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업체 해켓어소시에이츠(HA)는 철도와 트럭, 원양 화물선 등 전통 배송업체들의 올해 연말 대목은 별볼일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온라인 배송에 특화된 페덱스나 UPS, 도이체포스트, US포스탈서비스(USPS)는 연말 쇼핑 대란이 효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쇼핑의 간극 현상이 배송업계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
동탑산업훈장은 최소운송의무제 등 화물선진화제도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시행하고 중부대전화물터미널내 택배허브 유치, 화물차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24년 넘게 화물운송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정로지스틱스 조장호 대표이사가 받는다.
또한 자동차정비이력 전산망구축 등 자동차정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급강서자동차정비공업사 곽영철 대표와 경기도...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 등 국내 빅3 조선사가 지난 2010년부터 해양플랜트를 대거 수주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발생한 손실만 8조여원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대우조선이 이런 상황에서도 9월 말 기준으로 131척, 850만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132척)의 세계 1위 수주 잔량을 보유한 선두 업체인 만큼 회생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유통업체가 트윈워시를 신속하게 배송해 달라는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화물선이 아니라 항공편을 이용했다. 국내에서 생산한 세탁기를 항공기로 수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윈워시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아래에 통돌이 세탁기를 결합한 제품이다. 두 대의 세탁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각각 사용할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23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수주 잔량은 9월 말 기준 131척, 850만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132척)로 세계 조선소 가운데 가장 많았다.
대우조선 옥포조선소는 지난해 11월 수주잔량 1위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 정상을 지키고 있다.
대우조선은 해양플랜트 부실로 지난 2분기 3조여원의 적자를 내고...
이달 1일 허리케인‘호아킨(Joaquin)’이 몰아칠 때 카리브해에서 33명의 선원과 함께 사라진 화물선‘엘파로(El Faro)호’사건 때문이다.
이 배는 1975년에 건조돼 선령이 40년이었다. 세월호의 선령이 사고 당시 20년. 낡은 배가 일본에서 수입돼 큰 사고가 났다고 난리를 쳤다.
이런 세월호보다 선령이 2배나 많은 낡은 화물선이 안전을 중시하는 미국에서 버젓이...
5일 국제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3분기에 211만 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를 수주해 중국(348만 CGT)과 일본(236만 CGT)에 이은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월별 수주량 1위를 지켰지만, 해양플랜트 악재가 터진 7월 중국에 1위를 내준뒤 3개월 연속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9월...
한국은 8월까지 누계 선박 발주량 실적에서 752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를 기록해 중국(448만CGT)과 일본(398만CGT)에 앞섰다.
이관섭 산업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바로 지금이 우리 조선해양 플랜트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노사가 힘을 합쳐 노동개혁을 이루고 강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이어 레저 선박, 작업선, 예부선, 화물선, 여객선, 유조선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568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1050건, 제주 946건, 충남 642건, 부산 611건 등이었다.
지난 5년간 해난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모두 46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어선 사고로 가장 많은 343명(73%)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화물선에서 60명, 예부선에서도 14명이...
조선 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7월 전세계 누적 상선발주량은 1억660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나 감소한 수치다.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된서리를 맞은 조선업계가 최근 상선 수주에 주력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발주량 급감은 치명적이다. 더욱이 유가 하락으로 해양플랜트의 발주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전재천...
이 포럼에는 윤상직 장관도 참석하기 때문에 남북 경제담당 장관들의 회동이 이뤄진다면 남북러 경제협력 사업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러시아산 유연탄을 러시아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54㎞ 구간 철도로 운송한 뒤 나진항에서 화물선에 옮겨 실어 국내 항구로 가져오는 복합물류 사업이다.
26일 오전 9시38분께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나타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으나 경찰, 군당국 등이 수색한 결과 러시아 화물선인 것으로 파악됐다.
울진경찰서와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께 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앞바다에서 잠수함으로 보이는 물체가 보였다고 한 주민이 신고했다.
이 주민은 "해안가를...
20일 오후 10시 40분께 인천시 옹진군 목덕도 남서방 16㎞ 해역에서 어선 2013대경호(23t급)가 벨리즈 국적 화물선 GUOXING 1호(1989t급)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대경호에 타고 있던 선원 12명 가운데 9명은 GUOXING 화물선에 바로 구조됐고, 나머지 1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다가 수색에 투입된 민간 어선에 의해 오후 11시 30분께 구조됐다. 나머지 선원...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러시아산 유연탄을 러시아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54㎞ 구간 철도로 운송한 뒤 나진항에서 화물선에 옮겨 실어 국내 항구로 가져오는 복합물류 사업이다.
북측이 러시아 측의 초청에 호응하고 홍 장관이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면 2007년 11월 남북 국방장관 회담 이후 8년 만에 남북 장관급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북한이 조만간 러시아...
대우조선해양은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선과 컨테이너 화물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 분야 2위는 현대중공업이 차지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중소형 액정패널 분야는 LG디스플레이가 저팬디스플레이와 샤프 등 일본 기업들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점유율 상승은 중국의 신흥 스마트폰 업체들에 대한 공급이...
우리나라는 그리스에 화물선, 합성섬유원료(테레프탈산), 커피 조제품 등을 주로 수출하는 대신 나프타, 비금속광물, 의약품, 과일주스, 잎담배 등을 수입한다.
코트라(KOTRA) 아테네무역관은 이날 그리스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한국의 대 그리스 수출 가운데 86%를 차지하는 선박의 경우 대다수 그리스 선사들이 파나마 등 외국에 배를 등록하는 '편의치적'(세금을 줄이고...
3일 국제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1328만 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주량(2699만 CGT)의 49.2% 수준이다.
전 세계 발주량은 크게 줄었지만 한국 조선업계의 상반기 수주량은 592만 CGT로 작년 같은 기간의 96.1%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 조선업계는 불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