공해상을 떠돌고 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하역 90%를 완료한다는 방침이지만 한진해운의 자금 상황에 따라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코레일은 철도파업으로 4일 열차를 평시대비 84.2% 운행한다고 밝혔다.
KTX와 통근 열차는 100% 정상 운행한다. 새마을호는 58.3%, 무궁화호는 62.3%, 화물열차는 41.9% 운행한다.
수도권 전철의 경우 90.5%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파업참가자는 7465명으로 40.7% 참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