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일원은 수십 년째 방치된 한화건설 부지와 운행이 중지된 군산 화물선의 폐선로가 남아 있는 곳이다. 군산시는 기존 월명동, 영화동 등 도시재생 선도지역 주위의 관광산업을 전통시장이 밀집된 중앙동 일원으로 확산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은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주요 사업...
10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 총 1234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441척) 가운데 한국이 40%에 해당하는 496만CGT(115척)를 수주해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이 상반기 수주에서 중국을 제친 것은 3년 만이다. 한국은 2016년 상반기 86만CGT(12%), 2017년 상반기 321만CGT(28%)의 일감을...
추진
△연안화물선 유류세보조금 지급기한 연장
△이달의 수산물, 해양생물, 무인도서 선정·발표
◇공정거래위원회
25일(월)
△공정위 위원장·부위원장 09:30 직원조회(공정위 다목적홀)
△사익편취 규제 관련 실태조사 결과 발표
26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영상회의실)
△광주·전남, 전북, 제주 지역 9개...
추진
△연안화물선 유류세보조금 지급기한 연장
△이달의 수산물, 해양생물, 무인도서 선정·발표
◇공정거래위원회
25일(월)
△공정위 위원장·부위원장 09:30 직원조회(공정위 다목적홀)
△사익편취 규제 관련 실태조사 결과 발표
26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영상회의실)
△광주·전남, 전북, 제주 지역 9개...
또 화물선의 화재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소화설비와 안전관리절차를 점검하고 작동상태를 유지하는 등 대비태세도 강화할 계획이다.
여객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대규모 항만건설 현장, 위험물 하역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민ㆍ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기상악화에 따른 위험요소가 없는지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또 선박 등 현장에서 기본적인...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해 있던 파나마 국적의 5만2422톤급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국인 4명과 외국인 24명 등 선원 28명이 긴급대피했다.
이 화물선에는 리비아로 갈 예정인 수출용 중고차 200여 대가 실려있었다.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9시 5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0여 대와 인력...
이를 위해 세부 추진과제로 벌크 선박 140척, 컨테이너 선박 60척 발주 지원, 2022년까지 외항 화물선 50척 대체 건조 지원, 국적선사의 전략화물 적취율 개선 방안 마련, 선주·화주·조선사·정부 공동으로 상생펀드 설립, 국가필수해운제도 도입, 한국해운연합 자발적 항로 구조개선 지원 등이 포함됐다.
KMI에 따르면 그동안 우리나라는 1984년 해운산업 합리화, 1997년 말...
12일 오전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선원 6명이 탄 어선이 탄자니아 국적 냉동화물선과 충돌해 전목된 가운데 실종자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께 잠수부들이 수중 수색 도중 화물선과 충돌한 어선 내부에서 선원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해경은 선원들의 시신을 육지로 이송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12일 오전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어선이 외국 화물선과 부딪힌 뒤 뒤집혀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목포 해경에 따르면 이날 0시 37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북서쪽 9.6㎞ 해상에서 승선원 6명이 탄 신안선적 15톤 근해자망 어선 '2007연흥호'가 탄자니아 국적 냉동화물선(498톤)과 충돌해 전복됐다.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0시 39분께 두...
또 친환경선박 전환 지원사업은 2022년까지 외항화물선 50척 대체건조를 지원한다.
아울러 아직 전체 해운기업의 40%가 부채비율이 400%가 넘는 상황을 감안, 선박 매입 후 재임대(S&LB)를 선사에 제공하고 한국해운연합을 통한 유휴선복 교환, 신시장 개척, 터미널 공동사용까지 선사들의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해운산업의 선진국인 싱가포르...
톈궁 1호는 중국 최초의 우주정거장으로, 2011년 9월 발사돼 고도 340km에서 우주인 체류 및 우주화물선 도킹 등을 수행해 왔다. 2016년 3월 임무가 끝난 이 우주정거장은 지구 중력으로 인해 점차 고도가 낮아지며 지구로 추락하고 있다. 20일 현재 고도는 216km다.
한국천문연구원을 비롯한 세계 우주 감시 기관은 3월 말에서 4월 중순 사이 톈궁 1호가 지구 대기권에...
현대상선 측은 이를 통해 ‘아시아~중동 서비스’에 대한 중량화물 운송 분야의 시장점유율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글로벌 중량화물선사인 AAL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서비스 증진을 기반으로 국내 제1의 중량화물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파나마 국적 유조선 상치호(8만5462톤)는 이란에서 15만3200㎘ 상당의 콘덴세이트(휘발성 액체탄화수소)를 싣고 출항해 대산항으로 향하던 중 6일 오후 9시께 화물선 창펑수이징호(CF CRYSTAL)와 충돌해 15일 오전 10시58분께 침몰했다.
침몰 해역은 서귀포 정남방향 295해리(546km) 지점이며, 당시 상치호에는 화물유(콘덴세이트) 15만3200㎘외에도 벙커C유 1800톤, 디젤유...
9일 영국의 조선ㆍ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선박 발주량은 2322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78.3% 증가한 수치다. 클락슨이 지난해 9월 발표한 전망치(2300만CGT)와도 근접한 결과다. 클락슨은 당시 전망에서 전 세계 발주량이 올해 를 기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지난해 총...
중국 동부 해안에서 화물선과 충돌해 전소된 유조선에는 한화토탈이 수입하려던 석유제품이 실려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7일 "사고가 난 유조선의 선주사는 중국 브라이트 시핑사"라며 "배에는 대산항으로 수입하려던 초경질유(가스콘덴세이트) 100만 배럴가량이 실려있었다"고 전했다.
선적된 초경질유 100만...
현대중공업의 지난달까지 수주잔고는 748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다. 삼성중공업의 같은달 수주잔고인 248만CGT에 비해 2.6배 많다. 이에 조선업계에서는 후판 가격 인상분을 반영해 내년 현대중공업의 영업적자 폭이 삼성중공업보다 더욱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현대제철은 내년 비조선용 후판 가격 인상을 확정했다. 이에 곧 조선용 후판 가격에 대한...
한편 브랜슨과 머스크는 민간우주여행에서도 경쟁하고 있다. 브랜슨은 버진갤러틱을, 머스크는 스페이스X를 각각 설립했다. 우주분야에서는 머스크가 한발 앞서가고 있다. 17일 스페이스X의 재활용 우주화물선 ‘드래곤’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했다. 버진갤러틱은 아직 로켓을 우주로 보내지 못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대만 조직폭력배 황 씨는 총책 서 씨의 지시로 올해 9월 필로폰 약 16㎏을 수납장에 숨겨 홍콩발 화물선에 싣고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만인 서 씨는 10월에 밀수 필로폰 중 8㎏을 일본 야쿠자 이 씨와 A 씨에게 1㎏당 4600만 원을 받고 넘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9월에도 별도로 들여온 필로폰 2㎏을 1억 원에 매매한 혐의도 있다.
특히...
검찰에 따르면 황 씨는 지난 9월 대만에 있던 필로폰 공급총책 A씨 등과 공모해 홍콩발 화물선에 필로폰 약 16kg을 숨겨 국내로 몰래 들여오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수납장을 제조할 때부터 은박지에 싼 필로폰을 수납장 빈 공간에 넣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 미리 들어와 있던 황 씨는 게스트하우스를 임차해 필로폰이 들어있는 수납장을 건네 받았다....
해상보험이란 선박의 운항과 화물운송 등에 따르는 위험에 대비해 드는 보험이다. 해상보험에는 적하보험, 선박보험, 운임보험 등이 있다.
실제로 최근 조선업과 해운업의 실적은 해상보험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였다. 영국계 조선·해운 분석 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조선사들의 선박 수주량은 220만 CGT였다. CGT란 ‘표준화물선...